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고수들이 투자하는 펀드, 주식 종목은 무엇인지, 소비의 고수들은 어떤 신용카드로 할인 혜택을 받는지 보여준다.
농협은행의 'NH마이데이터'는 금융플래너 기능과 내년 소비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연말정산 컨설팅 서비스로 차별화에 나섰다.
하나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하나 합'은 하나금융투자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파이어족의 목표는 부자가 아닙니다. 덜 쓰고 덜 먹더라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길 원합니다.
파이어 운동은 1990년대 미국에서 시작됐는데요. 이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영국, 호주, 네덜란드 등으로 급격히 확산됐습니다.
평생 일하고도 늘 돈에 허덕이는 부모(베이비붐 세대, 1955년~1960년)의 모습을 보고 자란 밀레니엄 세대(1980년...
이미 지분율 20%를 넘겼던 정 회장 부자는 규제를 피하고자 지분의 일부 또는 전체를 매각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식을 처분하지 않으면 총수 일가 주식이 약 30%에 달하면서 사익편취 규제 대상에 해당한다.
이로써 정의선 회장의 지분율은 23.29%에서 19.99%로 낮아졌고, 프로젝트 가디언 홀딩스는 지분율 10%를 확보하며 3대 주주가 됐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정 회장 부자가 한 차례 주식을 내다 판 사례가 있는 것도 이런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두 사람은 2015년 당시 규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현대글로비스 주식 502만2170주(지분 13.39%)를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팔았다.
만약 매각이 이뤄지면 주가엔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하다. 총수 일가의 경영권마저 불안해질 수 있다. 류제헌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라온...
지난해 국내 증시에서 주식 부호들의 명암이 엇갈렸다. 상위 10위권에서 지분 평가액이 급격하게 늘어난 가운데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정의선 회장은 3000억 원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산업 지형이 변화하고, 기업들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일 금융정보 에프앤가이드에...
과세 당국은 2015년 6월 이들 부자가 홍콩 특수목적법인(SPC) 계좌를 통해 주식을 취득해 매각하는 과정에서 세금을 포탈했다는 이유로 조 명예회장에게 증여세 164억7000여만 원과 양도소득세 37억4000여만 원, 조 회장에게 증여세 14억8000여만 원을 각각 부과했다.
1심 재판부는 "원고(조 명예회장)가 SPC를 실질적으로 지배·관리했다는 사정만으로 주식을 실제로...
미국 혁신의 산실 실리콘밸리에서는 빅테크 인재들이 ‘벼락부자’를 꿈꾸며 대거 가상자산 스타트업으로 자리를 옮기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미경제연구소(NBER) 조사를 인용, 비트코인 보유량 기준 상위 1만 계좌가 약 500만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시세로 따지면 2320억 달러(약 276조4000억 원) 규모다....
자산증식의 수단도 금리상품에서 투자상품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투자 대상도 기존에 주식·채권·펀드뿐만 아니라 금·부동산 같은 대체자산에 가상자산(암호화폐)과 대체불가능토큰(NFT)까지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예적금으로 자산을 증식하던 때와 비교하면,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상당히 어렵고 복잡하고 깊이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노후 소득재원 확충이 그...
한국은 주택임대소득, 주식양도차익, 1주택자의 주택 양도차익, 종교인 소득 등은 거의 과세되지 않는다. 여기에다 경제와 금융의 혁신, 국제화 등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소득은 계속 생겨나는데, 소득세 제도가 부실하여 이를 과세하지 못한다. 최근의 비트코인 매매차익과 유튜버 수입, 과거 1996년 에버랜드 전환사채 저가발행 수익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의 소득세...
7거래일 연속 주식 매도...총 820만 주 팔아치워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7거래일 연속 테슬라 주식을 팔았다. 이로써 이달 초 여론조사로 공언한 테슬라 보유 지분 10% 매도 가운데 절반을 팔아치웠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이날 테슬라 주식 93만4091주를 9억7300만 달러(약 1조1500억 원)에...
