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규제 완화 △학교용지부담금 등 주택관련 부담금 폐지 및 세비 정비 △민간투자 촉진을 위한 범정부 차원 ‘규제혁신 추진단’ 운영 등을 건의했다.
협회 관계자는 "외환위기 등 과거 경제 위기 상황에서도 건설 투자 확대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왔다"며 "이번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건설투자를 확대하고 규제를 손질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상황이 달라졌다. 정비사업 단지들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으려면 조합 총회 등을 진행해야 하는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집결 자체가 쉽지 않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서울 둔촌주공아파트 등 재건축 총회를 앞둔 조합들과 대한건설협회 등 건설ㆍ주택 관련 단체들이 국토부에 유예기간 연장을 요청해왔다.
서울 은평ㆍ동작ㆍ강남ㆍ서초ㆍ강동구 등 지자체는 물론 대한건설협회ㆍ한국주택협회ㆍ대한주택건설협회 등 주택·건설 관련 단체도 유예기간 연장 건의서를 전달했다.
국토부는 유예기간을 얼마나 연장할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3개월, 6개월 안 등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3개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는 이르면 18일 연기 계획을 밝힐...
17일에는 2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3월 전미주택건설업협회주택가격지수가 나온다. 1월 구인·이직 보고서와 기업재고도 발표된다. 18일에는 2월 신주택착공 및 허가건수가 나오며 정례 FOMC 성명이 발표된다. 19일에는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와 3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가 발표된다. 4분기 경상수지 등도 나온다. 20일에는 2월 기존주택판매가 발표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원을 위해 11일 서울 대한적십자사를 찾아 코로나19 지원성금 1억2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성금은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5000만 원)와 서울시회(5000만 원), 경기도회(1000만 원), 광주‧전남도회(500만 원), 부산시회(300만 원), 대전‧세종‧충남도회(300만 원), 인천시회(150만 원), 전북도회...
주택사업을 하는 업체(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들)를 상대로 매달 조사한다.
서울은 3월 HSSI가 69.6으로 전월보다 무려 22.5포인트 하락했다. 조사 이래 첫 60선이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4월 말 이전에 입주자모집공고(분양공고)를 내야하지만,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원 총회, 견본주택 개관 등의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하지...
HBSI는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500여 곳을 대상으로 하는 조사로 공급자(건설사)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전망치가 기준선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응답한 건설사의 비율이 높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8.2로 70선이 무너졌다. 규제정책 기조가 유지되고...
3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2018년 종합건설업조사에서 신규 공사 수주액이 '0원'이라고 응답한 건설사는 422곳이다. 건설협회 전체 회원사 1만2500여 곳 가운데 3% 수준이다. 수주 실적을 제출하지 않은 업체 1000여 곳도 상당수가 '무실적 건설사'일 것이란 게 협회 추산이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수주 실적은 아직 집계 중이지만 2018년과 비슷한 수준일...
한국무역협회의 무역통계를 보면 1월 기타 방직용 섬유제품의 수출액은 7261만1000달러에 달했는데요. 이는 지난해 같은 달 수출액 829만6000달러의 8.8배이자 2019년 연간 수출액 8091만 달러의 89.7%에 이릅니다.
◇10명 중 7명 "올해 주택 매입 의사 있다"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 설문조사 결과 4980명 중 3547명(71.2%)이 "2020년에 주택을 매입할...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3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25개사가 26개 사업장에서 총 1만8448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월 7136가구 대비 1만1312가구 증가한 수치다. 전년(6904가구)과 비교해서는 1만1544가구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688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02% 늘었고, 기타 지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건설 공기업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LH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LH는 지난해 일자리 종합계획을 세워 고용 확대와 혁신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했다. 올해도 사회복지기관과 손잡고...
대한건설협회는 개정안이 시행되면 앞으로 중대형 건설사의 부과 벌점이 평균 7.2배, 최대 30배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이와 관련 국토부 홈페이지 입법예고 게시판에는 2500개가 넘는 반대 의견이 달려 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조만간 국회와 정부, 청와대 등에 개정안을 수정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법 개정 저지를 위해 대응하겠다는...
한국건설경영협회는 13일 서울 중구 소공동 정기총회를 열고 하석주(61ㆍ사진) 롯데건설 사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하 신임 회장은 롯데건설 경영지원본부장과 주택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2017년부터 롯데건설을 이끌고 있다. 사장 취임 후 롯데월드타워 완공, 주택사업 수주 확대, 사업 다각화와 같은 성과를 냈다.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격과 친화력 덕에...
한국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지난달 말 ‘노후 공동주택 수직증축 리모델링 실증사업’에 참여할 단지를 공모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등 정부 지원으로 개발한 수직증축 리모델링 기술을 실제 단지에 적용하는 프로젝트다.
수직증축 리모델링이란 기존 아파트 꼭대기층 위로 최대 3개층을 더 올려 짓는 것을 말한다. 총 가구 수의 15% 범위 안에서 가구 수를 늘릴...
한국주택협회는 법무법인 세종과 함께 오는 6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디타워 D2 법무법인 세종 회의실에서 '부동산 신탁의 쟁점과 주요 판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부동산 신탁의 쟁점과 주요 판례를 살펴보고 시사점을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주요 건설사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주제 발표는 법무법인 세종의 허현 변호사가 맡는다.
이와 관련 주택협회와 주택건설사업자들은 사업 지연 및 사업비 증가 우려 등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HUG는 30일부터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경우 기존 건축물 철거 이전에도 분양보증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변경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주택건설사업자의 비용 부담이 줄어들고, 주택 공급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한국주택협회는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고시를 통해 분양대행자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신청은 31일 오전 10시부터 거주지에 관계 없이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3월 1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등에서 총 23회에 걸쳐 진행한다. 해당 일정을 맞추기 어려운 분양대행 관련 회사들은 교육을 요청할 경우 출장강의를 검토해 실시할 수 있다....
현장에서의 경험을 살려 회원사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재의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주택산업이 한 단계 더 높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라남도 광주에서 영무건설을 운영하고 있는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이하 주건협) 회장은 지난해 말 주건협 제29차 정기총회에서 압도적인 표 차이로 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7600여개 회원사...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5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쓰한 채움터'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2020년 소방 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적단체로서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중앙회와 13개 시·도회가 참여해 소화기 3394대와 화재감지기 316개를 지원했다. 총 4751만 원을 지원했는데, 이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