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구청장은 "2026년 우정·금천종합병원이 건립되면 지역주민의 골든타임 확보와 의료 안전망 확충, 심혈관센터 등 전문진료센터 설치 등으로 주민들의 의료수요가 충족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종합병원 건립은 금천구의 오래된 숙원사업이다. 구는 서울시의 다른 자치구와 비교했을 때 저소득 독거노인, 등록장애인, 기초생활수습자 등 취약계층이...
이에 인근 마을 주민 60여 명이 고풍리와 팔중리 마을회관, 운산면 주민자치센터로 일시 대피했다.
이날 산불은 쓰레기를 소각하던 과정에서 산으로 불길이 번진 것으로 전해졌다. 서산시·소방당국 관계자는 “초기 조사 결과 쓰레기 소각을 하던 중 불티가 튀면서 산으로 불길이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주요시설로 1층에는 노인지회 노인 맞춤형 상담ㆍ프로그램실과 대강당, 주민 만남의 장소인 마을카페를 배치한다. 2층과 3층 50플러스센터에는 미디어교육실, 개방형 공유공간, 동아리실, 상담실, 사무실, 강당을 조성한다.
특히 1층 노인센터에 20평 규모의 체력단련실을 마련한다. 탁구대, 운동기구 등을 설치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약 150~180석 규모의 대강당과...
시는 사업 추진 배경, 사업 내용, 사례 소개, 사업효과 등을 담은 리플릿 4000부를 제작해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키움센터, 자치구 동 주민센터, 타 시‧도 등에 배부한다. 사업내용을 담은 매뉴얼도 제작해 전국에 배포한다.
오 시장은 이날 강서구 마곡단지 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을 방문해 현판식을 갖고, 전국 확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 시장은...
윤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는 이날 오전 자택 인근인 서울 서초구 서초1동 주민센터에서 따로 투표했고, 이 후보 배우자인 김혜경 씨는 비공개로 투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보수 진영의 ‘험지’로 인식되는 광주 전남대에서 사전투표를 마쳤고,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제주도 의회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윤 후보와 후보 단일화를...
특별자치시, 특별자치도, 시군구의 조례를 따르지 않고 생활폐기물을 버리는 경우 해당 지자체의 장이 각 위반 건수별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수 있다.
생활폐기물 선별시설의 악취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시설의 설치 기준은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강화한다.
선별시설에서 발생한 세척수, 침출수 등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배수로를 따라...
돈바스의 친러 분리주의 세력은 2014년 러시아가 주민투표 결과를 근거로 우크라이나에 속했던 크림반도를 병합하자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 수립을 선포했다. 자신들도 독립을 하겠다는 이유였다.
이후 우크라이나 중앙 정부를 상대로 무장 독립 투쟁을 벌이고 있으나 국제사회는 두 공화국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러시아도...
서울의 마지막 자치구다 보니 기반시설들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유 구청장은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공공인프라에 공을 들였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뮤지컬 전문 교육·창작 공간인 '금천뮤지컬센터'를 열었다. 주민이 주체가 돼 기획하고 참여하는 중심 공간으로 ‘서남권 시민청’을 유치했고, 공공미술 중심 미술관인 ‘서서울미술관’이 개관될...
센터는 주민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 시설이나 유휴부지 등에 조성되며, 배송을 담당하는 인력은 자치구 지역 청년 일자리를 활용해 채용한다.
택배사는 배달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은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게 서울시측 설명이다. 화물차 이동거리 감소로 교통과 환경 개선 효과도 볼 수 있다.
시는 3월 자치구 공모를 거쳐 올해 5곳을 시범 조성해...
자치구와 동주민센터에서 긴급 위기가정, 홀몸 어르신 등 취약세대 1200가구에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노인·장애인·종합 복지관 132곳에서는 비대면 중심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 3만5441명을 대상으로 연휴 기간 전후로 촘촘하게 안전을 확인한다....
동정부와 관련해 서 구청장은 "자치분권 시대지만 주민 권한과 역할은 제한돼 있다"며 "구청장 권한을 주민께 드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쓰레기 배출이나 골목길 청소, 경로당·공원 관리처럼 동에서 처리해야 속도도 빠르고 서비스 만족도도 올라가는 업무 77개를 동주민센터로 이관했다. 주민이 직접 동의 한해 살림도 짜게 했다....
임시 청사는 현 사당3동 주민센터(사당로17길 86)에서 사당3치안센터 방면 도보로 3분여 거리에 있다.
통합민원 및 주민복지 창구를 비롯한 상담실, 주민자치회 사무국 등 행정업무는 사당중앙교회 1ㆍ3층으로, 예비군 동대본부는 성신빌딩 2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사당3동 주민센터는 1991년부터 31년 동안 행정수요와 주민들의 문화, 복지를 위한 행정업무를...
A 씨는 최근 전 여자친구 부모의 집을 찾아가 그의 어머니를 살해한 ‘이준석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정보를 조회해주는 대가로 2만 원을 받았다.
공무원의 개인정보 접근 문제는 소위 ‘n번방’ 사건 당시에도 논란이 됐었다. 서울 송파구 주민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최모 씨는 200여 명의 개인 신상정보를 불법 조회한 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에게 넘긴...
접수 후 동 주민센터ㆍ자치구 사례회의를 거쳐 지원 여부와 세부사항을 결정한다.
안현민 서울시 지역돌봄복지과장은 "위기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할 것으로 우려돼 서울형 긴급복지 기준 완화를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연장하기로 했다"며 "서울형 긴급복지 기준완화 조치를 이어나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상황판단회의 시행 후 비상단계 발령 및 동 주민센터 직원과 민간용역사 장비 및 인력 투입 여부를 결정했으며, 제설장비·자재 등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제설차량의 작동 및 운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GPS 장착 제설차량을 28대로 확대했으며, 관내 CCTV 전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제설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올해부터는 25톤 크레인...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업해 국가와 지자체가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2023년까지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이날 회의에선 국유지에 공공청사와 지자체의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상업시설을 복합 개발하는 사업계획도 확정됐다.
정부는 서울 강북구에 도봉세무서와 지자체 주민체육센터를 함께 건축한다. 기는 노후 공공청사를...
G밸리보건지소(디지털로 243)에 소재한 ‘토닥토닥 마음상담센터’에서 진행 중인 대면‧비대면 맞춤형 심리상담서비스와 함께 원예치료, 미술‧영화 심리치료, 아로마 치료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들을 위한 다중이용시설도 단계별로 운영을 재개한다.
15개동 자치회관, 경로당(190곳), 종합사회복지관, 구립도서관 등 주민복지시설은 운영...
베이징의 이번 코로나19는 간쑤성과 네이멍구 자치구를 여행한 단체 여행객 중심으로 확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 방역당국은 이날 확진자들이 몰려 있는 창핑(昌平)구 일부 주택가를 중위험 지역에서 고위험 지역으로 격상했다. 전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에 돌입하는 동시에 확진자들이 사는 아파트 단지와 확진자들이 다녀간 건물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