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8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전기요금 당정 태스크포스(TF) 첫 회의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회의원, 정부와 한국전력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는 이날을 시작으로 월 1~2회 회의를 운영할 예정이며,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과 산업용 전기요금 정상화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TF) 공동위원장(왼쪽), 이채익 공동위원장이 18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전기요금 당정 TF 첫 회의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회의원, 정부와 한국전력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는 이날을 시작으로 월 1~2회 회의를 운영할 예정이며,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과 산업용 전기요금 정상화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 18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전기요금 당정 태스크포스(TF) 첫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의원, 정부와 한국전력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는 이날을 시작으로 월 1~2회 회의를 운영할 예정이며,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과 산업용 전기요금 정상화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한국전력공사 사장(오른쪽) 등이 18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전기요금 당정 태스크포스(TF) 첫 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의원, 정부와 한국전력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는 이날을 시작으로 월 1~2회 회의를 운영할 예정이며,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과 산업용 전기요금 정상화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주형환 산업부 장관이 18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전기요금 당정 태스크포스(TF) 첫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의원, 정부와 한국전력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는 이날을 시작으로 월 1~2회 회의를 운영할 예정이며,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과 산업용 전기요금 정상화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 18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전기요금 당정 태스크포스(TF) 첫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의원, 정부와 한국전력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는 이날을 시작으로 월 1~2회 회의를 운영할 예정이며,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과 산업용 전기요금 정상화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 18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전기요금 당정 태스크포스(TF) 첫 회의에 참석해 얼굴을 닦고 있다. 국회의원, 정부와 한국전력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는 이날을 시작으로 월 1~2회 회의를 운영할 예정이며,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과 산업용 전기요금 정상화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중으로 주택용누진제 완화 방안을 발표해 조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산업용 전기료는 중장기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TF는 그동안 정부가 추진했던 개편 방안을 우선 살펴보고 실효성을 재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누진제를 현행 6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하고 누진배율도 현행 최대 11.7배에서 3.6배로 내리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는...
정부가 폭염에 따른 전기요금 폭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여름 한시적으로 주택용누진제를 완화해주기로 했지만 검침일에 따라 요금 할인 헤택이 차이날 수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한국전력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정부가 올해 7∼9월 중 전기요금을 일시 할인해주기로 했지만 사용기간은 검침일을 기준으로 하는 만큼 할인기간도 검침일에 맞춰 다르게...
새누리당이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을 위해 오는 18일 당·정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기로 했다. 올 연말까지 전기요금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16일 새누리당에 따르면 TF는 의원·정부 및 한국전력 관계자·외부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이채익 의원과 손양훈 인천대 교수가...
정부가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하고 나서 맞은 첫 연휴 기간에도 불볕더위가 이어졌지만 ‘전력대란’은 없었다. 누진제 완화로 전력수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정부의 우려가 무색해진 셈이다.
16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광복절이 낀 지난 사흘간의 연휴기간 중 최대전력 수요를 보면 연휴 첫날인 13일 오후 3시 7443만kW로...
정부는 올해 7∼9월 한시적으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완화하기로 하면서 각 구간의 사용량을 50kWh씩 늘리기로 했다. 이는 하루에 스탠드형 에어컨을 1시간 더 켤 수 있는 전력량이다.
현행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는 100kWh 이하인 1단계부터 500kWh 초과인 6단계까지 모두 6단계로 나뉜다. 이번 전기요금 경감 방안에 따라 기존 1단계가 1...
그러나 김 정책관은 산업용이나 일반용 전기요금 체계도 손댈지 1, 2단계 요금을 올릴지 등의 구체적인 개편의 범위나 방법에 대해서는 “정부 입장에서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하기 어렵다. TF가 출범해봐야 한다”며 말을 아꼈다. 특히 “산업용은 제철소, 반도체 공장, 중소기업 등으로 다양해 주택용처럼 누진제를 도입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12일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개선하기 위해 “15명 내외의 당정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백지상태에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중장기적으로 그동안 거론됐던 전기요금 체계, 누진 체계에 대해서는 재정비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TF에는 관련 상임위원회인...
편이라고 볼 수 없다"며 "누진제가 완화돼도 한국전력의 주가나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윤희도 연구원은 "누진제 완화로 주택용 평균 전기요금이 5% 하락한다고 가정하면 한전의 연간 영업이익은 4058억원 감소한다"며 "이는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14조원)에 비하면 그리 큰 부담이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새누리당이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누진제 구간의 폭을 50kWh씩 늘리는 방식으로 부담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즉 현재 월 500kW 넘게 전기를 써도 6단계(709.5원)가 아닌 5단계(417.7원) 요금을 적용받는 식입니다. 월 500㎾를 사용하는 가정이라면 1만7850원(11만4580원→9만6730원)을 아끼게...
◆ 7~9월 전기요금 누진제 대폭 완화… 전기료 20% 경감
7~9월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가 대폭 완화됩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어제(11일) 긴급 당정 협의회를 갖고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누진제 구간의 폭을 50kW씩 늘리는 것을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누진제 완화 방안을 통해 3개월간 19.4~20.0%의 전기료 경감효과가 있으며 2200만 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카드뉴스] 7~9월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 전기료 20% 경감ㆍ2200만 가구 혜택
7~9월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가 대폭 완화됩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어제 긴급 당정 협의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7월 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누진제 구간의 폭을 50kW씩 늘리는 방식으로 전기요금 누진제가 완화되는데요. 정부는 누진제 완화 방안을 통해 3개월 간 19.4~20.0...
정부가 올여름 주택용 전기요금 한시 인하 대책으로 누진제의 기존 6단계는 유지하되 구간의 폭을 단계별로 50㎾h씩 더 높이는 방안을 내놓았다. 기존보다 단계별로 50kwh씩 더 써야 다음 단계 요금을 적용 받도록 해 요금 부담을 줄이는 구조다. 이로써 각 가정마다 한 달 25시간 정도 에어컨을 더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월 500㎾ 사용하는 가구의 경우...
정부와 새누리당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장기적으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을 논의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일단 성난 민심을 가라앉히기 위해 한시적 인하 방안을 내놓긴 했지만 일시적인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또 그동안 정부가 전기요금체계 개편과 관련해 일관성 없는 정책과 오락가락 행태를 반복하면서 국민들의 혼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