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하면 공동주택 재건축 시 용적률, 높이, 용도 등 규제가 유연해지게 된다. 대규모 주택단지의 경우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혁신적인 디자인 등을 도입하면 용적률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이촌·서빙고동 일대 정비사업에도 속도가 날 전망이다. 현재 한강맨션, 왕궁맨션, 한강삼익아파트, 신동아아파트 등 4곳이 재건축 사업을...
시멘트 업계 대표이사 등 업계 임직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이철규·유상범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양기욱 산업공급망정책관,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멘트의 날 기념행사는 시멘트 산업의 성장과 기여를 기억하고 임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시멘트산업 초창기 선대회장들이 한국시멘트협회를 창립...
3292억 원 규모 안흥동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 수주
△유한양행, 폐암신약 ‘렉라자’ 1차 치료제 식약처 허가
△에스엠벡셀, 정병수·박훈진 각자대표 체제에서 정병수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
△현대로템, 2154억 규모 K-1 중구난 및 교량전차 외주정비 판매‧공급계약 체결
△대우건설, 4001억 규모 의왕오전다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수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서울 동대문구 전농9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전농9구역은 지난 2004년에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고 2007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돼 민간재개발을 시도했던 구역이다. 하지만,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2021년 3월, 전농9구역이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에도 신축빌라...
이 사업은 서울 고척동 일대 3만5000㎡ 규모 산업용품 상가 부지를 정비해 공동주택 900가구와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양측은 시장정비사업으로 추진될 이 사업의 기초단계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대한토지신탁을 공동시행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정하는 데 합의했다. 또 관련법에 따라 입점상인 보호를 위한 대토부지 확보 등에도 협력하기로...
서울시는 모아타운 대상지를 처음 공모한 지난해 2월 이후 지금까지 선정된 65곳 중 관리계획이 수립된 5곳은 승인·고시해 지정을 완료하고 모아주택 사업 시행을 위해 25개 사업장이 조합설립 및 준비 등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병용 주택정책실장은 “시민 호응과 기대가 높은 모아주택·모아타운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여 열악한 저층 주거지가 조속히 정비될 수...
창립총회가 개최되기 위해서는 주택법 시행령 제20조 제4항에 따라 전체 조합원 20% 이상이 총회에 직접 출석해야 한다.
이에 따라 창립총회에는 아파트와 상가 소유자 전체 4820가구 중 20%인 964가구가 직접 총회 현장에 나와야 한다. 인원수 미달 시 총회 개최는 무산된다.
총회에서는 △조합장 선거 △창립총회 비용 △조합 정관 확정 △시공사 등 업체 승계 여부 등의...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개포1동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23일 보류지 12가구에 대한 매각공고를 냈다. 12가구 모두 전용 59㎡형으로, 최저 입찰가별로 △20억 원 3가구 △20억5000만 원 7가구 △21억5000만 원 2가구다.
보류지는 정비사업을 진행한 조합이 분양상황 변화에 대비해 일반분양하지 않고 조합 몫으로 남겨둔 물량을 말한다. 매각은...
전문가들은 정비사업 조합들이 조합 내 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하고 관리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는 만큼 행정기관이 적극적으로 개입해 교통정리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교수)는 “사적 조직이 자율적으로 갈등을 해결하거나 도덕성 문제를 지켜나가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원 대상에는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한국스마트조명협동조합 △여수플랜트건설·유지·보수사업협동조합 △한국패션칼라협동조합연합회가 선정됐다.
선정된 단체는 ESG 수준진단 및 개선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받을 회원사를 각각 3개 사씩 추천할 수 있다. 그 결과에 기초해 개발된 업종별 ESG 툴킷을 제공받게 된다.
배익현...
협동조합
△제3차 재정집행관계차관회의
△2023년 7월 재정증권 발행계획
△제8차 한일 재무장관회의 결과
△2023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 발간
△2023년 맥류, 봄감자, 사과, 배 재배면적조사 결과
△2021년 주택소유통계 기획보도(경제활동·아동가구별소유현황 등)
30일(금)
△부총리 한일 재무장관회의(일본 도쿄)
△2023년 5월 산업활동동향...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서울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주택·건설금융 및 보증시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서 △주택·건설금융 및 보증시장 안정과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정책 이슈 관련 정보 및 제도 개선방안 아이디어 공유 △공동연구 및 세미나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두...
임대주택 물량은 876가구다.
토지 등 소유자에게 4069가구를 공급하고 일반분양은 831가구를 분양할 계획으로 나머지 40가구는 보류시설로 설정했다.
이르면 올해 10월부터 이주를 시작할 예정으로 이주 완료 후 기존 건축물 철거를 진행하게 된다.
한남3구역은 2009년 10월 서울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으로 구역 지정된 지역으로 2012년 9월 조합 설립 후...
조합 관계자는 “현재 분양가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면서 “곧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분양가 산정 신청을 진행하고, 광명시로부터 최종적으로 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11개 동, 총 1957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중 전용 39~113㎡ 10개 타입에서 42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 지하철 7호선...
건설사들이 사업성을 따져 정비사업을 선별적으로 수주하는 기조를 보이면서 조합들은 시공사 선정에 난항을 겪는 모습이다. 이 같은 현상이 이어질 경우 향후 주택공급 부족으로 집값 상승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전날 경기도 과천시 ‘과천주공 10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시공사와 조합원 그리고 입주자들에게 돌아갈 우려가 크다. 이 때문에 정비사업 속도가 느려지면 주택공급 계획도 차질을 빚으면서 공급 부족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시공사 선정단계에서 내역입찰을 시행하게 된다면 시공사의 부담이 커져 사업성이 크지 않은 단지를 피하면서 선별적인 수주로 흘러갈 가능성이 커질 것”...
개정안의 핵심은 조합원 1인당 재건축부담금 부과 면제 기준을 기존 3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올려 면제 대상자를 늘리는 것이다. 부담금을 매기는 초과이익 기준 구간을 2000만원 단위에서 7000만원 단위로 넓혀 부담금을 줄이는 내용도 포함됐다.
장기보유 1주택자의 경우 주택 준공 시점부터 역산해 보유기간에 따라 부담금을 10~50% 추가 감면해주는 내용도 담겼다....
HUG의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간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상가와 오피스텔, 조합원 분양 주택 제외)을 대상으로 조사된다.
지난달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223만 원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11.07%, 전월 대비 0.79% 상승했다.
또한 전국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614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10년 이상 장기 보유한 조합원에 대해선 재초환 부담금을 최대 50%까지 감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재초환 개정안은 지난 4월 이후 꾸준히 논의가 진행 중이다. 여야 합의 전망도 실거주 의무 폐지안보다 밝다. 국회 회의록에 따르면, 4월 첫 논의 때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장기보유자에 대한 감면이 10년만 돼 있는데, 20년 이상은 더 파격적으로 해야 한다”고...
다만, 조합 관계자는 이런 지적에 대해서도 대답을 내놓지 않았다. 아울러 설계 반영 여부와 별개로 시공사의 사전 고지 여부도 시시비비를 가려야 할 전망이다. 실제로 이 단지 분양 공고문과 사이버 견본주택을 확인한 결과, 이 동은 커튼월룩과 외부조명 시공에서 제외된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없었다.
이에 입주예정자협의회 관계자는 “설계부터 한 동은 커튼월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