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그동안 인접 LTE(1.8GHz) 주파수를 할당받아 광대역 LTE-A 전국망 서비스를 6월까지 제공할 수 없었지만, SK텔레콤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제한이 해제돼 상용화했다.
지난 1월 광대역 LTE-A 기술의 상용망 시연에 성공한 LG유플러스도 서비스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현재 LTE 주력 망인 800MHz와 광대역 주파수 2.6GHz의 기지국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그동안 KT는 인접 LTE(1.8GHz) 주파수를 할당받으면서 6월까지 광대역 LTE-A 전국망 서비스를 할 수 없었다. 하지만 SK텔레콤이 해당 서비스를 먼저 시작함에 따라 제한이 풀리면서 상용화가 가능해졌다.
LG유플러스도 광대역 LTE-A 서비스 시작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최대속도 225Mbps의 광대역 LTE-A 기술의 상용망 시연에 성공했다....
전국망은 미래부의 광대역LTE(1.8GHz) 주파수 할당조건에 따라 다음달부터 상용화할 예정이다.
광대역 LTE-A는 이미 서비스 중인 광대역 20MHz 주파수 대역에 추가로 10MHz 대역을 묶어 225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LTE의 속도가 75Mbps 인점을 감안하면 3배나 빠르다.
KT의 네트워크에는 광대역 LTE-A 기술이 모두 적용돼 있어 단말기만...
KMI가 미래부의 2.5GHz 대역 주파수 할당을 단독 신청한데 이어 자본금 3조원대를 확보 계획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더해지면서 모다정보통신이 상승세다.
3일 오후 1시22분 현재 모다정보통신은 전일대비 220원(3.14%) 상승한 723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KMI는 사업자본금으로 약 3조원을 확보 계획을 미래부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KMI 측은 “직접...
주파수할당 신청이 마감됨에 따라 미래부는 주파수할당을 신청한 KMI를 대상으로 할당공고사항 부합 여부, 무선국 개설 결격사유 해당 여부, 외국인 지분제한 준수 여부 등의 할당신청 심사에 돌입한다.
KMI는 지난해 11월에도 허가 신청을 해 적격심사까지 통과했지만, 지난 2월 주파수 할당 신청 마감시한까지 보증금 납부 서류를 제출하지 못해 신청을...
당시 유럽식 표준인 ‘비동기식’을 이통 3사 중 유일하게 할당 받지 못해 비동기 차세대 영상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에서 탈락한 LG유플러스는 결국 2006년 주파수를 반납하며 3G를 사실상 포기해야 했다.
LG유플러스는 생존 전략 모색이 불가피했다. 당시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최근 LG유플러스는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지금이 바로 동 트기 직전...
49%에 해당하는 규모로 채무보증기간은 이날부터 올해 12월 1일까지다.
회사 측은 “한국모바일인터넷이 LTE-TDD 주파수 획득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에 전파법시행령 제15조에 따른 주파수할당 신청보증금 262억7000만원(최저 경쟁가격 2627억원의 100분의 10) 을 서울보증보험의 보증서로 납부 하기 위한 보증보험에 연대보증 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광대역 LTE는 1개 주파수를 20MHz까지 넓혀 속도를 2배 이상 올려주는 서비스로 방식면에서는 다소 다르지만, 최대 속도는 150Mbps로 동일하다.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 LTE-A 서비스를 상용화, 800MHz와 신규 할당 받은 1.8GHz 대역을 묶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결국 LTE-A나 광대역이나 통신 속도는 비슷하다. 하지만 SK텔레콤 고객들은 이번 LTE-A 서비스 중단에...
문제는 주파수 할당에 따른 비용이다. 지난해 이동통신 3사는 LTE 주파수 할당 경매가로 모두 2조4279억원을 지불했다. 지상파는 UHD 방송 대중화라는 대승적인 목적을 내세우며, 주파수를 공짜로 달라고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지상파의 이같은 배짱은 콘텐츠 생산 장악력에 기반한다. 게다가 지상파는 향후 생산한 UHD 콘텐츠를 유료방송사에 주지 않겠다는...
지상파들은 UHD 방송을 위해 700MHz 주파수 할당이 필수적이란 입장이다. 하지만 케이블 업계는 이를 적극적으로 저지하고 있다. UHD 콘텐츠 생산력이 지상파보다 뒤처지는 만큼 송출까지 빼앗기면 UHD 방송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UHD 방송이 상용화되면 시청자들의 눈은 물론 관련 산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게...
