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추진 과정에서 가로구역 내 도로 체계 및 주변 저층주거지 노후 환경 등을 고려해 사업구역을 확장하는 절차를 두 번 거쳤다.
처음에는 2종(7층 이하) 일반주거 지역의 당시 층수 기준(최고 10층)을 적용해 좁은 대지에 아파트 6개 동이 빼곡하게 들어갔다가 모아주택 심의기준 도입 및 관련 조례 개정 후 동수와 가구 수가 조정됐다.
한병용 서울시...
선도사업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
정부는 2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5일 교통 분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고 지역 간 교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속도·주거환경·공간 혁신 등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계획안에는 점진적 모아주택 사업추진을 통한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도로와 건축한계선을 활용해 새롭게 조성되는 신월동 모아타운 중앙공원과 연계되는 남부순환로 46, 42길에 보행 녹도를 계획, 주거지 내 녹지와 산책로를 구상했다. 남부순환로54길, 가로공원로58길 등의 도로(4m~6m)를 확폭...
상도동 279번지 일대는 규모 4만9155㎡, 전체 노후도가 61%에 달하는 저층 주거지이면서 국사봉이 인접한 구릉지형으로 기반시설이 열악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지만, 대규모 정비가 어려운 지역이었다.
이에 구는 해당 지역의 노후도, 주민 동의율 등을 모두 고려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모아타운’으로 최종 선정될 수 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 지난해...
구는 모아센터 첫 사업지로 노후주택이 밀집한 저층 주거지인 석관동을 선정해 지난해 8월 신축된 한천마을 주민 공동이용시설 2~3층에 모아센터를 조성했다.
모아센터는 주민들의 불편사항부터 시작해 주민 자치 활성화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생활환경 개선 및 위험 관리(골목 및 취약지역 순찰·우범지역 야간 순찰·공공시설 점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원 사업은 △주도로·보안등의 보수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시설 설치·보수 △근무자시설 개선 △인근 주민에 개방하는 체육시설·어린이놀이터 보수 △경로당과 같은 복리시설의 보수 등 19개 분야의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관내 공동주택으로, 지원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높아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데다 주민동의율이 높다는 점이 고려돼 대상지가 됐다. 다만 구역계에 대한 정합성을 검토해 관리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조건을 부여했다.
면목2동은 도시재생활성화구역 내 있으며 건축물 노후도가 약 79%, 반지하주택 비율이 66%인 지역이다. 협소한 도로, 상습적인 주차난 등이 있는 곳이며 사업 추진 주민동의율은 약 50%다....
제공된 지역분석 조서와 사업성 분석 등을 토대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관리계획 수립 추진 여부에 대해 지자체와 논의할 예정이다.
김남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주민제안 지원, 소통 센터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및 관리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도심주택공급 확대와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베트남 하이증성(Hai Duong)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베트남 공간복지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미글로벌과 따뜻한동행은 지난 2010년부터 국내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주거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공간복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2017년부터는 해외로 사업을...
또한, 개발 부지의 5% 또는 가구당 3.3㎡ 이상을 의무적으로 공원이나 녹지 등으로 조성해야 하는 만큼,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관리비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대단지의 인기 요인으로 거론된다. 공동주택 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1000가구 이상 아파트의 ㎡당 공용관리비는 1072원으로, 150...
지하차도 진입 상부 덮어 건물 개발
이 사업에서는 3개 블록 위에 최종적으로 약 20만4000㎡ 규모의 5개 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작년 말 이미 약 9만3000㎡에 달하는 오피스 2개 동이 완공돼, 에너지 및 환경 디자인 리더십(LEED) 플래티넘 인증까지 받았다. 대기 오염 완화 및 빗물 관리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오피스, 호텔, 공동주택, 리테일 개발이...
서울시는 용산역발 공항철도 신설 등 인프라확충으로 57% 수준인 대중교통 분담률을 70%까지 끌어올리고 교통혼잡관리구역지정 등을 통해 발생 교통량을 줄일 방침이다. 건물이 아닌 지역 단위로 친환경성을 인증하는 '서울형 LEED'도 최초로 적용한다.
한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이지만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관측된다....
국제업무존 최대 용적률 1700% 적용 랜드마크 100층 빌딩지하·지상·공중 활용해 사업부지 100% 규모 입체 녹지 확보업무·주거·여가문화 등 모든 활동 도보권 해결 '콤팩트시티'오세훈 "혁신개발 신호탄…고밀복합개발 글로벌 스탠다드로"
서울 강남과 여의도, 강남의 정중앙에 있는 '용산국제업무지구'가 내년 착공에 들어간다. 업무, 주거, 여가문화 등의...
타운 관리계획안도 조건부 가결됐다.
이번 모아타운 지정으로 기존 769가구에서 914가구 늘어난 총 1683가구 규모의 모아주택이 2028년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계획안은△용도지역 상향(제2종→제3종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개선계획(도로 확폭, 공원 신설) △모아주택 사업추진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을 포함해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시는 올해 10월 정식운항을 목표로 선착장 조성, 접근성 개선, 선박 건조 등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논의됐던 김포~서울 노선은 김포시와 협력해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2025년 이후 한강 주요 지점인 상암, 노들섬, 반포, 서울숲을 비롯해 김포아라한강갑문, 당산 등으로도 선착장을 확대해 나갈...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선 올해 연속근무 36시간 축소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병원에 지원금, 수련환경평가 가산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국립대병원 필수의료 전임교수 정원도 내년부터 대폭 확대한다. 전공의 위임업무를 줄이고 전문의 고용을 늘리는 병원에 대해선 정책가산 등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임상수련과 연계한 개원면허도 단계적 도입을 검토한다....
시는 올해 10월 정식운항을 목표로 선착장 조성, 접근성 개선, 선박 건조 등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025년 이후 한강 주요 지점인 상암, 노들섬, 반포, 서울숲을 비롯해 김포아라한강갑문, 당산 등으로도 선착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선박 수도 2026년 10대, 2027년 12대, 2029년 14대로 단계적으로 늘릴 방침이다.
시는...
공항동 55번지 일대 모아타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관리계획(안)을 수립하겠다”라며 “모아타운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해 균형발전도시 강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노년기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야말로 신체·정신 건강,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절대적인 요소”라며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계획부터 건설기간까지 감안하면 주어진 시간이 넉넉지 않은 만큼 빠르게 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인 어르신 주거시설을 하루빨리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공급 규제 개선과 함께 주택임대관리업체의 의무 강화(분기별 임대차계약 제출 의무화 등) 등을 통해 전세사기 예방체계를 강화하고 임차인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개선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국민이 원하는 곳에, 원하는 주택을, 원하는 시기에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이 정부 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