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관계자는 “영업 자산 잔액 규모를 줄이며 자산 건전성과 자본 적정성 등 주요 재무지표를 개선한 결과 수익 방어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음 달 3분기 실적 공시를 앞둔 현대카드도 금융지주계 카드사들보다 수익성이 좋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상반기 현대카드는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한 바 있다. 주요 카드사들의...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2조4300억 원...반도체 적자 3조7500억 원
△한화솔루션, 3분기 영업익 983억 원...전년比 70.8%↓
△아모레퍼시픽, 지배지분 확보 및 기능성 화장품 포트폴리오 강화 목적으로 주식회사 코스알엑스(COSRX INC.) 주식 28만8000주를 7551억 원에 추가 양수 결정
△아모레G, 3분기 영업익 288억 원...전년比 12.7...
최근 3년간 증시에서 테마업종으로 떠올랐던 △메타버스 △가상화폐·NFT △이차전지 △인공지능 △로봇 △신재생에너지 △코로나19 등 주요 7개 테마 업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한 회사는 총 285개사다.
7개 업종 중에는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목적을 추가한 회사가 각각 125개사, 92개사로 가장 많았다. 메타버스(59개사), 가상화폐·NFT(79개사)는 관련주...
SK증권은 지속가능경영 주요 성과를 담은 첫 번째 ‘SK증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3’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SK증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3은 최고경영자(CEO) 메시지를 시작으로 3개의 키 하이라이트 형태로 구성했으며, 환경‧사회‧지배구조의 중장기 전략 실행을 위한 계획과 핵심 영역에 대한 이행 현황 등을 담았다.
SK증권은 지난해 수립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1월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요 수출 기업이 'ESG 공시 의무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업 대상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주제는 ESG 공시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중대성(Materiality) 평가를 비롯해 온실가스 간접배출(스코프 3) 산정의 기준과 방법 등이다.
교육에는 반도체, 자동차 부품 등 공시 의무화의...
한편 ESG 주요 정책 및 방침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 지속가능경영의 투명한 공시 체계를 마련한 점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코리안리 원종규 사장은 “ESG의 실천이 건강하고 지속경영가능한 기업을 만든다는 신념을 가지고 ESG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7% 증가한 69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5% 올랐다.
유한양행의 3분기 실적 호조는 생활유통사업과 해외사업이 견인했다. 생활유통사업의 3분기 매출은 5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3% 증가했다. 해외사업도 전년 동기 대비 33.5% 증가해 586억 원을 기록했다.
주요 품목 실적을 살펴보면 비처방...
이 가운데 △2024 재무제표 중점심사 회계이슈·업종 사전예고 △감사위원을 위한 그룹 회계감사의 이해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그룹의 재무보고 품질과 안정성 △사례로 보는 부정발견 △ESG 공시 제도: IFRS S1, S2를 중심으로 등 다섯 개 강좌는 올해 신설됐다.
모든 강좌는 삼일PwC의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거버넌스센터 관계자는 "주요...
아모레퍼시픽은 공시를 통해 코스알엑스의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잔여 지분 28만8000주를 7551억 원에 인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9월 코스알엑스의 지분 38.4%를 취득했다. 당시 잔여 지분을 매수할 수 있는 매수청구권(콜옵션)을 부여받았고, 이번에 해당 콜옵션(call option)을 행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아모레퍼시픽은 코스알엑스의...
국내 주요 제약사들은 올해도 잇따라 연간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종근당은 별도기준 3분기 매출 3962억 원, 영업이익 531억 원을 달성해 분기 실적 신기록을 다시 썼다. 이에 따라 올해 누적 실적은 각각 매출 1조1482억 원, 영업이익 1265억 원을 달성해 유한양행과 GC녹십자에 이어 연매출 1조5000억 원...
앞서 EU 집행위원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시 유럽과 한국 간 주요 여객·화물 노선의 경쟁제한(독점) 가능성을 이유로 슬롯 반납과 화물 사업 매각 등의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항공사 간 합병은 필수 승인 국가 중 한 곳만 반대해도 성사될 수 없기 때문에 EU 집행위의 요구를 수용한 시정조치안 제출이 심사 통과를 위한 기본 조건이다.
이사회에는...
규모 수소 전기차 E-BOX 공급계약
△GS건설, 3분기 영업이익 600억원…전년비 52% ↓
△에쓰오일, 3분기 영업이익 8589억원…전년비 68% ↑
△엘앤케이바이오 “MIQBA와 브라질 대리점 판매 계약 철회”
△하이트진로 “윈저글로벌 인수 참여하지 않기로”
△[조회공시] 대우건설, 투르크 3조 수주 임박 관련
△나라셀라, 3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석유화학 업황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LG화학, 롯데정밀화학 등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30일 LG화학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3조4948억 원, 영업이익 8604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각각 3.5%, 5.6% 감소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유가 상승에 따른 래깅 효과(원재료 투입 시차)와 태양광 패널 필름용 소재(POE)...
30일 삼성엔지니어링은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2조4781억 원, 영업이익 1534억 원, 순이익 159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0.8% 증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4%, 3.9% 감소했다.
누적기준으로는 매출 7조7975억 원, 영업이익 7233억 원, 순이익 582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올해 연간 목표 7650억 원의 94.5%에 해당한다....
에쓰오일은 3분기 영업이익 85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6%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조9996억 원으로 19.09%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454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정유 부문은 매출액 7조1987억 원, 영업이익 6662억 원을 기록했다.
아시아 정제마진은 역내 생산 설비의 가동 차질에 따른 타이트한 공급 상황...
이번 개편안은 최근 국제회계기준(IFRS)재단의 기후공시 최종안 발표 등 국제사회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공시 도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됨에 따라 기업의 환경정보 측정·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도 개편안의 주요 내용으로 △제조‧공공행정 등 업종별 6개에서 산업공통‧산업기반 2개로 유형분류의 단순화 △사업장 단위에서 법인 단위로의...
선사합니다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
△제36차 통상추진위원회 개최
△독일과 첨단산업·탄소중립 협력 강화
31일(화)
△통상교섭본부장 07:30 무역기술안보포럼(웨스틴조선H), 14:50 한-EU 디지털 협상 개시 선언식(포시즌스H), 15:00 한-EU FTA 무역위원회(포시즌스H)
△산업부 1차관 10:00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국회), 14:00 대외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15:30...
기아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25조5454억 원, 영업이익은 2조865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 272.9%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11.2%로 지난해 4분기를 시작으로 4개 분기 연속 10%를 넘었다.
앞서 현대차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6.3% 증가한 3조821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현대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