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LG전자, 롯데쇼핑, SK텔레콤 등 총 333개사의 주주총회가 열린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220곳, 코스닥 108곳, 코넥스 5곳 등 333개사의 주총이 한꺼번에 열린다.
그 중 눈길을 끄는 곳은 SK, LG, CJ, 롯데, 한진 등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들 기업의 이사, 사외이사 등 임원 선임과 관련한 내용들이다.
롯데의 경우 이번 주총에서 신격호 롯데그룹...
특히 오는 25일은 이들 금융사 대부분의 주총이 몰려있는 이른바 ‘금융권 슈퍼 주총데이’이다.
올해 금융사 주총의 관전 포인트는 ‘후계 구도’와 ‘이사회 강화’로 요약된다.
한동우 회장의 남은 임기 1년 동안 후계를 준비해야 하는 신한금융은 지난 5년간의 임기를 마친 남궁훈 이사회 의장을 ‘기타비상무이사’라는 예외적인 직함을 만들어 재신임했다....
오는 18일 LG전자, 롯데쇼핑, SK텔레콤 등 총 333개 상장사의 주주총회이 열린다.
13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월 셋째주(14~18일)에 12월 결산 상장법인 총 367개사가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LG전자, SK, 한미약품 등 235개사가 코스닥시장에서는 예스24 등 127곳이 주총을 연다.
코넥스 상장사 중에는 에프앤가이드 등 5곳의 주총이 예정돼...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 계열사 등 주요 상장사 54곳의 정기 주주총회가 11일 일제히 열린다. 올 정기 주총은 경기불황의 그림자가 곳곳에 드리우면서 예년과 달리 사업전략이 없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재계 순위 1, 2위인 삼성과 현대차 등 주요 그룹 계열사들은 이번 정기주총에서 배당을 높이고 투명경영을 강화하는 주주친화 정책을 표방했지만, 미래...
[카드뉴스] “오늘은 주총데이”…삼성전자·현대차 등 54곳 정기주총
오늘(11일)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주요 상장사 54곳이 정기 주주총회를 엽니다. 우선 삼성전자는 이날 주총에서 대표이사가 아니라도 이사회 구성원이면 누구나 이사회 의장을 맡을 수 있도록 하는 정관 변경안 등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정의선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일본 롯데홀딩스는 17일 오전 9시30분 일본 도쿄 데이코쿠호텔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 회장이 상정한 ‘사외이사 선임’ 건과 ‘법과원칙에 의거하는 경영에 관한 방침의 확인’ 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주주들은 신 회장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경영을 추진하길 희망한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신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에 오른 이후 처음 열린 이번...
롯데그룹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일본 롯데홀딩스 임시 주주총회는 도쿄에 있는 데이코쿠호텔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해 약 20분간 진행됐다"며 "기존에 상정된 두 안건이 의결 요건인 참석 주주 과반수 이상을 넘긴 찬성으로 순조롭게 가결됐다"고 설명했다.
그룹은 "구체적인 참석 인원 및 찬성 비율 등은 주주보호를 위한...
이날 오전 9시30분 도쿄 지요다구의 데이코쿠호텔에서 시작한 주총은 시작한 지 약 30분 만에 끝났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다.
임시 주총에서는 신동빈 회장이 상정한 사외이사 선임 건과 ‘법과 원칙에 의거하는 경영에 관한 방침의 확인’ 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사외이사로는 고베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검사를 거쳐 참의원을 지낸 일본 데이쿄대학 법학부 교수인...
한편, 올 주총 행사 첫째날에는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쇼핑데이’를 진행한다. 보통 쇼핑데이는 주총 마지막 날에 진행하지만, 올해는 버핏 회장 취임 50주년을 기념해 첫날로 일정을 옮겼다. 주총참가 확인증을 지참한 주주들은 행사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보석(보르샤임), 사탕(시즈캔디) 등을 살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환영 연회가 열린다.
이른바 ‘제3차 슈퍼주총 데이’였다.
