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컨소시엄 등 4개 업체가 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 경쟁률은 2.5대 1로 지난 1차 공모 당시 기록한 1.7대1의 경쟁률보다 다소 높아졌다.
특히 충북혁신의 경우 지방권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뉴스테이 공모 사업으로 지방 중견업체를 중심으로 4개 업체가 사업신청서를 제출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건설사 단독참여가 많았던 1차 공모와 다르게 2차...
이날 간담회는 ‘뉴스테이3법’으로 불리는 ‘민간 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11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건설사들의 뉴스테이 참여 촉진을 위해 건설업계 건의사항을 듣고 그에 대한 후속 조치 토대를 위해 마련됐다.
유 장관은 “서민층 주거불안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뉴스테이 공급이 활성화될 경우 중산층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박...
일어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면서 앞으로 뉴스테이 사업이 붐이 일어날 수 있도록 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정부도 뉴스테이 활성화를 위해 업계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등 3개 단체 회장과, 대형․중견 건설업체 11개사의 CEO 등이 참여했다.
올 하반기 호남지역 분양시장은 대형 건설사가 아닌 양우건설·중흥건설 등 중견 주택건설업체들이 주도할 전망이다.
특히 나주에서는 양우건설이, 순천에서는 중흥건설이 1000가구 이상 규모의 랜드마크급 대단지를 조성하는 가운데 전주에서는 대형 건설사와 중소 건설사들이 각축을 벌일 전망이다.
1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호남지역에 분양...
‘양우내안愛’ 브랜드로 유명한 중견 주택전문업체 양우건설이 올 하반기 7300가구 이상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양우건설은 올해 하반기 ‘양우내안愛’ 브랜드를 걸고 전국 기준 733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1765가구, 비수도권 5572가구 이다.
수도권에서는 용인 고림지구에 737가구, 경기 광주 오포읍에 1028가구...
이를 바탕으로 중흥건설은 기업신용평가 AA-의 탄탄한 중견건설사로 거듭나고 있다.
중흥건설그룹은 지난 4월(총 43개 계열사) 기준 자산규모 5조5650억원대이며 이 중 자기자본이 1조2120억원가량이다. 같은기간 매출 총액은 3조2610억원대로 전년 2조470억원가량보다 62% 정도 늘었다. 전체 그룹의 순이익은 총 4680억원가량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중흥건설이...
올해 상반기에는 다른 건설업체인 동양건설산업을 인수하면서 종합건설회사로서의 면모도 갖춰가고 있다.
EG건설은 충청도 지역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충남 내포신도시3개블록(5776가구)과 충북 오송2생명과학단지 3개블록 등 총 7개 필지, 1만460가구를 지을 수 있는 용지를 낙찰 받았다. 이는 저금리 여파로 청약시장 호조세가 내년과 이후에도...
이에 따라 그동안 일부 중견 건설사나 시행사들이 인기가 높은 공공택지를 확보하기 위해 계열사와 페이퍼컴퍼니(paper company)를 입찰에 동원하는 일이 발생했다. 추첨을 통해 낙찰자를 뽑다보니 페이퍼컴퍼니를 많이 동원할수록 당첨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이같이 전매제한 특례제도를 악용해 택지를 선점한 후 모회사나 계열회사 등에 전매해왔던 행위를...
결과적으로 무위에 그쳤지만 호반건설은 전국구 건설사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광주광역시 지역 중소 건설사로 출발한 호반건설이 창립한 지 26년 만에 대형건설사를 위협하는 건설업계의 맹주로 성장했다. 호반건설의 성장세는 독특하다. 다른 건설사들이 연달아 무너지는 상황에서 본격적인 상승세가 붙었기 때문이다....
외환위기와 금융위기를 겪으며 국내 주택시장의 침체로 중견 건설사들이 사라지는 동안 위기를 버텨낸 이 건설사는 현재 국내 대표 중견건설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공공택지사업 위주로 주택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옴과 동시에 위기경영관리로 재무구조 개선에 앞장섰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이 건설사는 금융위기 이후 지난 2010년 기준...
