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지구 내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변경, 토석 채취, 토지 분할·합병, 식재 등의 행위가 제한된다.
주민참여형 투기 단속을 위한 투파라치(주민 신고·포상제) 제도를 활성화하고 사업예정지 내 CCTV 등을 설치해 투기행위도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투기 우려 지역에 대한 주·야간 상시 순찰 강화가 병행된다.
사업 대상지는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원으로, 'LH 참여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노후된 주택의 소유자 2명 이상이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주민 주도로 주택을 개량 또는 건설하는 사업이다. LH 등과 공동 추진 시 저리 융자·매입약정·재정착 지원 등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밀집된 저층 주택과 협소한 도로로 인해...
이어 "경주시 또한 조항산 일원에 총 발전설비용량 37.5MW급 풍력발전설비를 운영하는 등 최근 신재생에너지발전 확대에 관심이 많다"며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주민과 발전수익을 공유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인허가 승인에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방송통신사에 대한 제재 조치나 정비사업에 대한 권한이 없는 종로구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주민 참여를 토대로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도시미관을 개선시키는 이번 정비 사업이 주민 스스로의 힘으로 도시를 변화시키는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지에서 반경 1.5㎞ 이내에 홈플러스(인하점, 숭의점), 용현시장, 인하대병원, 인천보훈병원, 주민센터, 미추홀구청, 도원실내체육관, CGV 등 편의·문화시설이 있다. 용정근린공원, 수봉공원 등도 도보권에 있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민간참여형으로 조성되는 만큼 상품성도 우수하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정남향, 남동향...
LH가 공동 시행자로 참여하는 사업엔 자금 대여, 임대주택 매입, 원주민 재정착 지원 등 혜택을 준다.
김백용 LH 도시재생본부장은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지역은 수용 후 전면 철거하는 기존 대규모 정비 방식의 대안으로, 주민이 사업을 주도하면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착한 사업”이라며 “LH는 지역 재생에 앞장서 주택을 신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공공의 역할을...
GS건설이 30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서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 '용현자이 크레스트'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27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지구주민 우선 공급을 제외한 일반 분양은 1499가구다. 일반분양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 59㎡A 527가구 △전용 59㎡B 11가구...
GS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인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단지인 ‘용현자이 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27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지역 주민 우선공급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1499가구다.
우미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16일(금) 경기 양주신도시 A...
흑석2구역 예상 분양가, 지난해 분양가 1.5배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지난 16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2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주민 설명회를 열고 예상 분양가를 공개했다. 흑석2구역은 지난해 공공재개발 제도가 도입된 이후 선정된 첫 사업지다. 재개발이 마무리되면 1324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거듭날 것이란 게 SH 계획이다.
★공공재개발공기업 참여...
태백 가덕산 풍력사업은 전기 생산으로 얻은 수익을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국내 풍력 1호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2022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한다. 동서발전과 강원도가 공동 최대주주로 특수목적법인 태백 가덕산풍력발전을 설립해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지자체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마을기업을 설립해서 참여하고 있다.
생활SOC형 연료전지 사업은...
중단됐던 주민설명회 속속 재개직원 땅 투기 사태로 신뢰 '바닥'…"민간 개발로 전환" 주민 반발도
'공공재개발'(공공 참여형 재개발) 후보지 대상 주민설명회가 잇따라 열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직원들의 땅 투기 사태로 공공 주도 정비사업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시장의 우려에도 주민설명회 일정을 진행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다만...
이를 통해 주민 자치 모델을 선도적으로 만들고 행정중심도시의 도시기본계획을 재설정해 편안하고 안전하며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복안이다.
LX는 '한국판 뉴딜'의 핵심과제인 시민 참여형 디지털트윈 표준모델을 비롯해 지하공간 통합지도·드론맵 등을 확대 구축한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국민 안전을 지키고 편익을 높이는 서비스...
지난해 진행한 공공재건축 사전컨설팅 공모에 참여해 사전컨설팅 결과를 회신한 7곳 중 사업성 개선 효과가 있고, 주민 동의를 최소 10% 이상 확보한 5곳만 추렸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13구역을 비롯해 △중랑구 망우1 △관악구 미성건영아파트 △용산구 강변강서아파트 △광진구 중곡아파트가 주인공이다. 이들 지역에선 공공재건축을 통해 모두 2232가구가...
구역 해제와 난개발 등으로 몸살을 앓았던 이 일대는 최근 가로주택사업과 '공공재개발'(공공 참여형 재개발) 등으로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한 때 서울 최대 규모의 뉴타운으로 꼽혔던 장위뉴타운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도심 속 미니 신도시급 신흥 주거타운이 탄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북구 장위동 장위뉴타운 13...
공공 주도 개발 거부감 심해'주민 동의' 절차 난항 예고
정부가 공공 주도 개발 계획을 쏟아내고 있지만 정작 해당 지역 주민은 모르고 있거나 '공공재개발'(공공 참여형 재개발) 등 다른 사업과 헷갈리는 경우도 많다.
준공업지대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도봉구 창2동 인근 J공인중개 관계자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선정됐는지도 몰랐고 앞에 ‘공공’자 붙은...
이어 “뉴딜펀드가 성공의 문턱에 보다 빠르게 도달하기 위해서는 구체적 투자처 발굴, 높은 성과 창출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LX인베스트먼트의 ‘자원순환 관련 기업투자 사례’와 신한자산운용의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투자 사례’ 등은 뉴딜펀드 투자의 좋은 방향을 제시해주는 모범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성북1·상계3·장위8·전농9 등 '2차 사업' 후보지 16곳 발표일부 "보상 더 큰 민간 전환 원해"…LH는 땅 투기로 협상력 바닥'민간 재개발 활성화' 공약까지…주민 동의 얻기 더 어려워질 듯
정부가 ‘공공재개발’(공공 참여형 재개발) 2차 사업지 16곳을 발표했다. 이로써 서울 내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는 총 24곳으로 확정됐다. 하지만 사업 전망은 어둡다....
공공재건축 사업 참여를 타진했던 일부 단지에선 정부가 제시한 규제 완화안(案)이 기대에 못 미친다며 민간 재건축으로 선회할 것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공공재건축 컨설팅을 받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건영1차 아파트 주민 일부는 공공재건축으로 '비례율'이 되레 낮아진다며 민간 재건축을 주장하고 있다. 비례율은 개발 사업비를 뺀 조합 총수입을 개발...
성북1·장위8구역 등 2차 사업지 선정LH 땅 투기 사태로 사업 '난항' 우려
‘공공재개발’(공공 참여형 재개발) 2차 사업지 16곳이 공개됐다. 공공재개발 사업은 3기 신도시와 공공주도 정비사업과 함께 정부 주택공급 사업의 핵심축으로 서울 내 예상 공급물량은 총 4만 가구 규모다. 하지만 전망은 어둡다. 정부는 빠른 사업추진을 약속했지만 공공재개발을 주관할...
이번 주 중 20여 곳 선정 전망LH 땅 투기 사태로 사업 지지부진1차 주민 설명회도 다 못 마쳐
‘공공재개발’(공공 참여형 재개발) 2차 사업대상지가 곧 베일을 벗는다. 2차 사업지역은 최종적으로 20곳가량 선정될 전망이다. 정부는 공공재개발 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해 6월 정비계획 수립을 완료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시장은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공공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