여기에 중견 건설사인 호반건설도 금호산업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업계 안팎에선 호반건설이 현금 동원력이 충분해 단독으로 금호산업 인수전에 뛰어들었으나 추후 미래에셋과 연대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금호산업은 최근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매각 가격이 8000억~1조원 수준으로 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시공능력평가...
광주지역 중소 건설사로 출발한 호반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 순위 15위(2013년 24위)를 기록하면서 중견 건설사로 성장했다. 건설업 외에 주택개발사업, 골프장사업 등 총 15여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김상열 회장·우현희 이사장 등 오너일가, 주요 계열사 지분 보유 = 호반건설은 창업주 김상열 회장이 1989년 설립했다. 김 회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중견 건설사 중에서는 중흥건설이 1만6000여 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며 호반건설은 상반기 9175여 가구를, 하반기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물량을 쏟아낼 전망이다. 반도건설은 7300여 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13만3003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 5만5512가구 △충남 2만2767가구 △경남 2만467가구 △경북 1만7216가구 순이었다....
중견건설사 중에서는 중흥건설이 1만6000여 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며 호반건설은 상반기 9800여가구를, 하반기 시장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물량을 쏟아낼 전망이다. 반도건설은 7300여 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분양 계획 물량을 도시별로 보면 경기도가 11만9022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 5만9903가구 △충남 2만3641가구 △경남 1만7711가구 △경북...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용인 처인구에 위치한 역북지구에 4개의 중견 건설사가 분양을 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총 41만7000㎡의 규모의 역북지구에는 공동주택용지 17만5000㎡ 4개 블록에 동원개발, 신영, 우미건설, 세종종합건설이 분양에 나선다.
4개 건설사는 오는 4월 우미건설의‘용인역북지구우미린’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분양한다. 우미건설은 총...
김 회장과 박삼구 회장간의 광주를 기반으로 사업을 일군 인연 때문에 동부건설 인수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호반건설이 금호산업 인수전에 중심이 되면서 세간에 이름을 날리는 등 기업 홍보효과도 상당하다"며 "중견 건설사에 불과한 호반건설이 '꽃놀이패'를 쥐고 재계 17위권인 금호아시아나를 통째로 뒤흔들고 있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중견 건설사이지만 주택공급 실적을 바탕으로 한 재무건전성과 수익성, 영업력 등에서 업계 최상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989년 호반건설을 설립한 김 회장은 다수의 시행 계열사를 통한 부지 확보 전략과 공공택지 중심의 저가 분양 정책으로 건설업 불황속에서도 살아 남았다.
2007년 1866억원에 불과하던 호반건설 매출은 2013년 1조1935억원으로...
실제로 한양은 2014년 기준 국내 시공능력평가 순위 23위의 중견 건설사로 법정관리중이던 2003년 말 호남지역 건설사인 보성건설에 인수돼 2007년 양사의 시공부문 합병을 거쳐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한양은 올해 주택 분양예정 물량 약 1만1000세대, 사업목표로 수주 1조6000억원, 매출 1조1000억원의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금호그룹과 마찬가지로 광주광역시에 뿌리를 둔 중견건설사 호반건설의 행보도 변수다. 호반건설은 한때 금호산업의 지분을 6.16%까지 높였으나 이후에는 일부를 매각해 지분율을 4.95%로 낮췄다.
지역적 기반이 같은 호반건설이 백기사로 나설 것인지, 아니면 인수전에 뛰어들 것인지가 관심사다. 호반건설은 최대 3천억원의 자금 동원 능력을 가진 것으로...
건설업체를 코스닥 상장시켜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컨설팅 업체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검사 김범기)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컨설팅 업체 대표 이모 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1년 중견 건설사인 A사로부터 1억여원을 받고 금융감독원 국장으로 일하던 B씨에게 상장 심사시 편의를 봐달라고...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시흥 배곧 3차 호반베르디움 및 이지더원 등 중견 건설사들의 ‘분양대전’이 예고된 가운데 배곧신도시 최대프리미엄이 예상되는 ‘한신休플러스’가 오는 3월 분양을 앞두고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배곧지구 B10블록 대지 6만5358㎡에 들어서는 배곧신도시 ‘한신휴플러스’는 지하 1층~지상 29층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68㎡ 232세대...
