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지사와 도는 지난달 21일과 28일에 이어 이달 2일, 레미콘조합과 동양시멘트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와 면담 등 인상방침 철회에 대한 설득을 이어갔으며 23일 ‘인상철회’라는 타결을 이끌어냈다.
이날 협상 결과에 따라, 동양시멘트는 당장 가격인상 계획을 되돌리고 향후 가격인상 시기 및 인상요율도 건설업계, 레미콘조합과 충분히 협의를 거친 후 추진하게 된다.
실제로 지난 간담회에서 강 장관은 전세난 해법을 묻는 질문에 대해 “전세가 소멸하는 과정에서 전세가 제일 싼 주거 수단이다 보니 전세 수요는 계속돼 주택시장 가격안정과 상관없이 전세난은 계속될 것”이라며 그에 대한 대책은 함구해 사실상 전세난에 대안 부재를 시사했다.
강 장관은 정부의 주요 정책 중 하나인 초과공급 기업 구조조정(건설업종)에 대해서도...
이어 지난달 27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주택 인허가가 급증해 시장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적정 수준의 공급이 바람직하다”고 밝혀 물량 수급조절 가능성을 시사했다.
건설업계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하고 있다. 그는 지난 2일 건설업계 고위 관계자들과의 회동에서 입찰제도와 보증제도의 변별력을 높여 부실기업의 퇴출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날 간담회에는 강 장관을 비롯해 김경욱 국토부 건설정책국장 등 국토부 관계자 7명과 최삼규 대한건설협회장, 신홍균 대한전문건설협회장, 박기풍 해외건설협회장, 박영식 대우건설 대표, GS건설 임병용 대표이사, 두산건설 이병화 대표이사, 보강기술 김영윤 대표이사 등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 장관은 앞서 지난달 25일 주택업체 대표들과 만나...
회장은 이어 "오히려 과잉 공급을 우려한 금융당국의 집단 중도금 대출 등에 대한 규제로 최근 되살아난 주택경기를 다시 위기로 전락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치현 롯데건설 사장, 이석준 우미건설 사장 등 주택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김문경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김종원 우리은행 부행장, 정영채 NH투자증권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가 지난 주 건설업계에 이어 금융권에도 뉴스테이에 대한 투자를 요청했다.
25일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25일 오전 금융업계 CEO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민간임대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해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투자여건 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금융기관이 뉴스테이에 적극적으로 투자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차관은 “국민이...
이날 간담회는 ‘뉴스테이3법’으로 불리는 ‘민간 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11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건설사들의 뉴스테이 참여 촉진을 위해 건설업계 건의사항을 듣고 그에 대한 후속 조치 토대를 위해 마련됐다.
유 장관은 “서민층 주거불안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뉴스테이 공급이 활성화될 경우 중산층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박...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뉴스테이는 업계 입장에서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건설협회 최삼규 회장, 한국주택협회 박창민 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 김문경 회장 등 3개 단체 회장단과 현대건설 정수현 대표이사, 롯데건설 김치현 대표이사 등 건설업체 11개사의 최고경영인(CEO)이 참석했다.
19일 국토교통부는 20일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유일호 장관 주재로 건설단체 회장단, 주요 건설사 CEO가 참여하는 ‘건설업계 CEO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11일 ‘뉴스테이법(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를 계기로 업계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뉴스테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주택거래 활성화 영향으로 올 1분기 7.4% 증가했던 건설투자는 2분기 증가율이 1.7%로 낮아졌다.
메르스 사태 이후 외국인 관광객 감소에 따른 관련 업계의 부진도 상당 기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 22일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메르스 여파를 요인별로 분석해보니 외국인 관광객의 감소 영향이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7∼8월...
밀레는 설립 당시 건설경기의 호황과 맞물려 서울 강남의 현대아이파크, 도곡동 대치센트레빌 등 고급 주택을 중심으로 '빌트인' 주방가전 공급에 성공했다. 밀레의 진공청소기, 드럼세탁기, 식기세척기, 인덕션, 전기오븐 등 B2C 부문의 매출액은 올해 6월 기준으로 2005년 대비 413%가 증가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얻어냈다. 현재 밀레코리아의 전체 매출 중 90%를...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세종정부청사 기자단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항공업계나 철도의 메르스 피해에 대해 정부가 직접적으로 나서서 지원을 하기에는 빠르다면서도 피해가 심해질 경우 이같은 대책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와 관련 과거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나 조류독감(AI)가 유행했을 당시 1차로 공항공사가...
함윤성 SK D&D 대표이사는 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선진형 디벨로퍼로서 국내 첫 상장인 만큼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의 디벨로퍼가 될 것”이라며 “사업모델에서 재무성과까지 업계 최상의 사업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SK D&D는 앞으로 다양한 수익모델개발과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유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13개 건설단체 회장들에게 서민주거비 부담 해소,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건설사 대표들은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완전한 정상화를 위해서는 LTV·DTI 완화 조치를 연장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 [데이터뉴스] 30대 그룹 작년 고용 제자리걸음
CEO스코어는 금융감독원에 사업보고서를...
유 장관은 이날 최삼규 대한건설협회장, 박창민 한국주택협회장, 박기풍 해외건설협회장 등 13개 건설단체 회장들과 조찬 간담회를 열어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 주택시장 정상화 노력을 지속해 나가되 특히, 전월세 시장 안정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건설업계도 서민ㆍ중산층 주거안정과 주택산업 발전을...
7일 국토부에 따르면 유 장관은 8일 최삼규 대한건설협회장, 박창민 한국주택협회장, 박기풍 해외건설협회장 등 13개 건설단체 회장들과 조찬 간담회를 열어 업계의 애로사항을 듣는다.
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입찰담합 예방을 위한 제도적 환경 조성 등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또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확대를 유도해 주택시장을 정상화하는 방안과 서민 주거비 부담을...
그러나 임병용 GS건설 사장은 지난달 서울 반포동 JW매리어트호텔에서 국토교통부 주재로 열린 '주택·건설업계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 참석해 "내달 매각 작업을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좀 더 가격을 올려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시장의 평가나 반응이 GS건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신속한 매각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한편 한 대표는 지난 30여 년간 건설 업계에 몸 담아온 베테랑으로 배재고와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나와 지난 1979년 대림에 입사해 다양한 국내외 건설 현장에서 경력으로 쌓아왔다. 이후 지난 2011년 한양으로 건너왔고 건축주택본부 부사장으로 일하다 회사 경영 전반을 책임지는 사장에 취임했다.
서 장관은 이날 서울 반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주택·건설업계 관계자들과 가진 조찬 간담회에서 "특별법 제정 전에도 기업형 임대 리츠(부동산 투자회사) 등이 공공택지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이달 안에 시행령 개정안 등을 입법예고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정책에 공감을 표시하면서...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주택·건설업계 최고경영자(CEO) 대상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을 통한 중산층 주거혁신 방안’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 하고있다. 이날 서 장관은 “중산층을 위한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 스테이’(New Stay) 정책이 조기에 입법화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