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LH-대한전문건설협회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간담회는 건설업계 애로사항 공유 및 불공정 관행 개선, 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경기회복 등을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주계약자 공동도급 활성화 △전문조경공사의 종합조경공사...
이날 간담회에는 원성연 주니퍼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연사로 나섰다. 원 COO는 SK케미칼, 아서디리틀 등을 거쳐 SK건설 건축주택부문 건축기획팀장과 SK D&D 부동산개발사업 본부장 등을 역임한 부동산 개발 전문가다.
이날 행사는 원 COO가 사전에 받은 질문을 기반으로 업계 트렌드와 커리어 우먼으로서 부동산 개발업계에서 겪은 경험과 고충, 오랜 세월 체득한...
관계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근로여건과 안전수칙 준수 등 타워크레인 업계와 조종사 의견을 청취하고, 참석자들과 타워크레인 조종사가 정당한 지시에 불응하는 등 교체가 필요할 경우 대체 조종사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원 장관은 “타워크레인은 공동주택 등 건설현장에서 필수 기계장비로서 대체가 불가능한 독점적 지위에 있다”며...
고금리, 집값 내림세에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 현상이 심화하면서 미분양이 속출하자 정부가 개입해 이를 매입해달라는 요구가 최근 건설업계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지난달 31일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일정 부분 시장 개입을 통해 경기 회복을 위한 시장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미분양 증가로 주택업체의 자금경색이...
원 장관은 19일 서울 강남구 소재 공동주택 공사현장을 방문해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건설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 장관은 이 자리에서 “건설현장에서의 노동 문제가 여러 노사 문제에서 핵심적인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감독이나 조사 권한이 사각지대로 방치되는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원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타워크레인 설치...
대한주택건설협회는 31일 ‘부동산 규제완화 대책 발표 이후 주택업계 건의사항’을 주제로 하는 출입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택시장 당면 현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금리 상승 기조와 실물경제 침체 가속화로, 중견⸱중소 주택건설업체들의 사업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며 “지금 분양가대로 공급할 경우 이익이 전혀...
대한건설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공사를 멈춘 주택 건설현장은 280곳이 넘는다. 공사 중단 현장은 더 추가될 전망이다.
수출입 중소기업들의 피해도 커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기준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피해 접수 건수는 총 84건(중복선택 가능)에 달한다. 납품 지연으로 위약금이 발생하거나 해외 바이어 거래가 단절된 사례가...
및 업계 간담회 실시
23일(수)
△설 명절 앞두고 불공정하도급신고센터 운영
△대형유통업체 판매수수료율 등 유통거래실태조사 결과 발표
24일(목)
△공정위 위원장 09:30 국정현안 관계 장관회의(서울청사), 13:30 정무위 전체회의(국회)
△공정위 부위원장 10:00 정무위 법안소위(국회)
△’22년 3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정보 변경사항 공개
△2022년...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국내 주택 경기가 어려워 해외 수주를 통한 실적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최근 환율이나 유가를 고려하면 네옴 프로젝트는 사업성이 충분한 만큼 내부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내 건설업계가 사우디 진출 ‘대어’를 낚기 위해선 빈 살만 방한이라는 장밋빛 현실에 취해선 안 된다는 의견도 나온다. 대형...
원팀 코리아는 국토부를 비롯해 건설,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IT, 스마트팜 등 다양한 업계와 함께 건설산업을 새로운 미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원팀 코리아는 국토부와 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민간에선 해외건설협회와 건설 11개 사(현대건설 삼성물산, 한미글로벌, 코오롱글로벌 등)...
전용단지 시범적용을 통해 임대주택 질적 향상 및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강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철흥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이 제안한 사항들을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앞으로 정부, 학·협회, 민간업계와 다양한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공공주택을 건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활성화를 위한 건설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안을 공유하고자 24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란 원활한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주택도시기금이 민간사업자 등과 공동 출자한 부동산투자회사(REITs)다.
HUG는 2015년부터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으로서 동 리츠에 대한 기금 출...
유삼 강구조센터 회장 겸 포스코 상무는 “건설 인력부족 해소와 안전사고 리스크 최소화, 건설폐기물 감소, 높은 재활용률 등 친환경, 안전 건설솔루션의 결정체인 모듈러 건축공법이 미래 건설사업을 주도할 것”이라며 “현재 주택 공급 문제를 단기간에 해결할 중요한 열쇠로 업계도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신뢰·공정·상생을 위한 2022년도 LH 공공주택 추진방향’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김 사장은 “정부, 학·협회, 민간업계와 다양한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협력해 LH가 국민의 신뢰를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배구조(G) 분야에서는 수시로 참여 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설문조사를 하는 등 건설 업계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장철국 LH 건설안전기술본부장은 “중소기업에게 동등하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재·공법선정위원회 연간계획을 공개하고 있다”며 “LH의 ESG경영 체계를 기반으로 업계와의 상생·발전을 더욱 강화하고, 건설업계 목소리를...
35층 규제 폐지는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움직임과 맞물리면서 정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이끌 것으로 예측되지만 한편으론 주택시장을 자극하는 요인이 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상반기 발표할 예정인 ‘2040 서울플랜’에 35층 높이 규제를 삭제할 예정이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기자간담회에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