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13일 서울시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제5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와 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결정 등의 안건을 20여분만에 속전속결로 전부 가결했다.
IT전문가 사외이사 2명을 선임했으며, 당초 낮은 배당이 문제가 될 것이란 추측이 있었지만 별다른 지적 없이 마무리됐다.
신세계는...
제일기획이 주주총회를 열고 박찬형 제일기획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제일기획은 1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사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2014년 경영실적을 주주들에게 보고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박찬형 제일기획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김병도 서울대 경영대 교수가 사외이사로 각각 재선임됐다.
제일기획은 올해 별도 배당을...
제일모직은 13일 서울 중구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안건을 통과시켰다.
앞서 제일모직의 2대 주주인 KCC의 부사장급인 이 전 인재개발원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이 상정되면서 이른바 '5% 룰' 위반 논란이 일었다. 일각에서는 이 부사장이 KCC 부사장 직함을 달고서 자사가 2대 주주(10.19%)로 있는 제일모직 사외이사로 이름을 올리는 것은...
현대자동차의 주주총회에서 외국계 투자자들이 주주권인 보호위원회 구성을 요구했다.
13일 서울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열린 제4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네덜란드 공무원연금 자산운용회사인 APG의 박유경 아시아지배구조 담당 이사는 외국계 투자자를 대표해 특별 발언했다.
박 이사는 "지난 6개월간 현대차 경영진과 이사회가 시장과 주주의 의견을 경청해...
신 사장은 13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4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중저가 시장 대응을 위해 메탈 소재의 슬림 디자인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등을 확대 적용해 세그먼트 별로 제품 차별화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는 혁신적 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미래를 대비한 선행 개발과 신규사업 발굴 등 지속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올해는 외형적 성장과 함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겠다.”
정명철 현대모비스 사장은 13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현대해상빌딩 대강당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사장은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 속 업체간 경쟁이 치열했고, 엔화 약세와 신흥국 통화가 급락 하는 등 생산비용 증가로 대내외 경영 상황이 악화된 한 해 였다”고...
LG디스플레이는 13일 경기도 파주공장 게스트하우스에서 제3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최종 승인했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2014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2명),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1명), 이사 보수한도 승인(85억원, 전년과 동일) 등 총 4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TV사업 본부장이 사내이사로...
윤 사장은 13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4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CE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0조원, 1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윤 사장은 “올해 시장상황은 경쟁이 치열해져 저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전자는 TV 시장에서 2014년 UHD와 커브드 대세화로 프리미엄 시장 우위를 확고히 해 9년 연속 세계 TV시장 1위를...
현대모비스는 13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현대해상빌딩 대강당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국민연금이 반대한 이우일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사전 반대의견이 1664만4120주가 나온 것 외에는 출석주주 전원이 찬성한 데 따른 것이다. 서울대 연구부총장 겸 기계항공공학부 교수인 이우일 사외이사는 현대차의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 매입 논란...
권 회장은 1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는 장기 저수익, 적자사업을 선별해 과감한 엑시트(Exit)와 구조 재편을 포함한 근원적인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룹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그룹사 간 시너지를 강화하겠다”며 말했다.
권 회장은 "포스코는 철강의 본원경쟁력을 강화, 청정에너지사업 등...
“세찬 바람이 불어봐야 비로소 억센 풀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질풍경초(疾風勁草)’의 자세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올해 사업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14기 LG화학 주주총회’에서 올해 경영상황의 어려움을 ‘시장 선도’로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지난해...
올해 삼성전자 주주총회는 ‘주주친화적’으로 확 달라졌다.
13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46기 정기주주총회는 달라진 진행과 좌석배치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주주들과 스킨십을 강화하려는 삼성전자의 의지가 반영된 변화다.
이날 권오현 부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대표이사들은 주총장에 입장하는 주주들을 직접 맞이하며 주주들과의 친화력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3일 서울 장충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제 42기 정기 주주총회에 의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 사장은 주총시작 3분 정도 앞둔 오전 8시 57분에 에쿠스 승용차를 이용해 주총 현장에 도착했다. 이 사장은 사장은 최근 자택에서 발목을 겹질러 깁스를 한 채로 주총장에 들어섰다.
이 사장은 주총을 통해 주주들에게 "지금까지...
정 회장은 이날 오전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열리는 현대자동차 정기 주주총회에 앞서 배포한 2014년 영업보고서 이 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글로벌 선도업체 도약을 위해 제품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 향상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자동차 시장이 내수시장에서는 관세 인하와 환율 효과로 수입차들의 공세가 한층 거세질 것으로...
오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제6기 정기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이 같이 밝혔다.
오 사장은 “LG하우시스는 지난해 건축자재 시장의 경쟁 심화와 IT 시장의 성장 둔화에도 원가혁신과 영업혁신, 제품 혁신을 통해 사업 체질을 개선하고 매출과 수익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저한 실행력을 기반으로 사업의 구조적 변화에...
재계 1, 2위 그룹 계열사의 주주총회가 몰린 ‘슈퍼 주총데이’가 큰 이변 없이 조용히 마무리됐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68개 상장사는 13일 일제히 주총을 열어 지난해 사업 실적과 올해 경영계획을 보고하고 배당금 확대, 사내외이사 선임 및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을 상정해 통과시켰다.
이날 주총을 개최한 기업들은 시장별로 코스피 58개사, 코스닥 9개사...
권 부회장은 13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4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주주들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글로벌 전자업계 선두자리를 확고히 했다”고 주주들에 감사를 표시한 뒤 “임직원 모두가 위기를 기회로 삼는 도전정신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하에서도 견실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도록 최선의...
◆ 오늘 '슈퍼 주총데이'… 삼성전자ㆍ현대차 등 68개사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68개 상장사가 13일 일제히 주주총회를 엽니다. 이날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상장사에는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삼성정밀화학, 삼성에스디에스, 제일모직 등 삼성 계열과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등 현대차 계열, LG디스플레이와 LG상사 등 LG 계열 등 주요 대기업들이 포함돼...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68개 상장사가 13일 일제히 주주총회를 연다.
이날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상장사에는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삼성정밀화학, 삼성에스디에스, 제일모직 등 삼성 계열과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등 현대차 계열, LG디스플레이와 LG상사 등 LG 계열 등 주요 대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시장 별로 보면 코스피 58개사, 코스닥 9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