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처리를 마무리한 뒤 새누리당으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재부 안팎에선 오는 12월2일이 시한인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처리 후에 최 부총리가 물러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연말이나 내년 초 추가 개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새 장관이 오면 주요 간부들의 대규모 인사 이동이 불가피해진다.
또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와 관련, “해수부의 주요 보직을 경험하며 관련분야에 전문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새누리당은 청문회를 거처야 할 인사들에 대해 국정운영 능력과 도덕성, 적합성 등을 철저하게 검증할 것”이라며 “야당도 이번 인사청문회만큼은 내정자가 국정운영의 적임자인지를 판별하는 청문회 본래 목적에...
김영석 내정자를 두고는 “해수부의 주요 보직과 대통령 비서실 해양수산비서관을 역임하고 해수부 차관으로 재직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분으로 해양수산부의 주요 과제들을 연속성 있게 추진해 나갈 분”이라고 했다.
장관 내정자 2명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뒤 정식 임명된다.
차관 인사는 기획재정부 2차관에 송연석 기재부 예산실장, 교육부 차관에...
총리실은 과장급 인사에도 국장급과 같은 기준으로 능력과 실적 중심의 인사를 단행했다.
과장급 직위 중 핵심보직인 주요 실 총괄과장 직위에 행시 42~44회를 발탁 배치했다. 특히 행시 44회인 최용선 정부업무평가실 평가총괄과장은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실 총괄과장 직위에 발탁됐다.
총리실 관계자는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부임한 이래 업무능력과...
개각이 단행될 가능성이 점쳐지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한 부처 관계자는 “청와대에서 1급 인사에 대한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안다”면서 “조직 분위기를 일신하고 누적된 인사적체를 풀기 위한 인적쇄신 바람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월에도 박근혜 정부 출범 1년을 지나며 비정상의 정상화, 규제개혁 등 주요 국정과제의 추진동력을 얻기...
진급 인사에 이어 주요 보직에 대한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신원식 합참 작전본부장(육군 중장·육사 37기)이 합참 차장에 보임됐고 후임에는 엄기학 1군단장이 임명됐다. 현 김유근 합참차장은 오는 6월 전역한다. 또 이재수 3군 부사령관(중장· 육사 37기)은 유임됐고, 동기인 전인범(중장) 특전사령관은 군사령부 부사령관에 보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력거래소가 내부경쟁체제 구축과 외부소통채널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조직과 인사 제도를 개혁하는 강도 높은 경영혁신을 단행했다.
전력거래소는 우선 내부경쟁 강화 차원에서 6개팀(20%)을 폐지해 기존 조직에 흡수시켰다. 세분화된 분업화의 단점을 제거하고 업무효율화를 꾀하기 위해서다.
또 처(실)장 및 팀장 등 주요 보직 인사 시 공공기관 최초로...
관료 생활 대부분을 옛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과 금융정책국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이론과 경험을 겸비했다는 평가다.
임 회장이 금융위원장으로 최종 임명되면 연대 상대는 경제 정책 라인에서 최고의 번성기를 맞게 된다. 서강금융인회(서금회)에 이어 연세금융인회(연금회)가 부상하고 있다는 말까지 나온다.
다만 이들 세 명이 바라보는 경제에 대한 시각은 각각...
임종룡 내정자는 정부 내 금융관련 주요 보직과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지내는 등 금융 정책과 현장에서 전문성이 뛰어나다. 기획재정부 차관과 국무총리실장 등을 거치며 정책 조정능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은 것이 발탁 배경이다.
한편 박 대통령은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의 사의는 수용하면서도 교체 시기는 설 연휴 이후로 연기했다. 다른 청와대 인사도 추후 함께...
