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역 복합환승센터는 동북부 광역중심지인 창동‧상계 지역을 경제‧문화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새로운 개념의 복합시설을 계획하는 사업이다. 도봉구 창동 1-29번지에 공공주택 280가구, 업무시설, 상업시설, 환승시설 등이 함께 조성된다.
SH공사는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Meta-Ground’(9디엔비파트너스건축사사무소, 디엔비건축사사무소)를 선정했다....
임원 대규모 교체에 주택 사업 전망도 '물음표'
이번 임원 물갈이로 분위기 전환을 노리고 있지만 당분간 DL이앤씨 내 주택 부문 사업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지난해 9월 떠난 임원 자리는 지금까지 공석이다. 지난해 말 기준 사업보고서에 등록된 임원 중 지난해 9월 이후 선임된 임원은 이정은 CDO(최고디자인책임자) 한 명뿐이다.
지난해 말 기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31일 “1일부터 현장 검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대출금 회수 등 조치를 취하겠다”며 “(양 후보는) 사업 자금을 위한 ‘사업자 담보 대출’로 받았는데 주택구입 자금으로 쓰일 줄 알았다면 대출해주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C 법무법인 변호사는 “후보가 실질적으로 대출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이 부연구위원은 주택연금형 정비사업 등 금융구조를 도입해 기존 소유자들이 계속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성비 높은 부분을 중심으로 주택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편과 공공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이 부연구위원은 "공사비 급등 등으로 인해 용적률 특례 등을 받더라도...
또, 처인구 이동읍 약 228만㎡(69만 평)에 조성될 예정인 ‘반도체 배후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조성, ‘용인플랫폼시티’ 도시 구현을 위한 ‘GTX용인역 복합환승센터 및 반도체특화 국제회의 복합지구’ 조성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반도체산업 관련 산업단지 주변을 연결하는 도로망 확충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국가산업단지에 토지가 수용된 주민과 기업의...
미분양은 대부분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업성이 떨어지는 지방에 집중돼 있다. 국토부가 최근 발표한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수도권 미분양은 1만1956가구였으나 지방은 5만2918가구로 4배 넘게 차이가 났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 없이 시행령 개정으로 취득세 중과 및 종부세 합산 배제를 추진하는 데 대한 불안감도 나온다. 취득세 중과와...
'하이테크밸리 성남창업센터'는 성남재생산업단지 지역전략산업주택 내에 있는 기업지원공간으로, LH와 성남시가 2019년 체결한 ‘성남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개소된 세 번째 창업센터다.
LH는 주거시설과 기업지원시설이 결합한 주택을 건설하고 주택 내 기업 공간을 성남시에 3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며 성남산업진흥원은...
이곳에서 일하는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해 기숙사, 임대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주거시설도 공급한다.
공청회 등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올해 말에 건축계획을 발표하고, 내년 말 착공해 2028년 말 인덕원-동탄 철도 준공에 맞춰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수원도시공사가 추진하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사업은 권선구 탑동 일원 27만㎡ 부지에 첨단 기업...
지난 1월 2200억 원대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수주를 시작으로 '강릉 회산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대웅제약 마곡연구소 신축공사' 등 플랜트, 주택, 민간사업 등을 연이어 수주하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민간발주 공사에 대한 다양한 참여 경험과 시공실적을 바탕으로 금번 공사를 수주하게 됐다"며 "특히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
아파트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주택사업자들의 시각이 2개월 연속 악화했다. 수도권은 개선 전망이 나왔지만, 지방은 모두 하락 전망이 나와 분양시장 양극화가 심화할 것이란 예상이다.
2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4월 전국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5.9p 하락한 75.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월 86....
앞서 국토부는 지원방안을 통해 브릿지론 단계에서 미분양 리스크 등으로 본 PF로 전환하지 못해 경매 위기에 있는 사업장은 주택도시기금이 투자하는 공공지원민간임대리츠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준공 후 미분양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은 세제지원을 받는 기업구조조정리츠(CR리츠)가 미분양 주택을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매입임대 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전국에 총 3332가구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513가구 △신혼ㆍ신생아 매입임대주택 1819가구를 공급하며,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1398가구...
앞으로는 조합원 모집 현황이나 회계감사 보고서, 조합원 분담금 납부내역 등 조합원에게 공개해야 할 정보를 공유하지 않고 깜깜이로 추진하는 지역주택조합은 사업을 진전할 수 없게 된다.
서울시는 지역주택조합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전 주택법이 정하고 있는 정보공개 등에 대한 점검을 선행한 뒤에 구역지정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2일 밝혔다. 지역주택조합원이...
사업초기 스타트업 이미지에서 지금은 1000만 고객을 앞세운 슈퍼앱과 혁신적인 서비스로 기존 은행들을 긴장시키는 '게임체인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시중은행들은 인터넷은행 3사의 혁신적인 서비스와 강력한 플랫폼 경쟁력을 따라잡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5대 금융지주 모두 혁신 전략 일환으로 슈퍼앱을 앞다퉈...
이 단지는 권선 113-6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15층, 총 2178가구(일반분양 12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101㎡ 최고가가 12억 원에 육박해 고분양가란 지적이 나온 곳이다. 지난해 12월 말 분양 당시 평균 경쟁률 3대 1을 기록하고도 30%의 저조한 계약률로 대거 미분양 됐다. 미분양 소진을 위해 올 2월 무순위 정당계약부터 계약금을 기존 10%에서 5...
아울러 주택 마련, 결혼, 육아 등 청년들이 절감하는 현실적 주제들과 함께 청년 스타트업 기업인들의 고충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류 회장은 “시장경제는 대한민국의 미래 번영을 이끌 가장 좋은 체제”라며 “국민이 시장경제를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경협은 이날 행사를 계기로 청년자문단 간담회를 분기마다...
KCC건설은 주택사업 불황 속에서 사업 안정성과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왔고 그 결실을 보고 있는 것이다. KCC건설은 앞으로도 포트폴리오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쌍용건설도 해외·비주택 부문에서의 수주 소식을 잇달아 전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올해 1월 아이티 태양광 사업을 수주하면서 중남미에 진출했고 '광주 도시철도...
양부남 후보도 2019년 당시 25세, 23세였던 두 아들에게 서울 한남동 단독주택을 증여한 사실이 최근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한남3구역 사업이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은 지 8개월 후 시점에 증여했으며, 증여세는 양부남 후보가 냈다. 양 후보 측은 세금을 전부 납부한 데다 적법한 절차를 거친 만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은 개별 후보의 이러한...
대출신청의 목적을 주택구입이 아닌 사업자금으로 허위작성했다는 이유다.
특위는 “실수요자들은 문재인 정부의 대출규제로 고통을 받을 때, 사기대출을 받는 특권층의 존재와 그 위선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국민의힘은 양문석 후보가 새마을금고를 속여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금을 본인의 아파트 구입을 위해 사용한 점에 대하여 대출 사기로 고발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