KB금융 관계자는 “코스피 지수가 2019년 말 2198에서 2020년 말 2873로 30.8% 급등하면서 주식 가치가 상승해, 부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국 부자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에 45.5%인 17만9000명이 살고 있으며, 경기 8만6000명, 부산 2만9000명, 대구 1만8000명, 인천 1만1000명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경기, 인천을 포함한...
KB금융그룹이 14일 한국 부자의 현황, 부의 축적 방식 및 향후 투자 방향 등 부자의 자산관리 방법을 분석한 ‘2021 한국부자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부자들 중 주식 투자금액을 늘렸다는 응답은 2020년 28.3%에서 올해 40.0%로 11.7%p(포인트) 증가했다.
같은 기간 펀드 역시 투자금액을 늘렸다는 응답이 11.8%에서 14.3%로 소폭 증가했다.
이는...
◇현금 소득 없는 부자는 뭘로 먹고 살까
현금 소득이 없고 전 재산이 주식 뿐이라면, 대체 부자들은 무엇으로 먹고 사나요? 그들이 매일 아침 먹는 베이글과 커피, 그리고 요트나 전용기 같은 사치품들은 다 어디에서 나오는 건가요?
그건 대부분이 신용에서 나오는 거랍니다. 머스크 같은 슈퍼 울트라 부자들은 대부분 그들의 주식이나 다른 자산을 담보로...
저자는 근로소득, 콘텐츠 소득, 사업소득, 부동산소득, 주식 배당소득 총 5개의 파이프라인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자산을 불려 나갔다.
저자는 가장 안전하고 확실하게 자산을 불리기 위해선 '무조건 1등을 살 것'을 조언한다. 또 절약밖에 모르던 저자가 자산가가 되며 얻은 가장 큰 깨달음은 '자본주의 사회는 빚으로 돌아간다'는 것도 깨달았다. 부자와 일반인의 차이는...
‘부자 MBTI’는 본인의 투자 유형을 MBTI로 진단받고 투자에 대한 조언까지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로 ‘부자 MBTI’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국내주식 쿠폰 5000원권을 증정하며, 주식 쿠폰을 사용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갤럭시 워치를 증정한다.
이밖에 KB증권은 올해 말까지 중개형 ISA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여러 혜택을 제공하는...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부모 살인범 김다운, 무기징역 확정
‘청담동 주식 부자’로 알려진 이희진(35)씨의 부모를 살해한 피의자 김다운(36)씨의 무기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
29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강도살인, 사체유기, 강도음모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2019년 2월...
와이든 상원 의원은 조만간 주식·채권 등 보유 자산의 미실현 이익에 최소 20%의 세율을 매김으로써, 부자들로부터 세금을 거둬들이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브리엘 주크만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 경제학자는 새로운 세수의 절반가량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미국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증시 활황 속에서 상위 10% 부자들이 미국 전체 주식의 89%를 차지하는 등 부의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미국의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델타바이러스 확산으로 10가구 중 4가구 최근 몇 달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으며 저소득층일수록 그 타격이 더 크다고 응답했다. 소득에 따른 양극화는 더욱 심한데, 2019년...
지난 1년 반 동안 상위 1% 부자들이 주식과 뮤추얼 펀드로 불린 자산은 6조5000억 달러로, 같은 기간 하위 90% 미국인의 자산 증가분(1조2000억 달러)과 비교해 5배 이상이었다.
코로나19 이후 개미 투자자들도 주식시장에 뛰어들었지만 부의 집중을 완화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평가다. 개미들의 주식 투자 열풍을 이끈 온라인 무료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에는...
5년 동안 나눠내는데, 유족들은 주식을 담보로 한 수천억 원 대출로도 모자라, 2조 원이 넘는 계열사 주식을 매각해 세금 낼 돈을 마련키로 했다. 지분이 낮아져 경영권이 흔들리는 사태까지 우려된다. 삼성이 이런 지경이니, 작은 기업들은 상속세를 감당하지 못해 아예 회사를 팔아버리는 경우도 많다.
정부도 상속세 개편에 나선 움직임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