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가격 등)도 신규로 공개한다.
한편, 국토부는 데이터 이관, 사전 테스트 등 시스템 전환작업을 위해 부동산 거래 신고 건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설 연휴 기간 중 현행 시스템의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이 기간에 PC를 이용한 부동산 거래신고 및 주택임대차계약신고 온라인 서비스 신청이 중지된다.
다만, 주택임대차계약신고를 통해 확정일자 부여 신청을 하고자 하는...
집값 하락 흐름이라 주택가격 상승 기대감이 크지 않아 수요자들은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집주인들은 이미 가격이 빠진 상태라 물러서지 않고 있어 양쪽의 시각차가 크다는 설명이다.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현재 89.909(1월 22일 기준)로 최근 5년 내 고점인 2022년 6월 6일 100.76보다 10.8%가량 하락했다. 서울...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월간 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5월 0.01% 반등한 뒤 11월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후 지난달 0.13% 하락했다. 특례보금자리론 시행과 종료 이후 3개월가량 시차를 두고 상승세가 포착됐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생아 특례대출과 보금자리론 시행으로 경기지역과 서울 외곽지역 아파트에 매수세가 집중될 전망이다....
또 굳이 청약을 하지않더라도 가격이나 주거환경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주택을 매입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지면서 청약통장에 관심이 시들해 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일각에서 나오는 청약통장 무용론에 대해선 장기적 관점에서 여전히 유효한 수단이라고 봤다.
여 연구원은 "무주택자로선 내 집 마련의 기회가 언제 생길지 모르는데, 통장이...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2022년 6월 102.86을 기록한 뒤 지난해 12월까지 18개월 연속 하락하며 98.78까지 떨어졌다. 이 지수는 2020년 6월을 기준(100)으로 가격 흐름을 보여주는 데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는 100 이상을 유지했다.
분기별로 보면 지난해 2분기와 3분기 축소됐던 하락 폭은 4분기 확대됐다. 작년 3분기와...
2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이달(14일 기준) 신고가 거래 비율이 3.9%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에서 더 낮아진 수치다.
2006년 주택 실거래 신고가 도입된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은 외생 변수 등이 있던 2009년(6.6%)과 경기 위축이 심했던 2013년(6.7%)에도 신고가 비율이 5% 밑으로...
3으로 2.5% 하락했다. 반면 연립·다세대 월세 가격지수는 101.1에서 101.9로 0.8% 상승했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거품이 있던 가격이 되돌림 되는 현상으로 볼 수 있다"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 보증보험 가입 요건이 강화돼 보증보험 가입을 위해 전세금을 낮춰야 하는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로이터는 NBS 데이터를 근거로 “중국의 12월 신규 주택가격은 거의 9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하락해 6개월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라며 “올해 들어 바닥면적별 부동산 매매는 8.5% 줄었고, 신규 착공도 20.4% 줄었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올해 들어 연일 내림세를 이어오고 있는 코스피는 이날 2430대까지 주저앉았다. 종가는 전날보다 61.69포인트(-2.47...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2023년 12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방(비수도권)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9.9로 전국 평균 100.1보다 낮다. 대구와 세종은 각각 95.8과 95.2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반면 수도권은 100.4로 전국 평균 이상을 기록했다. 이 지수는 100 이하면 전월 대비 가격 하락이라고 답한 사람이 많음을 의미한다.
지방 비아파트 시장...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0.10%로 지난해 11월(0.04%) 대비 0.14%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0.06%→-0.14%)과 서울(0.10%→-0.07%), 지방(0.02%→-0.07%) 모두 하락 전환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북지역에선 노원구(-0.22%)와 도봉구(-0.14%)는 매수문의 감소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마포구(-0.13%)는 마포‧아현동 주요 단지에서 매물가격 하향 조정이...