특히 주택시장의 회복으로 중견 주택건설업체의 순위 상승이 지난해 보다 두드러졌다. 중흥건설이 지난해 52위에서 올해 39위로 순위가 급등했고 한림건설도 지난해 58위에서 46위로 뛰어올랐다.
이와 함께 서한은 74위에서 60위로, 서령개발과 우남건설은 각각 109위에서 80위, 157위에서 82위로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이며 100위권에 진입했다.
한편...
M&A시장에 단골손님으로 등장했지만 번번이 실패한 극동건설(34위→44위)과 남광토건(50위→59위)도 시평순위가 떨어졌다. 두 회사의 시평액은 각각 6696억6500만원, 4539억7200만원이다.
한 중견건설사 관계자는 “올해에는 무엇보다 회사의 경영정상화에 전력을 다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 시공능력평가 기준 57위의 이 건설사가 2000년대 중반부터 어려웠던 업황을 뚫고 국내 대표 중견건설업체로 올라서게 된 것은 안정된 경영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아파트 설계및 공급을 해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탄탄한 내실까지 갖춰 주택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0년대 후반 중견건설업계의 해외 진출바람이 불었을 당시...
이외에도 호반건설, 우미건설, 한양 등 다른 중견 건설사들도 재개발·재건축 시장 진입을 위해 속속 채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대규모 택지 및 신도시 개발 중단 등의 영향으로 건설사들의 신규 먹거리찾기가 시급한만큼 향후 재개발, 재건축 사업 진출 러시가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뿐만 아니라 중견 및 중소업체의 브랜드들도 30대 1, 70대 1의 청약경쟁률을 넘어서기도 했다. 부산혁신도시에 들어서는 ‘범양레우스더퍼스트’도 55.7대 1을 기록했다.
다만 공급규모가 100여가구 이하의 단지들은 경쟁률이 2대 1을 겨우 넘기는 수준에 머물렀다.
대구도 상황은 비슷했다. 이 지역은 부산과 달리 중견업체 브랜드...
SK텔레콤은 16일 중견 건설업체 정우건설산업과 ‘스마트홈 인증 아파트’ 1호 협약(MOU)을 체결했다.
‘스마트홈 인증 아파트’란 아파트 내 홈네트워크를 SK텔레콤의 스마트홈 플랫폼과 연동하거나, 분양 시 기본 설치항목 혹은 플러스 옵션으로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도입한 아파트를 말한다.
입주자는 아파트가 제공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스마트홈 연동 기기를...
올해 주택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극동건설, 동부건설, 남광토건 등 새주인을 찾고 있는 중견 건설사들의 매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건설업종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여전하고 막대한 회생자금 등 난제가 많아 실제 매각이 성사될지는 의문이다.
10일 건설업계와 극동건설 채권단에 따르면 지난 8일 극동건설 M&A를 위한 본입찰에 3개 업체가...
이에 중견 건설사들이 새로운 먹거리로 삼아 뛰어들자 대형 건설사들도 브랜드를 앞세워 눈독을 들이고 있다.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재 사업에 나선 지역주택조합사업장은 46곳으로 총 4만8117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란 일종의‘주택 공동구매’로 같은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조합을 결성하고 사업주체가 되어 토지매입 부터...
이에 중견 건설사들이 새로운 먹거리로 삼아 뛰어들자 대형 건설사들도 브랜드를 앞세워 눈독을 들이고 있다.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재 사업에 나선 지역주택조합사업장은 46곳으로 총 4만8117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란 일종의‘주택 공동구매’로 같은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조합을 결성하고 사업주체가 되어 토지매입 부터...
지난해 시공 능력순위 57위를 기록한 반도건설이 5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중견건설사로서 면모를 자랑했다. 반면, 직원들의 급여 수준은 크게 역주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반도건설은 지난해 직원수 193명으로 전년 대비 63.6%(75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11년부터 2년 연속 직원수 127명에 머물렀다가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