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사업자들도 분양시장 상황이 개선되기 쉽지 않다는 전망을 하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이날 발표한 6월 아파트분양시장전망지수는 83을 기록했다. 4월 75.5, 5월 82.9보다 나아졌지만, 기준선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 이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낮을수록 부정적 인식이 강하다는 뜻이다.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4월 109.9에서 지난달 100으로 떨어졌다가...
교육은 부동산원을 포함해 한국도시정비협회,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 금융투자협회 등 정비사업과 관련된 업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부동산원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하는 교육 유형과 시기를 우선순위별로 선택하고, 예상 참석 인원을 기재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이며, 신청 내용을 취합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열악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0세대에게 노후주택 내에 곰팡이 제거, 단열시공, 문턱제거 및 양변기 설치 등 건강하고 청결한 생활공간을 조성한다.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활기를 되찾고, 쾌적한...
올해 1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신축공사' 단독 수주를 시작으로 '금양 3억셀 2차전지 생산시설 추가공사', '울산 남구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부산항 진해신항 준설토투기장 1공구', '서울 양천우체국 복합청사 건립공사' 등 공공과 민간영역에서 각각 5000억 원 이상의 사업을 수주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서 성과를 거뒀다. 올해 1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약...
4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6월 전국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전월보다 0.1p 상승한 8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3.7p(90.6→86.9) 하락하고 비수도권은 0.9p(81.3→82.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낮을수록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다는 의미다.
수도권에서는 서울(97.7→94.7)...
공공주택사업자인 LH에서 직접 경·공매 시스템을 활용한 피해자 지원방안 등 주요 내용을 설명(10분 내외)한다. 이어서 HUG에서 실제 피해주택을 대상으로 한 구체적인 적용 사례를 설명(10분 내외)한다.
이후, 국토부 공식 유튜브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댓글 중 많은 분이 궁금해하는 질의에 대해 담당 과장이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박병석 국토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달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47층 대회의실에서 HUG를 비롯해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부산 지역 5개 공공기관이 '청렴·윤리경영 실천과 지역 윤리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8월 부산지역 공공기관 윤리경영 실무협의체(이하...
주택법에 따라 주택 건설 사업에서는 이미 시행 중이며, 이번 협약에 따라 민간 건축공사 현장까지 확대된다.
협약을 맺은 2개 공사장을 시작으로 내달부터는 시내 25개 전 자치구로 제도가 확대된다. 제도 적용 대상은 연면적 5000㎡ 이상 또는 16층 이상 다중 이용 건축물 등 감리가 현장에 상주하는 공사장이다.
감리용역비를 공공에 예치하면 발주자인 건축주로부터...
후원금은 참전용사 총 14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100여 명의 임대주택 거주를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튀르키예의 6·25 참전용사 6가구에 대한 보금자리 신축 사업도 지원한다. 튀르키예는 6·25 전쟁에 1만5000여 명을 파병했다.
지난해엔 태국의 참전용사 3가구를 포함해 6·25와 월남전 참전 용사 총 7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으며...
서울시는 시범사업 대상 클린 주택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고 예방을 위해 △전세금반환보증가입 지원 △SH와 공동임차인 계약 등 전세보증금 보호를 위한 제도적 안전망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클린 임대인 제도가 활성화되면 빌라 전세 시장 침체로 고심이 깊었던 임대인의 빠른 계약을 돕고 임차인의 주거 불안을 덜게 돼 임대차 시장의 전반적인 안정화...
‘클린임대인 제도’는 서울시가 11월까지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임차주택의 권리관계뿐만 아니라 임대인의 금융 및 신용정보를 투명하게 임차인에게 공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은행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클린임대인 제도와 관련한 플랫폼 구축을 지원한다. 서울시 소재 주택 3호 이하 보유 임대인(KCB신용점수 891점이상)이 서울시에...
이번 협약의 핵심인 클린임대인 시범사업은 서울시에 등록된 클린임대인이 보유한 임차주택 중 권리관계가 깨끗해 ‘클린주택’으로 인증받은 매물을 임차인이 구경하거나 임대차 계약 시, 임차인에게 클린주택의 권리 관계 및 자신의 국세 및 지방세 납부 현황, KCB신용점수를 확인시켜주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협약을 통해 당근은 서울시로부터 클린주택 리스트를...
플랫폼 확대를 위한 지원금액 확대, 지원금 외 보증금 관련 금융서비스 연계방안 등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SH임차형 공공주택 플랫폼은 공공과 민간이 임대차 시장 안정을 위해 협업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민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집을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UG 관계자는 “최근 HUG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청년 전용 기금대출 상품,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지원활동 등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HUG 업무에 관심 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공사 혁신을 함께 추진해 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역별 공급되는 개별 단지를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마포구 공덕1구역 재건축 사업장인 마포자이힐스테이트와 성북구 장위6구역의 푸르지오라디우스파크 등이 6월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6월 분양물량이 가장 많은 경기지역에서는 고양시, 과천시, 군포시, 성남시, 평택시 등 수도권 곳곳에서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연수구...
‘LH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는 LH가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취업 컨설팅 △직업훈련 비용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한 1:1 맞춤형 취업 복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LH는 지난달 31일 경기 성남시 LH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3년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LH는 지난해...
미분양 적체가 장기화하는 지역이나 기분양 사업지 청약 경쟁이 저조한 지역에서 분양을 미루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4월 기준 미분양 주택은 총 7만1997가구로, 전월 대비 10.8% 늘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1만2968가구로 전월 대비 6.3% 증가했다. 대구와 경기의 경우 미분양 주택은 각각 9667가구, 9459가구에 달한다.
하반기...
지상 12층, 공동주택 936가구 규모의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의 공동주택 16개 동, 1531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공사비는 약 6341억 원 규모다.
현대건설은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사업의 단지명으로 ‘디에이치 송파센터마크’를 제안했으며, 세계 최고층 빌딩인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의 사업관리를 총괄한 아카디스, 영국의 유명 동화작가인 앤서니...
“하나의 사업계획에 의해 건설됐다고 볼 만한 사정이 없다”는 것이다.
두 아파트가 경비사무소를 공동설치하고 일반관리비를 함께 관리하지만 수선유지비, 승강기유지비, 장기수선충당금, 경비비, 예비비, 관리비적립금 등은 별도로 구분해 관리하는 상황에서 “1단지와 2단지는 서로 인접한 별개의 주택단지로 공동관리되고 있다고 봐야 한다”고 판단한...
포스코이앤씨가 송도 글로벌R&D센터에서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건설사 등이 참석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스마트안전’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7월 국토부 주관으로 스마트건설 확산방안과 주요 이슈들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해 출범한 협의체로, 300여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