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위원회)도 한 박자 쉬어가기로 했다. 다만, 필수적인 업무는 비대면 활동으로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위원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조치에 따라 부득이하게 이번 9월 정기회의를 취소했다고 31일 밝혔다.
다만, 관계사 내부거래 안건 승인, 제보접수...
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22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출범 이후 첫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형 위원장을 비롯한 준법감시위 위원 6명과 사무국 직원, 준법위와 협약을 맺은 삼성그룹 7개 계열사(전자·전기·SDI·SDS·생명·화재·물산) 준법지원인, 실무책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회와 관계사 컴플라이언스(준법)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와 삼성그룹 7개 계열사 준법 담당 임직원들이 한 데 모여 준법경영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삼성 준법감시위는 22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형 위원장을 비롯한 준법감시위 위원 6명, 준법위와 협약을 맺은 삼성그룹 7개 계열사(전자·전기·SDI·SDS·생명·화재·물산) 컴플라이언스(준법)...
사업 강화와 인재육성, 노사, 시민사회, 준법감시 등 이 부회장이 공언한 다양한 분야에서 조치가 이뤄졌다.
이제 재계의 시선은 이 부회장이 과감하게 도전하겠다고 말한 ‘신사업’에서 쏠리고 있다. 다만, 이 부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와 재판이 마무리되어야 삼성이 적극적으로 신사업에 뛰어들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부회장은 지난 5월 6일 경영권...
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2일 서울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신임 위원인 성인희 삼성생명 공익재단 대표이사도 첨석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는 위원회와 관계사 컴플라이언스팀 간 소통 강화 및 위원회 활동과 준법 체계에 대한 의견 공유를 위해 워크숍을 갖기로 했다.
워크숍은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용인...
삼성의 준법 경영을 감시하는 삼성준법감시위원회에 신고·제보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불기소 권고 결정을 내린 가운데, 이 부회장이 준법경영 각오를 밝힌 만큼 준법감시위 행보에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준법감시위에 따르면 2월 초 공식 출범한 이래 현재까지 150여 건의 준법의무 위반 신고...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 관계사는 11일 이사회를 열어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신임 위원으로 성인희 삼성생명 공익재단 대표이사 겸 삼성 사회 공헌업무 총괄을 선임했다.
이인용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이 4일 사임의사를 표명한 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김지형 위원장이 추천한 성 신임 위원은 삼성생명...
지난 4일에는 삼성 7개 계열사가 이 부회장의 뜻을 반영해 준법경영 실천 방안을 준법감시위에 제출했다. 7개 계열사는 이사회 산하 노사관계 자문그룹을 만들고 시민사회와 소통할 커뮤니케이션 전담자도 지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대국민 사과에서 밝힌 내용의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오는 상황이어서 더욱 실효적인 책임 이행 방안을 내놓고...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법위)는 4일 삼성그룹 7개 계열사의 준법경영 관련 실천 방안에 대해 "진전된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준법위는 이날 서울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제6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준법위는 회의에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7개 관계사가 회신한 구체적 이행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7개 삼성...
삼성전자를 비롯한 7개 삼성 계열사들은 4일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이하 위원회)의 권고안과 관련한 구체적 이행 방안을 마련해 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행 방안은 위원회의 3월 11일자 권고에 따라 마련한 것이다. 경영권 승계 포기와 무노조 경영 종식, 시민과의 소통 강화 등을 언급한 지난달 6일 이 부회장의 대국민 기자회견 이후 약 한 달 만에 나온 후속...
오는 4일에는 삼성 7개 관계사가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이 부회장 사과에 따른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보고할 전망이다. 준법위는 삼성 7개 관계사에 이 부회장의 사과와 관련된 자세한 실천 방안을 요구한 바 있다.
삼성은 “이날 강연은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달 6일 기자회견을 열어 ‘외부의 질책과 조언을 열린 자세로 경청하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31일 재계 및 준법감시위원회에 따르면, 삼성 7개 관계사는 내달 4일 준법위 정기회의를 열고 이 부회장 사과에 따른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보고할 전망이다.
이는 경영권 승계 포기와 무노조 경영 종식, 시민과의 소통 강화 등을 언급한 이 부회장의 기자회견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6일 준법위 권고를 수용, 준법 의무 위반에 대한 사과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7일 서울 삼성생명 서초타워 사무실에서 제5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는 위원회 권고에 따라 이뤄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문 발표와 관련해 의견을 모았다.
이 부회장은 6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이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때로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고...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준법감시위는 3월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의 준법의무 위반 의혹과 무노조 경영에 따른 노동법규 위반 등에 대한 사과,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국민에 대한 사과와 함께, 경영권 승계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피력했다. 특히 삼성에버랜드와 삼성SDS 문제로 많은 비난을 받고 승계와 관련된 재판이...
진정한 국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절실히 느꼈다”며 “대한민국의 국격에 어울리는 새로운 삼성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사과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준법감시위는 지난 3월 11일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해 총수인 이 부회장이 반성·사과하라고 권고했으며 이 부회장이 직접 삼성의 ‘무노조 경영’ 포기를 표명하라고 권고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향후 활동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올해 초 삼성의 경영 활동을 감시하기 위해 설립된 준법감시위원회는 3월 이 부회장이 직접 나서 경영권 승계, 노동, 시민사회 소통과 관련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국민에게 공표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위원회는 김지영...
삼성의 경영활동을 감시하는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이하 위원회)가 내일 회의를 열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과발표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6일 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7일 5차 회의를 열 예정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이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와 관련 “이날 입장 표명은 따로 업을 것”이라며 “내일 5차 회의가 있어서 그때 사과 내용에 따라...
삼성그룹의 경영 활동을 감시하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2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4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는 삼성피해자 공동투쟁의 요구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서울 서대문구 법무법인 지평에서 삼성피해자 공동투쟁과 면담을 진행한 바 있다.
위원회 위원들은 삼성 측에 보낸 권고안 중 노동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익명 신고 홈페이지를 열고 본격적인 대외 활동에 들어간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준법감시위는 삼성 7개 계열사 최고경영진의 준법 의무 위반 행위 신고와 제보를 받는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개설된 홈페이지 내 최고경영진 준법 의무 위반 신고와 제보가 가능하며 대상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7개 삼성 관계사에 강도 높은 권고의견을 제안했다.
위원회는 이 부회장이 직접 나서 경영권 승계, 노동, 시민사회 소통과 관련해 반성과 사과를 하고, 재발방지를 국민에게 공표하라고 권고했다.
위원회는 11일 이 부회장 및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