이날 자동차부품 기업 부산주공 주총에서 당초 사측이 상정한 사외이사 대신 소액주주들이 선임한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이 회사 소액주주들은 기업지배구조 컨설팅업체와 협력해 30%가 넘는 의결권을 모았고 세무법인 신성의 대표이사인 이종경 씨를 부산주공의 사외이사로 추천하고 이 안건을 통과시켰다. 사측도 이를...
수백 개 기업이 같은 날 몰아치기 주주총회를 여는 '슈퍼 주총데이' 양상과 엇비슷하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현대차, SK, LG 등 주요 대기업 그룹은 약속이나 한 듯 31일 등기임원 연봉을 공개하기로 했다.
이는 2013년 11월 자본시장법 개정법률 시행으로 연간 5억원 이상 보수를 받는 등기임원 연봉을 사업보고서에 기재해 해당 사업연도 경과 후 90일...
지난 13일에 이어 가장 많은 상장사가 주총을 여는 이른바 ‘슈퍼 주총 데이’였다.
단연 이슈는 한화투자증권이었다.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던 한화투자증권은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주총 전자투표제를 도입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주총 1부에서는 의결 안건에 대한 승인이 먼저 이뤄졌다. 의결안건은...
지난주 금요일(13일)에 이어 '2차 슈퍼 주총데이'인 이날 주총을 개최하는 12월 결산 상장사는 유가증권시장 284개, 코스닥시장 177개, 코넥스시장 3개 등 모두 409개에 달한다.
SK와 SKC, SK이노베이션, SK네트웍스, SK케미칼, SK하이닉스 등 SK그룹 상장 계열사의 주총이 예정돼 있다.
또한 롯데쇼핑과 롯데케미칼,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하이마트 등의...
지난 13일에 이어 두 번째 슈퍼주총 데이다.
이들 주총의 주요 이슈는 배당과 사외이사 선임 등이다. 지난해 뼈아픈 구조조정을 거쳐 실적개선을 이뤄냈고 흑자전환을 일궈낸 만큼 올해 주총에서는 그동안 줄었던 배당이 얼마만큼 확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이날 주총을 준비 중인 대신증권은 1주당 250원의 현금 배당을 안건으로 준비 중이다. 지난해...
보통 쇼핑데이는 주총 마지막 날에 진행하지만, 올해는 버핏 회장 취임 50주년을 기념해 첫날로 일정을 옮겼다. 주총참가 확인증을 지참한 주주들은 행사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보석(보르샤임), 사탕(시즈캔디) 등을 살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환영 연회가 열린다.
올 주총의 하이라이트는 둘째날이다. 오전 7시부터 주총행사가 열리는 오마하...
한편, 개별기업의 주주총회 일정이 몰려 있는 ‘주총데이’도 증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오는 20일 네이버, 현대글로비스 등 260개사 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 연기금이 주주권 행사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배당 확대나 자사주 매입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어 이와 관련된 안건들의 통과 여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김병연...
삼성전기는 13일 서울 역삼동 메리츠타워에서 '제4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2014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4건에 대한 의안을 의결했다.
삼성전기는 이윤태 사장과 홍완훈 전략마케팅 실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승재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는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13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중동 건설·토목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사우디 국부펀드와 추진 중인 조인트벤처(합작사) 설립 협약서에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에 서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PIF는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포스코건설의 지분 약 40%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도 진행 중이다. 때문에...
삼성전자는 13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주주 358명(주식 총수 9212만4403주)이 참석한 가운데 제46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권 부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일관성있는 경영기조를 최대한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이사회가 지난달 13일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등기이사 보수한도액은 390억원으로 설정했다. 일반보수는 300억원으로...
◇ 삼성전자•현대車 등 68개사•시총 500조… 오늘 ‘슈퍼주총데이’
재계 1, 2위 그룹 계열사의 주주총회가 몰린 ‘슈퍼 주총데이’가 큰 이변 없이 조용히 마무리됐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68개 상장사는 13일 일제히 주총을 열어 지난해 사업 실적과 올해 경영계획을 보고하고 배당금 확대, 사내•외이사 선임 및 보수한도 승인 건 등을 상정해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