오피스텔 매매가격 하락은 지난 분기에 이어 4분기 연속 전국에서 관측됐다. 수도권(-0.26%→-0.45%)과 지방(-0.82%→-1.02%) 모두 낙폭이 확대됐다. 서울 (-0.14%→-0.38%)도 전 분기 대비 낙폭이 커졌다.
부동산원은 “서울은 고금리와 관망세 확대 영향으로 주택시장 등 부동산시장 매매시장이 전반적으로 둔화 양상이 나타내며 지난 분기 대비 낙폭이 확대됐다”고...
15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12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기준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0.1로 전월(101.9) 대비 1.8포인트(p) 하락했다.
수도권은 지난달 100.4로 전월(103.0) 대비 2.6p 하락했다. 서울은 99.6으로 전월(104.4)대비 4.8p 하락했다. 경기지역은 지난달 100.4로 지난해 11월 102.6보다 2.2p 하락했다. 비수도권은...
주요 경제지표 이벤트로는 △12일 미국 12월 생산자물가 △13일 대만 총통선거 △15일 미국 마틴 루터 킹 데이 휴장, 유로존 11월 산업생산 △17일 중국 12월 주택가격, 중국 4분기 GDP, 유로존 12월 소비자물가, 미국 12월 소매판매, 미국 12월 산업생산 △18일 미 연준 베이지북 공개, 미국 12월 건축승인·주택착공 △20일 미국 1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등이...
고금리로 매매 부담이 커지면서 전세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이에 서울 전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는 수도권 신축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KB부동산의 ‘월간 주택가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아파트의 평당 평균 전세 가격은 2316만 원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작년 3월부터 2200만 원대를 유지해 왔다. 하지만...
또 비아파트 세제 혜택에 대해 윤 위원은 “즉각적인 효과보다는, 앞으로 주택가격이 상승하면서 (투자 수익성이) 좀 나아지면 비아파트 수요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이번 세제 혜택은 전반적인 수요 진작에 효과를 주겠지만, 지역별로는 차이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비아파트 유형의 수요...
준공 15년 이하 아파트 중 신생아 특례대출 해당 주택인 매매가 9억 원 이하 주택은 12%(2만8593가구)에 그친다.
신생아를 양육하는 20~40대 신혼부부들은 구축 보다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때문에 구축 중저가 주택이 몰린 서울 외곽 지역 보단,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경기, 인천 지역 신축 물량 소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여경희...
이어 "내수 경기부진은 주택 매수심리 회복을 저해하는 요소이며, 주택 매매 가격 및 거래량 회복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투자수요 위축으로 현재 공급과잉 상태인 물류센터, 지식산업센터 등 시장의 수급불균형도 장기화하는 반면, 글로벌 수요 부진에 따른 국내 기업의 해외투자 속도조절로 관련 플랜트 공사 수주 둔화 가능성은 둔화하고 있다"고...
중고주택 매매 건수도 2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홍콩 부동산 주택담보대출 건수도 최근 20년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홍콩 부동산담보대출업체 엠리퍼럴모기지브로커리지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홍콩의 중고주택 및 상업용 부동산 대출 건수가 7만3906건으로 2001년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준공되지 않은 미완성 건물을 위한 대출 건수도 1581건으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주택 시장은 수도권 아파트 기준 매매는 1%, 전세 2% 내외의 제한적 상승이 예상됐다. 가격과 거래, 공급이 동반 불황을 보이면서 'L'자형 횡보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박선구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총괄 실장은 “지난해 4분기 주택시장은 가격 및 수급여건이 3분기 정점을 기록한 이후 내림세로 전환됐다. 올해 1분기 역시 불확실한 거시 경제...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상반기, 그중에서도 2분기가 가장 좋을 것"이라며 "타이밍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싸게 산다'는 전략으로 개별단지 내에서 가격 메리트가 있는 물건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택 매매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조언도 나온다. 김 소장은 "수도권과 광역시는 고점보다 20~30% 조정된 매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