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완화법(재초환법)과 1기 신도시(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등 노후 계획도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자족 기능을 확보하기 위한 법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재초환법과 노후계획도시재정비특별법(1기 신도시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재초환법은 재건축으로 얻은 초과이익의 최대 50%를 부담금으로 내도록...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등 노후한 1기 계획도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자족 기능을 확보하기 위한 노후계획도시재정비특별법 제정안을 처리했다.
이는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계획도시를 정비할 때 각종 규제를 완화해주는 게 주요 골자다. 이에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노후 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내 사업에 대해 용적률 상향...
이곳은 신·구축이 혼재해 광역적 개발이 어렵고 기반 시설 정비가 까다로운 구릉지형 주거지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개발이 어려운 곳이 서울 곳곳에 아직도 많다"며 "모아타운 제도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등 양질의 주택 공급이 가능한 만큼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실행계획은 ‘과학벨트 2차 기본계획’에 따라 과학벨트 거점지구의 교통, 교육, 주거 분야의 정주 환경을 고도화하고 과학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세부과제를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전략과제에는 크게 △교통여건 개선 △교육시설 확충 △주민 편익시설 확대 △과학기술 사업화 추진 등이 담겼다....
최혜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4일 “민주당은 1기 신도시뿐만 아니라 주거 환경과 안전의 문제를 안고 있는 구도심의 어려움을 개선할 수 있는 ‘구도심 정비촉진법’을 함께 논의해 통과시킬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민철 민주당 의원이 지난 6월 발의한 개정안에는 지방 원도심 특성을 고려해 재정비촉진지구에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에 도심주택복합사업...
또 공공기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공공청사(가족지원센터, 주거안심종합센터)가 조성될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결정으로 낙후된 도시환경을 개선해 중심지 기능을 강화하고, 신정네거리와 상봉역 일대의 특색을 살려 양질의 주택과 편리한 생활시설을 조성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국가 산단과 함께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이 밀집해 IT업계 종사자 주거 지원을 위한 배후도시로 조성된다. 교통 환경으로는 지구 중심으로 국토 45호선이 지나며 세종-포천고속도로 원삼IC 신설·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방 신규 택지인 청주분평2지구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장성동 일대 130만㎡ 규모로 조성된다. 기존 청주분평·방서...
김용국 경동나비엔 커뮤니케이션실장은 “경동나비엔은 ‘기업을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왔다”며 “포스코와 함께 콘덴싱보일러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녹색 미래를 열어가는데 일조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과 지구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10일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일원에 문현2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8개 동 총 960가구 규모로 이중 지구주민 가구를 제외한 전용면적 59~74㎡ 561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준공업지역 내 보행 친화적인 녹지공간을 확보하고자 건축한계선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 및 법정 의무면적 초과 공개공지 조성 시 이에 대해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내용도 마련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G 밸리 배후의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공개공지 등을 통한 용적률 인센티브로 준공업지역 내 녹지공간 조성을 유도해 쾌적한...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청량리·왕십리 광역 중심에서 추진되는 공공재개발사업으로 주택과 업무시설 공급은 물론 충분한 녹지와 보행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도심부 녹지공간 확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내년 49곳(계속 37곳·신규 12곳)에서 새뜰마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국 어디에 살든지 기본적인 삶의 질 충족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와 사회적 약자 밀집 지역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주거 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금호건설·계룡건설산업·흥한종합건설·우암건설)은 11월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일원에 문현2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8개 동 총 960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74㎡ 지구주민 포함 768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대폭 개선해 이 일대를 지역 활력 거점으로 재조성한다.
또한 지역 필요 시설인 서울형 키즈카페와 공동 유아방 등 어린이와 영유아 가족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공간도 확보한다.
개봉동 170-35번지 일원은 지하철 1호선 개봉역 역세권으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주거 환경이 열악하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통해 지하 7층 ~지상 42층 규모의...
LG전자가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해 주거환경을 개선한 사례까지 포함하면 LG 희망마을의 수혜 가구는 230곳에 달한다.
LG전자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택 건설과 보수 외에도 지역 공동체의 교육∙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도서관, 식수대 등의 공공시설을 조성하는 활동을 펼치거나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 수백 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LG 희망마을의...
월드컵경기장, 지하철역으로 접근하기 쉽도록 공공보행통로(6m, 10m 이상)가 조성되고 마포구 청변에 양방향 4m 이상의 자전거통로도 생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이 완료되면 대상지 주변 주거환경이 개선됨은 물론이고 교통·녹지·교육·문화·행정 등 인프라를 모두 갖춘 강북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원도심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노후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현재 구는 마곡지구 조성으로 인해 LG, 코오롱 등이 입주하면서 기업과 일자리가 들어서면서 신도심 개발이 이뤄졌지만, 이에 비해 원도심 개발은 지체되고 있다.
진 구청장은 “구청장실에 재개발·재건축 상황판을 설치해 강서구 전체...
유지될 수 있도록 허용 용도계획을 도입했으며 주요 보행활동 축 건축한계선 및 전면공지 조성을 통해 구역 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계획을 담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까치산역 지구 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이 지역 일대가 역세권 기능 강화 및 상업가로 환경개선 등으로 지구중심지 위상이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노후 불량 건축물이 다수 분포해 광역중심에 걸맞은 상업 및 교통중심지로의 육성 및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었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왕십리역세권4 특별계획구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세부개발계획 수립)으로 광역중심 기능이 강화되는 한편, 왕십리 역세권의 도시환경 또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일대 복합개발을 통해 용적률...
3기 신도시 택지지구 사업 역시 올해 부지조성 공사에 착수하고, 주택은 내년 4분기 인천계양을 시작으로 착공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환경 악화로 쌓인 민간 인허가·착공 대기 물량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주택사업 여건 역시 크게 개선할 방침이다.
공공택지 전매제한을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기존 토지소유권 이전 등기 후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