감사원이 중견 건설사인 경남기업의 워크아웃 과정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금감원에 대한 정기 기관운영 감사를 진행 중으로, 최근 현지감사 및 추가보완조사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감사원은 기관운영 일반사항과 더불어 금감원이 경남기업의 워크아웃 과정에서 신한은행 등 채권단에 부당한 압력을...
세종시에서는 중흥건설, 계룡건설 등 중견사들이 물량을 대거 공급한다.
중흥건설은 세종2-1생활권(총363가구)과 세종3-1(M6)생활권(총1500가구)에서 ‘중흥 S클래스’를 각각 오는 6월과 10월에 공급한다.
계룡건설은 포스코건설, 금호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오는 10월 세종시 다정동 세종2-1(P3지구)생활권에서 총 1435가구의 대단지를 공급한다....
이 보고서는 창사 이래 30여 년간 연속흑자를 기록하며 54위 중견 건설사로 성장한 대보건설의 지속가능 기업으로서의 경영 시스템과 시공 실적 등을 담고 있다.
대보건설은 이 보고서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비전·전략, 윤리경영, 재무정보, 리스크관리 시스템, 친환경 기술개발, 품질·환경·안전 시스템, 고객만족, 사회공헌 활동 등을 소개했다....
따라서 정부가 의욕적으로 내놓은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정부와 건설업계 간 ‘윈윈 전략’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가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 법안 입법도 중요하지만 기업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또 대형사 외에 중견·중소건설사들의 참여도 고려해야 한다....
이 명예회장은 계룡건설을 시공능력평가 21위의 중견 건설사로 성장시켰다.
특히 대전과 충청권에서 1등 건설기업으로 성장시킨 그는 한밭대 덕명동 유성캠퍼스 이전사업에도 참여했다. 대전 동구 삼성동에 위치한 유성캠퍼스를 덕명동으로 이전시킬 당시 심대평 충남도지사와 수차례 회동해 부지 매입부터 조기착공까지 적극 개입했다.
그는 또한 1992년 설립한...
중개업 자격이나 이사 같은 법인을 만들어 직접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에서 운영하면 영세사업자가 퇴출되는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 신호탄 쐈지만 대형건설사 ‘설왕설래’=건설사에 대한 주택임대사업 규제가 완화됐지만 정작 주요 업체들은 망설이고 있는 눈치다. 문제는 사업의 수익성이다. 전문가들이 언급한 만큼 이 분야는 부동산 시장에서...
“기업형 임대사업을 하기 위해서 대기업만 진입할 수 있는 별도의 자본금이나 인력요건을 두지 않았기 때문에 대형건설사에 특혜를 준다고 보지 않는다. 또 중견 건설업체라도 일정 규모 이상의 임대주택을 관리할 경우 기업형 임대사업자로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공급할 물량(1만호)의 구체적 계획은 있는지?
“인천도시공사 보유 부지에 기금, 도시공사...
동부건설은 동부그룹내 건설 자회사로 2014년 시공능력평가 25위에 오른 중견건설사다.
1969년 1월24일 미륭건설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돼 처음 건설업을 시작한 후 1973년 사우디 건설시장 진출과 1980~1990년 철강·금속·화학·건설·물류·금융 등의 사업 부문 투자로 큰 성장을 이루며 1989년 동부건설로 상호를 바꿨다.
이후 ‘센트레빌' 브랜드로 국내 아파트 사업을...
최근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중견사 호반건설은 지난 4월 판교신도시에 고급 식음료점이 입점한 스트리트몰 ‘아브뉴프랑’을 오픈하며 쇼핑몰 사업에 나섰다. 이 건설사는 최근 금호산업 주식을 대거 매입하며 단숨에 대주주로 떠올라 M&A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또한 민영임대주택의 선두주자인 부영은 지난 2011년 무주덕유산리조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