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기계산업이 어려운 대내여건을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주도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계산업 스마트화를 위해 자율주행 농기계, 스마트 컨스트럭션 등 3개 인공지능...
한국전력은 9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나주 본사에 방문한 자리에서 업무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세부적으로 △발전소 건설ㆍ유지보수ㆍ송배전 분야 9조 원 △에너지 효율 개선에 3조1000억 원 △에너지신산업 1조7000억 원 △신재생에너지 8000억 원 등을 분야별로 배정했다.
또 한전은 발전자회사를 중심으로 총 3160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고...
골드만삭스 회장(로이드 블랭크페인), 블랙스톤 회장(스티븐 슈워츠먼) 등과의 면담을 통해 미국의 새로운 경제정책방향을 가늠해 보는 동시에 핵심 경제인사들과의 가교 역할을 요청하기로 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는 18∼19일 제47차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세계 경제 리더를 상대로 한국의 일관된 경제정책과 미래에 대비한 노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실제로 재협상이 있을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산을 만나면 길을 트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의 자세로 수출 플러스 기조를 정착하고 미래먹거리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총수들 특검 등으로 외부활동 자제 = 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해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형환 산업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부각료와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계에서는 심재철 국회 부의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동철...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해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형환 산업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부각료와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계에서는 심재철 국회 부의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이 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주형환 장관 주재로 ‘에너지 신산업 금융ㆍ투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민관 금융·투자 총액은 13조8000억 원으로 14조 원에 육박한다. 이는 지난해 11조 원 대비 25% 늘어난 규모다.
먼저 한전과 LG유플러스는 클린에너지·스마트공장 2000곳을 짓기로...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주형환 장관 주재로 '에너지 신산업 금융ㆍ투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방안을 밝혔다.
산업부는 올해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 대한 민관 금융ㆍ투자 총액은 13조8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11조원)보다 25% 늘어난 규모다.
산업부는 "펀드, 프로젝트파이낸싱...
주형환 장관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경기 둔화와 국내 소비 위축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산업용 섬유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 패션의류 프리미엄화 대책 발표 등 업계와 정부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주 장관은 섬유패션 수출도 지난해 감소폭이 점차 줄어들어 올해 다시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섬유패션...
주형환 장관은 지난해 초 취임일성으로 수출을 강조하며 경기도 부천 수출 중소기업을 방문했다.
산업부는 2일 주 장관이 새해 최우선 정책 목표를 수출 회복에 두고 첫 현장행보로 평택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평택항은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의 전진기지라 할 만큼 국내 항만 중 자동차 물동량이 가장 많은 무역항이다.
이날 주 장관은 평택항의 새해 첫...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최근 수출 증가세를 견고하게 유지해 2017년에는 ‘수출 5000억 달러 회복’ 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창출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주 장관은 2017년 정유년(丁酉年)은 그 어느 해보다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시기에 장관으로 취임한 주형환 장관의 취임 일성은 ‘수출’이었다. 주 장관 머릿속에 온통 수출밖에 없다고 할 정도로 수출을 챙겼다. 첫 공식 업무로 수출 기업을 찾은 주 장관은 "수출 부진을 타개하고 우리 산업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출이 중요한 이유는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바로미터이기...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4ㆍ4분기(10~12월) 수출이 2년 만에 플러스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수출은 (증가율이) 2%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다”고 전망했다.
산업부는 올해 수출 △주체 △품목 △시장 △방식 △지원체계의 혁신을 화두로 수출 회복을 위해 총력 대응을 했다.
주체에 있어서는 대기업 위주에서 수출의 든든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은 두 나라 간 호혜적 관계의 초석이 돼 왔다"며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에도 충실한 이행을 통해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장관은 이날 삼성동 무역회관에서 열린 대미(對美) 통상협의회 2차 회의에서 "양국 간 교역ㆍ투자ㆍ일자리...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각계각층 대표 33명으로 구성됐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사장,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대표 등 위원들의 면면도 화려했다.
특히, 신산업이 미래 지향적이다 보니 산업부만의 색채를 지우기 위해 산업연구원이 아닌 한국개발연구원(KDI) 주도로 이뤄진 점도 눈에 띄었다....
인프라 투자 등과 관련해 양국 협력을 모색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의견도 나눴다"고 말했다.
한ㆍ미 FTA 재협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상대가 있는 문제라 지금은 예단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향후 주형환 장관 등 산업부 관계자가 미국을 직접 방문하는 안에 대해 "방문자나 시기 등 여러 가능성을 놓고 두루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날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충남지역에 위치한 보령화력발전소를 방문하고, 발전 5사 사장, 전력거래소 이사장과 이같은 내용의 ‘석탄발전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총 11조6000억 원을 투입해 노후 석탄설비 10기를 없애고, 기존 석탄발전 및 현재 건설 중인 발전기를 친환경설비로 탈바꿈시킨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 충남 지역 주요 석탄발전단지인 보령화력발전소를 방문해 발전 5사 사장, 전력거래소 이사장과 ‘석탄발전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이행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행협약은 지난 7월 6일 발표된 ‘석탄발전 미세먼지 대책’의 후속조치 일환이다.
주 장관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15년간 총 11조 원이...
이날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우리기업의 셰일가스 분야 협력을 정부에서도 적극 지원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주 장관은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미국의 셰일가스 수입을 계기로 양국 간 가스분야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 출범에 예고됨에 따라 국제시장 및 국내시장의 영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주형환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미 셰일가스 공급 확대로 국제 가스시장의 유동성이 높아지고, 중동 등 기존 공급자와의 경쟁이 심화돼 기존의 시장질서가 재편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 장관은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미국의 셰일가스 수입을 계기로 활용해 양국간 가스분야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양국 기업간 자원분야 공동 연구개발(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