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쌍용건설은 전날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 소속 조합장과 추진위원장들이 서울 송파구 오금동 '송파 더 플래티넘'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견학에 참여한 조합장들은 기존 건물을 유지한 채 증축공사를 하는 방법, 지상층까지만 운행되던 기존 엘리베이터를 지하 3층까지 운행하는 방법과 같은 쌍용건설의 리모델링 시공 노하우 등에 관해 설명을...
여의도 대교 아파트는 최근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영등포구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추진위에 따르면 현재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율 75%를 확보하기 위해 주민 동의서를 걷고 있다. 이 단지는 직접 주민기획안을 작성해 자문형 신속통합기획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민기획안에는 용도지역을 상향해 최대 59층, 1000가구...
추진위 관계자는 "이달 용역을 발주해 다음 달에는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내년 조합설립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북구도 지난해 신통기획 2차 후보지로 선정된 석관동과 종암동 일대 두 곳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 절차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종암동 3-10번지 일대 2만5351㎡와 석관동 62-1번지 일대 6만2086㎡ 등 두 곳에...
이들 시범 대상지에 대해서는 지역 현황 분석을 비롯해 △주민 설명 및 안내 △사업성 분석 △사업시행구역 설정 △모아주택 건축기획 △조합설립 행정지원 등을 통해 원활한 모아타운 추진을 위한 사업 전반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SH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모아타운 대상지에 대해서도 민간 정비사업 전문가인 코디네이터를 현장에...
평촌 목련마을 2단지 리모델링 조합 관계자는 “2008년 안양에서 처음으로 리모델링 조합을 설립한 지 10여 년 만에 결실을 보는 듯했는데 정부가 1기 신도시 재건축 규제를 완화한다고 해 혼란스러운 상황”이라며 “이미 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어 우리 단지처럼 이미 승인 난 단지들은 어쩔 수 없지만, 아닌 단지들은 방향을 선회하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림동 398번지 일대도 815세대 공동주택단지 건립을 목표로 정비구역 지정을 준비 중이다.
재개발조합 직접설립은 사업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의 75% 이상 동의가 필요하다. 구는 향후 조합설립인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현장 지원센터 운영을 거쳐 동의율을 80% 이상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새마을금고 신당점 앞에 6일부터 9일까지 신당10구역 현장...
26일 본지 취재 결과 성동구청은 응봉1 주택재건축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고 기간은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다. 사업시행인가는 조합 설립 이후 관리처분인가 전 단계로 정비사업 핵심 행정 절차 중 하나다. 조합은 사업시행인가 이후 시공사 선정과 감정평가 등을 거쳐 조합원 분양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이동 대림가락(방이대림)은 지난 9일 송파구청으로부터 재건축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했다. 이 단지는 지난해 4월 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약 10개월 만에 조합설립에 성공했다. 총 925가구 규모 대림가락은 1985년 준공돼 재건축 연한(30년)을 훌쩍 넘겼다.
대림가락 단지 길 건너편에 위치한 1316가구 규모 오금동 오금현대도 재건축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곳은 앞서...
조합원 50%, 토지 80% 이상을 확보해야 조합 설립이 가능한 지역주택조합과 달리 협동조합은 발기인 요건만 구성되면 조합 설립 요건을 충족하게 된다. 취득세와 양도세, 종합부동산세가 전혀 부가되지 않아 세금 부담이 없는 게 특징이다.
15일 본지 취재 결과 허위·과장 광고로 조합원을 끌어들이면서 분쟁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개발 가능한 땅이...
서울시가 원활한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정비사업구역의 시공사 선정 시기를 앞당긴다.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이 적용된 구역을 포함한 시내 모든 정비사업구역에서 조합설립 인가 후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시의회 회기에서 논의됐던 사항을 포함해 상임위의 협조를 통해 상반기 중 도시 및...
현재는 모아주택 사업을 위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이 2개소 이상 설립돼 있거나 사업시행 예정지가 2개소 이상이어야 가능한 주민제안을 앞으로는 조합 1개소 이상 설립 또는 사업 시행 예정지 1개소 이상이면 제안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모아주택 추진 시 사업면적, 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사업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관리계획 수립 전이라도...
마포구청은 지난 17일까지 ‘성산시영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주민공람공고 절차를 마무리했다. 서울시는 앞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밟는다. 현재 재건축 조합설립 추진 위원회 단계인 성산시영은 정비구역 지정 이후 정식 재건축 조합을 설립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성산시영은...
용산구는 청파제1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의 조합설립요건, 건축계획,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이르면 내달 조합설립 인가 처리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청파1구역 재개발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는 앞서 17일 조합설립 신청서를 접수했다.
청파1구역은 청파동2가 11-1 일대 3만2390㎡ 규모다. 원효대교와 서울역을 잇는 청파로와 인접했으며 4호선 숙대입구역 반경 350m...
협동조합 △종중 △임대주택 공급 의무가 있는 도시개발사업 시행자 등이다. 해당 방안은 종부세법 개정사항이어서 향후 의원 입법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또한, 임대주택 건설용 토지를 임대하는 토지지원리츠에 대해선 종부세 합산배제(비과세) 혜택이 허용된다. 토지지원리츠는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주택도시기금, LH, SH 등이 출자해 설립...
강선마을14단지는 고양시 최초로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곳으로, 지하철 3호선 주엽역 역세권 단지다. 또, 현대백화점, 킨텍스, 호수공원 쇼핑·편의시설 등이 가까워 일산 최고의 입지로 꼽힌다.
특히, GTX-A노선이 2024년 개통 예정이며, 인천 지하철 2호선 주엽역 연장선도 추진 중으로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지난해 2월 고양시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
소규모 정비사업은 사업 촉진을 위해 2018년부터 시행 중인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련 특례법’에 따라 절차상 혜택이 적용된다.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 등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조합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또 관리처분계획인가도 사업시행인가와 한 번에 묶어 진행할 수 있다. 절차가 줄어드는 만큼 사업 기간이 크게 단축된다.
여기에 조합...
또 초과이익 계산 시점을 기존 추진위원회 구성일에서 조합설립인가일로 미뤘다. 당시 정부는 이러한 개선안을 적용하면 재건축 단지 절반가량에서 부담금이 면제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달 8일 안전진단 평가 항목 중 기준치가 높았던 구조안전성 비중을 기존 50%에서 30%로 낮추고, 1차 ‘조건부 재건축’ 판정 시 의무적으로 받아야 했던 2차...
임 부회장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는 조합 사업은 물론 공공이 발주한 사업까지 다양한 형태로 확장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국내 최고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Xi)를 앞세워 도시정비사업 강자의 위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혁신학교 설립 등 안전경영 앞장
임 부회장은 안전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는 기존...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광명 제4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광주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등 8곳의 정비사업장의 공사비 증액 변경을 고시했다.
한편 방화6구역은 강서구 방화동 608의 97일대를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16층, 11개 동, 총 557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2017년 4월 조합 설립, 2018년 11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뒤 지난해 8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이에 기존 대규모 정비사업 대비 사업 기간을 단축해 조합설립 이후 4년 7개월 만에 준공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순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과 박동선 LH 지역균형발전본부장, 부천시, 조합장, 시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부천원종지구는 경기 부천시 원종동 295-1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13층 규모의 주택에 총 13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