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8년부터 꾸준히 증가한 수치로, 빈곤아동의 경우 빈곤의 악순환에 갇혀 탈출하기가 더욱 어렵다는 것이 심각한 문제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2010년 인구주택 총조사 기준 총 129만 명의 아동이 주거빈곤 상태에서 살고 있고, 한부모가구 50만 중에는 11만 5천 가구가, 소년소녀가장가구 7만 중 2만 5천 가구가 주거빈곤 상태다. 빈곤은 사회로...
유경준 통계청장은 인구주택총조사에 아무 사유 없이 지속적으로 불응하는 가구에 대해 과태료 부과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청장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5년 센서스 추진결과를 발표한 자리에서 "조사 불응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5년 만에 실시된 센서스에 대한 부재·불응률(응답자가 집에 없거나 조사를 거부한 비율)...
보고서는 우선 통계청이 인구주택 총조사를 통해 파악하는 주택 정보 등을 바탕으로 ‘주택재고량통계’를 새로 만들 것을 권고했다. 주택보급률이나 ‘1000명당 주택 수’ 등의 통계는 있지만 공식적인 주택 수 통계가 없는 데 따른 조치다.
특히 국토부와 통계청, 한국감정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협력해 주택의 유형·규모·지역뿐 아니라 방의 개수 별로도...
유경준 통계청장은 "농림어업총조사가 인구주택총조사에 연이어 실시되는 대규모 조사이기 때문에 농림어가의 불편이 우려되지만 농림어업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농림어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방문면접조사를 비롯하여 2015 농림어업총조사 관련 궁금한 사항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www.affcensus.go.kr)...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는 90년 만에 처음으로 모든 가구를 조사하던 전수항목은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로, 심층조사가 필요한 표본항목은 전체 가구의 20%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실시됐다.
20% 표본대상으로 실시한 현장조사는 국민들의 이해와 협조로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으며 특히, 10월 24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진행된...
올해부터는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조사하던 인구주택총조사 방식이 전 국민의 20%인 360만 표본 가구만 조사하는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바뀐다. 1인 가구, 독거 노인,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조사 응답률이 떨어지자 도입한 방법이다.
이름ㆍ성별ㆍ나이ㆍ국적ㆍ본관 등 12가지 전수항목은 별도 조사를 하지 않고 기존 행정자료를 활용해 파악하고...
인구주택총조사 홍보대사 장예원, 국악소녀 송소희와 똑 닮아? "낯설지 않은데"
인구주택총조사 홍보대사인 장예원과 국악소녀 송소희의 닮은 꼴 미모가 눈길을 끈다.
장예원은 지난해 3월 SBS '좋은 아침'에서 송소희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장예원 아나운서는 송소희를 본 후 "멀리서 오는데 낯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송소희...
인구주택총조사
5년마다 시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가 다음달 1일부터 이뤄지는 가운데 통계청 조사원들의 수난 사례가 이목을 끌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현미 의원이 통계청에서 받은 자료에 의하면 현장 조사원들이 매우 열악한 업무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0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통계에 의하면 현장조사원이 당한...
인터넷조사 대상 가구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조사안내문에 인쇄된 인터넷조사 참여번호를 입력하면 조사항목별로 응답할 수 있다.
조사안내문은 22~23일 양일간 조사원들이 가구별로 배부한다.
한편 통계청은 '2015 인구주택총조사' 참여 다짐의 메시지, 응원의 메시지를 엄지척 인증샷, 영상과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인스탁스 미니...
특히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통계목적을 위한 행정자료 활용’에 관한 특별 강연으로 해외 선진동향을 파악하고, 표본설계·조사설계·국가통계사례의 3개 세션별로 2015인구 주택총조사 표본설계 등 총 7건의 최신 연구주제를 발표한다.
통계청은 “심포지엄의 논의 결과를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국가통계의 개선 · 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한 연구를 선도해 나갈...
하지만,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표를 보면 첫 장과 마지막장에 통계청에서 승인되지 않은 질문들로 끼워 넣기 하다 보니 질문 넘버링도 붙이지 못했다.
통계청은 등록센서스를 활용하자는 정부 3.0의 취지도 어긋나게 하고 통계법도 무시한 처사이다. 특히 앞장의 개인정보 및 농업어가 여부와 뒷장의 전화번호는 등록센서스 활용을 위한 꼼수와 12월...
통계청이 오는 11월 1일부터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와 관련해서도 네이버가 온라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이번 협력으로 국민에게 보다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이 인구주택총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통계인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함께 올해 11월에 처음 실시하는 등록센서스 방식의 인구주택총조사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기를 당부할 예정이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도 통계조사방식의 선진화, 통계를 통한 정책수립 지원, 맞춤형 통계서비스 강화 등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통계청이 5년마다 실시하는 ‘2015 인구주택총조사’ 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통계청은 조사 D-100일인 24일을 기점으로 인터넷에 총조사 거점 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성공적인 총조사 시행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올해 조사부터는 8년여 간의 노력 끝에 총 24종의 정부 보유 행정자료를 연계ㆍ활용하는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실제로 5년 단위로 통계청에서 조사하는 인구주택총조사자료에 따르면 2010년 기준 양천구 주민 중 세입자의 비율은 전체 주민수 15만명의 51.4%인 7만9000명에 달한다.
그는 이어 “일부 단지 대표들은 재건축 진행 준비를 하는 것 같지만 주민들은 지금도 잘 살고 있는데 굳이 재건축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목동 신시가지 10단지에 18년 째 거주...
올해는 우리나라 살림의 기본 설계도를 그리는 ‘인구주택총조사’가 있는 해다. 1인 가구의 증가로 갈수록 통계조사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어 국민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특히 올해는 90년 만에 100% 전수조사 대신 여러 국가기관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등록센서스방식’과 전국가구의 20%만 표본 조사하는 방식으로 크게 바뀐다.
전수조사의 경우 11개...
공개 대상은 △국가기반 주요통계 △주요정책 통계 개발·개선 △2억원 이상 정책연구 용역사업 △10억원 이상 정보화 용역사업 △법령 제·개정 등의 기준으로 인구주택총조사 등 총 22건이다.
아울러 통계청은 중점관리 대상사업 담당자 교육, 지속적인 추진상황 관리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허남덕 심의위원장은 “정책실명제 운영으로 통계의 대국민 신뢰성을...
통하여 주요 항목의 조사결과를 가능한 한 읍면동 수준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저출산, 고령화 및 사회의 다양화와 통합관련 항목 등 사회 변화상을 반영하여 정책수요 변화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
또한 12월 1일 전국의 모든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5 농림어업총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와 연계하여 조사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예정이다.
박 청장은 또 "10만명이 넘는 조사원이 투입돼 전국 모든 가구를 조사하던 인구주택총조사도 행정자료를 활용하는 등록센서스를 도입하는 등 통계조사 방법을 혁신할 것"이라며 "90년만에 인구주택총조사 방식에 변화가 이뤄진다"고 말했다. 이어 "통계생산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국민들이 통계를 보다 쉽게 접하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