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반도체 산업은 3년 연속 수출 600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SK의 LG 실트론 인수는 핵심역량에 집중하기 위한 기업의 자발적 노력"이라며 "이런 노력이 더욱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 석탄발전 환경설비 보강과 효율향상 등에 2030년까지 총 11조6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이날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에너지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주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보호무역주의 강화, 미 금리인상, 국제유가 변동성 등...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통인시장을 방문해 화재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장관은 이날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서울시 종로구 소재 통인시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전통시장의 고유한 지역적 특색과 이점을 살려 소비자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23일 산업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도 이번 주 말이나 2월 초에 자체 조사 결과를 내놓는다고 밝혔다. 다만 발표 내용과 관련해선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단해서 말하는 건 옳지 않다”고 말을 아꼈다.
KTL은 지난해 국책연구소 연구원, 대학교수 등 13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하고 약 3개월간 국내에서 발화가 보고된 갤럭시노트7을...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이 인준되고 미국의 통상 관련 정책이 구체화하면 양쪽의 일정을 조율해 미국 측 인사와 만나겠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트럼프 신행정부발 보호무역주의가 거세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한국과 미국이 윈윈 할 수 있는 분야를 찾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23일 오전 본회의를 주재한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지난해 4분기의 수출 회복 모멘텀을 본격화해 올해는 연간 수출 실적을 플러스로 전환할 수 있도록 상무관들이 현지에서 역량을 총 동원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각 국가 상무관들이 지역별 통상 환경과 시장 여건, 주재국 정책 방향 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우리 기업의 수출확대와 신(新)시장 개척을...
주형환 장관은 20일 다보스 포럼 계기에 개최된 세계무역기구(WTO)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다보스 WTO 통상장관회의는 스위스 정부가 매년 1월 다보스 포럼 계기에 WTO 사무총장과 30여개 주요국 통상장관을 초청해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29개 주요 WTO 회원국 통상장관과 WTO 사무총장, WTO 일반이사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참석한 대부분의...
제47차 세계경제포럼(WEFㆍ다보스포럼)에서 참석 중인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을 전 산업, 특히 제조업 전반으로 확산해 생산성 혁신을 이끌어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규제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일자리 대체(job displacement)’ 문제 등 제약 요인을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17 ~ 19일 이틀간 스위스...
그리고 현재 추진중인 국가별 4차 산업혁명 대응역량 평가시 한국을 사례연구(Case Study) 대상에 포함하고, 주형환 장관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아젠다인 ‘중소기업’ 분야의 챔피언(일종의 명예대사)을 맡아 향후 국제적 연구와 논의를 주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연내 다보스포럼측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4차 산업혁명과 제조의 미래에 대한 공동포럼을 개최하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12일 국회 산업위 전체회의에서 중국의 무역보복 논란에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13일 열리는 한·중 FTA 공동위 회의에서 우리 기업들이 제기하는 사안에 대한 사드와의 연관성을 적절하게 제기하겠다”고 말했다. 한·중 양국은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한·중 FTA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1차 한·중 FTA...
이날 신년회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허수영 석유화학협회 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 허세홍 GS글로벌 대표 등 석화업계 CEO 109명이 참석했다.
신년회 시작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은 내년 시황을 묻는 질문에 “작년과 비슷하게 잘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도...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2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39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2017년 제1차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장 회의’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ㆍ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국가 재난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해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이날 신년회에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과 허수영 석화협회장(롯데케미칼 사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김창범 한화케미칼,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 등 최고경영자(CEO)와 업계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주영환 장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석유화학 산업이 4분기 수출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과 관련해 감사와 격려를 표명하며, “글로벌 첨단화학 강국으로 도약하는...
산업부는 12일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산하 39개 공공기관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형환 장관 주재로 ‘2017년 제1차 공공기관장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먼저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이 출자한 총 282개 출자회사를 전수조사해 올해 10% 내외를 정리 추진하고, 매년 전수조사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ㆍ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출자회사를 통한 사업...
이 자리에는 권오준 철강협회 회장,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철강업계 대표와 임원, 학계 및 연구소의 철강 관련 인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
권 회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올해 철강산업은 글로벌 공급과잉이 지속돼, 국내외 수요 정체와 세계적인 통상마찰 심화로 험난한 한 해가 예상 된다"며 "철강업계는 철강산업 구조개편 노력을 지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