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주요 국책연구기관ㆍ민간전문가와 대미 통상 전문가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주 장관은 “정부는 한미 FTA 재협상을 포함해 각종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을 마련해 면밀히 대비해 왔다” 며 “앞으로도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국익 극대화의 관점에서 의연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 무역적자 분석의 경우 이미 구성된 ‘무역적자분석대응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집중 대응한다고 밝혔다. 철강 분야 수입규제에 대해서는 수입규제 대응 TF를 확대해 대응하기로 했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정부는 한미 FTA 재협상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철저히 준비해 왔다”며 “앞으로도 범부처적으로 철저하고 의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간 통상 주무부처인 산업부는 주형환 장관과 우태희 2차관이 잇달아 미국을 방문해 한미 FTA가 양국에 이익을 가져다 준다고 설명해 왔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아무런 성과도 거두지 못한 셈이 됐다.
또한, 미국 측에서 한미 FTA와 관련해 강경 발언이 나올 때마다 산업부는 한미 FTA는 나프타(북미자유무역협정) 개정보다 우선 순위에서 밀린다며 시일이 걸릴...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 ‘2017년 제1차 수출지원기관협의회’를 열고 올해 연간 수출증가율 전망치를 당초 예상했던 2.9%에서 6~7%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석유화학이 수출 회복을 주도했다. 앞서 산업부는 올해 수출금액을 5100억달러, 증가율을 2.9%로 전망한 바 있다.
그러나 연초부터 수출 호조가 두드러지면서 수출금액은 5250억...
주형환 장관은 “국내 대륙붕 개발은 자원안보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연내 석유 발견이 유망한 8광구와 6-1광구 북부지역에 대한 탐사권을 재설정해 추가 탐사를 추진하는 등 국내 대륙붕 개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8광구와 6-1광구 북부지역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석유공사(50%)와 우드사이드社(50%)가 탐사를 추진, 유망한...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형환 장관 주재로 '제1차 수출지원기관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연간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6∼7%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앞서 산업부는 올해 수출 전망 금액을 5100억 달러, 증가율을 2.9%로 전망했다. 하지만 연초부터 수출 호조가 두드러지면서 수출 금액은 5250억∼5300억 달러, 증가율은 6∼7%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철강협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철강 수입규제 동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장관은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세계 철강 산업이 구조적 어려움에 처해있으며, 세계 6대 철강 생산국인 우리나라의 경우, 선제적인 구조조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출 비중이 높아 수입규제로부터 예외일 수 없는...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주형환 장관 주재로 전자부품연구원 대회의실에서 'IoT 가전ㆍ스마트홈 융합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삼성전자 등 가전사와 SKTㆍKT 등 통신사, 반도체ㆍ센서ㆍ소프트웨어업체, 건설사 등 스마트 홈과 관련한 대표기업들이 참석했다.
이번 융합 얼라이언스는 △스마트 홈 구현기술 협력 및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형환 장관 주재로 전자부품연구원 대회의실에서 ‘IoT가전 및 스마트 홈 융합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코웨이, 쿠첸 등 가전업체와 △SK텔레콤, KT 등 통신업체 △MDS테크놀로지, 삼영S&C, 와이즈넛 등 반도체·센서·소프트웨어업체 △LH공사, SH공사 등 건설사 △인커어드, 에스원 등...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충북 청주시 미원면에서 주형환 산업부 장관, 정운천 의원,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태양광 1호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농촌태양광 사업은 농업인(어업인, 축산인 포함)이 거주지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해 태양광사업을 할 때 장기저리 정책융자 우선지원...
스마트공장 시스템 활용 역량을 높이고, 인력 재배치 지원을 위한 재직자 대상 교육을 확대함과 동시에 핵심 분야별 석ㆍ박사급 전문인력 교육도 추진한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스마트공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업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19일 "미국 공군 고등훈련기(APT) 사업 입찰을 위해 5~6월에 한 번 더 주사위를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하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재로 열린 '항공산업 발전 간담회'에 참석해 "입찰에 성공한다면 항공산업은 조선을 넘어서는 새로운 미래산업이 될 것"이라며...
주형환 장관은 “항공산업은 한 국가의 기술 수준과 산업 역량을 대변해 주는 종합시스템 산업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선진국형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항공기는 모빌리티(mobility)의 중요한 플랫폼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자율주행차, 스마트 선박 등과 연계해 놓쳐서는 안될 산업이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의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달 워싱턴을 방문해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과 회동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한미 FTA는 양국 무역과 투자를 촉진했다며 이를 확대하고 발전시키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최근 보고서에서 미국 기업들은 한국에서 수출을 방해받는 수많은 규제 장벽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무스타파 모하메드(Dato' Sri Mustapa Mohamed)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장관과 ‘한-말레이시아 통상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한국과 말레이시아 교역은 올해 3월 기준 42억 달러 규모다.
먼저 한국과 말레이시아 양국은 한국과 아세안(ASEAN)간 교역ㆍ투자 확대를 위해 한ㆍ아세안 자유무역협정...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4차 산업 지원 정책뿐만 아니라, 그 중요성을 연일 화두로 던지고 있고,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농업·농촌 분야의 4차 산업 대책을 지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말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에서 처음으로 4차 산업혁명을 핵심 분야 예산으로 선정한 뒤 차기 정부를 의식한 예산 코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4차 산업혁명 시대: 코리아 루트 개척' 컨퍼런스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선점을 위한 원격의료 규제완화를 강조했다.
주 장관은 "향후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시장이 최대 격전지로 예상되는 만큼 시장 선점을 위해 원격의료 및 데이터 규제의 과감한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소프트센은 지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성과와 관련, 한국 기업의 대미(對美) 투자가 한ㆍ미 FTA 이전 연평균 20억 달러에서 이후 약 60억 달러로 3배 증가했고, 지난해 사상 최대치인 129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AMCHAM) 제임스 킴 회장, 존 슐트 대표 등 주요 임원진과...
공동의장은 주형환 산업부 장관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맡고 있는 가운데 산업ㆍ기술ㆍ금융ㆍ문화ㆍ학계 등을 대표하는 전문가 33인이 참여하고 있다.
주 장관은 이날 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으로 △혁신생태계 구축 △일자리 대체에 대한 보완대책 마련 △글로벌 이슈 주도적 참여 등 3가지를 제시했다.
주 장관은 “주력산업의 경쟁력 저하,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