유기준 내정자는 해양수산 전문 변호사 출신의 3선 의원이다. 해양수산 관련 식견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임종룡 내정자는 정부 내 금융관련 주요 보직과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지내는 등 금융 정책과 현장에서 전문성이 뛰어나다. 기획재정부 차관과 국무총리실장 등을 거치며 정책 조정능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은 것이 발탁 배경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금감원 내 한국은행 출신이 주요 보직을 차지했다. 옛 보험감독원이나 증권감독원 출신은 배제됐다. 50대 초반인 김영기·이상구 부원장보가 발탁된 것이 눈에 띈다. 권순찬 부원장보를 제외하면 모두 1960년대생이다. 이에 따라 금융권에서는 설 연휴 단행될 국장급 인사에서도 물갈이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조직은 기존의 큰 틀을 유지하는...
박민권 문체부 제1차관은 문체부 미디어정책관을 비롯한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융합·복합 문화를 정착시키고, 문화융성의 국정기조를 실현해 나갈 적임자라고 민 대변인은 밝혔다.
○…언더독 지로, 촬영장까지 대중교통 타고 온 사연은?
소속사가 없는 그룹 언더독의 지로가 '출발 드림팀'에서 높이뛰기 2위를 기록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박민권 문체부 제1차관은 문체부 미디어정책관을 비롯한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융합·복합 문화를 정착시키고, 문화융성의 국정기조를 실현해 나갈 적임자라고 민 대변인은 밝혔다.
한편 장관 교체와 관련해서는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 절차가 마무리된 뒤 정식 임명되면 그의 임명제청을 받아 단행할 계획이다.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의 교체...
선정현 상무(국내영업팀장)는 1965년생으로 건국대 전자공학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삼성전자를 거쳐 2006년 동부하이텍에 입사한 후 영업ㆍ마케팅 관련 주요 보직을 거쳤다.
브랜드사업팀에서는 2명이 상무로 선임됐다. 강봉진 상무(브랜드사업팀 영업1파트장)는 1966년생으로 경북대 전자공학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LG반도체, 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2008년...
GS그룹은 2일 조직 운영의 안정을 유지하면서 주력사업의 효율성과 영업력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2015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원인사는 각 계열사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GS그룹은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부회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6명 △전무 승진 2명 △상무 신규선임 16명 △전배 5명 등 총 29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내정했다....
GS그룹은 12개 계열사 29명을 대상으로 201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GS그룹 측은 올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중 계열사별로 지속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해온 만큼, 이번 인사는 조직 운영의 안정을 유지하면서 주력사업의 효율성과 영업력을 극대화하고, 향후 미래 핵심사업 전략을 견인해 새로운 도약을...
보쉰은 “중앙군사위 주석을 겸한 시 주석이 이번 4중전회에서 군사력 강화와 군내 부패 척결을 위해 중앙군사위 주요 보직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중앙군사위 부주석 교체 후보에는 류위안 총후근부 정치위원(상장, 한국군 대장)과 장여우샤 해방군 총장비부 부장(상장)이 올랐다.
마오쩌둥 전 국가주석에 의해 숙청된 류샤오치 전 국가...
이번 인사는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후 단행한 첫 국장급 인사로, 실장급에 이어 인적교체를 확대하고 전문성·업무역량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행정고시 28~29회 중심의 국장급 직위를 행시 30~32회 중심으로 세대교체가 진행된 점도 눈에 띈다. 기재부 관계자는 “주요 경제정책의 가시적 성과를 조기에 창출할 수 있도록 그간의 보직경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 취임 이후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을 수립한 김철주 신임 기조실장은 앞으로는 경제활성화 중점 법안의 국회 통과에 주력하게 된다. 기재부 행정예산심의관과 경제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등 예산라인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송언석 예산실장은 350조원 상당의 세출 관리와 내년 예산 편성을...
유례없는 인사적체로 홍역을 겪었던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실장과 세제실장 등 주요 1급 보직 인사가 조만간 단행한다. 이번 인사는 승진과 영전성 보직이동이 많을 전망이다. 특히 그동안 문제가 됐던 보직을 받지 못한 인공위성이 대거 복귀해 사라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