지상파DMB는 정부로부터 별도 주파수를 할당받아 트래픽 부담 없이 모바일용 무료 실시간 방송을 서비스하는 유일한 매체다. 지난 2009년 이후 평균 시청률이 지속 하락세를 보였다. 통신사업자, 지상파·케이블 방송사 등이 주문형비디오(VoD)를 포함한 모바일TV를 속속 출시한 이후부터다.
갤럭시S5 지상파 DMB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갤럭시S5도 이제...
KMI는 지난해 11월14일 신청서를 접수했지만, 주파수할당신청 마감 시한인 2월27일까지 보증금에 대한 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하지 못해 허가 신청을 자진 철회한 바 있다.
KMI 관계자는 “미래부와 국민들께 걱정을 끼친 것에 거듭 사죄하는 마음으로 허가신청을 재접수했다”며 “컨소시엄을 구성하는데 최소 6개월 이상, 그 후 120일의 허가과정을 고려하면...
KMI가 허가신청을 자진 철회한지 1주일도 채 되지 않아 다음주 허가신청서를 제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주 초경 다시 신청을 하게 될 경우, 접수후 주파수 할당 공고날까지 10~15일 소요, 공고이후 할당신청 마감일까지 30일 소요, 이후 본심사까지 10일 소요로 총 50여일, 약 2개월이 소요될 예정으로 빠르면 5월 중순 본심사까지는 갈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27일 “KMI가 지난해 11월 TDD LTE 방식으로 기간통신 사업 허가 신청을 했으나, 주파수 할당 신청 마감일인 27일 오후 6시까지 주파수 할당 신청을 하지 못해 결국 자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KMI는 지난해 11월 미래부에 기간통신사업 허가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지난달 이동통신사업자 적격성 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전일 미래창조과학부는 2.5㎓ 대역(40㎒폭) 주파수 할당신청을 접수한 결과 주파수 할당을 신청한 사업자가 없었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지난 1월 2.5㎓ 대역 주파수를 이동통신(LTE-TDD) 또는 와이브로용으로 경매에 의해 할당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27일까지 주파수 할당 신청을 접수하기로 공고한 바 있다.
기산텔레콤, 서화정보통신, 바른전자 등도 각각 5~8%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KMI는 지난해 11월 14일 2.5기가헤르츠(GHz) 대역 주파수에서 이동통신(LTE-TDD) 방식으로 기간통신사업 허가를 신청했다. 하지만 주파수 할당 신청 마감일인 27일까지 주파수 할당 신청을 하지 않으면서 허가신청을 자진 철회했다.
KMI는 지난해 11월 시분할 롱텀에볼루션(LTE-TDD)을 기반으로 한 이동통신 사업 허가를 미래부에 신청했지만, 주파수 할당 신청 마감일인 27일 오후 6시까지 주파수 할당신청 보증금 납부 서류를 미래부에 제출하지 못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공고된 마감 시간 전까지 서류를 확인하지 못해 접수할 수 없었다”며 “KMI의 사업허가 심사 결과와 시장 수요 등을...
주파수 할당신청 접수를 기한내에 신청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7일 오후 6시까지인 2.5㎓ 대역 주파수 할당신청을 접수한 결과, 주파수 할당을 신청한 사업자가 없다고 밝혔다.
제4이통에 ‘4전 5기’ 도전장을 낸 KMI는 마감 시간까지 보증금 납부 서류를 미래부에 제출하지 못했다. 그 결과 주파수 할당 신청에 실패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모다정보통신은 “설립 예정 법인인 한국모바일인터넷이 기간통신사업(LTE-TDD) 주파수 획득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에 주파수할당 신청보증금 279억원을 서울보증보험의 보증서로 납부 하기 위한 보증보험에 연대보증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미래창조과학부에 LTE-TDD 허가를 신청한 한국모바일인터넷의 주주로 참여하기로 한 바 있다”며...
25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가 제4이통 사업자 선정을 위한 2.5㎓(40㎒폭) 주파수 할당 신청 접수에 KMI만 신청서를 낼 예정이다. 신청 마감날인 27일까지 다른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제4이통 사업권 심사는 KMI 단독으로 실시된다.
당초 IST는 LTE-TDD(시분할방식) 기술로 도전한 KMI와는 달리 와이브로 어드밴스드 방식으로 제4이통 사업에 도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