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여성·노인가구 대상 주거침입 범죄에 대해서는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55.8%로 절반을 넘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안전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요소로는 '심야시간대 범죄 발생(26.3%)'을 가장 많이 언급했다. '폭행 시비'는 25.5%, '지하철, 버스 내 성추행' 은 18.7%로 뒤를 이었다.
자동차 운전 관련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인으로는 '음주운전' 32.05%, '보복...
구는 1인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6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주거침입 범죄에 특히 취약하고, 20년 이상이 되는 단독·다가구주택의 비율이 43%을 차지해 노후 건축물의 안전이 문제가 되는 점, 노년층 인구의 빠른 증가 등 현황분석 결과를 반영해 안전과 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위험 시설물에 진동·기울기 등을 감지하는 센서를...
2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주거침입과 강간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서 처음 본 여성의 집에 따라 들어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성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다음날 인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성범죄 전과로 전자발찌 부착 대상인 A씨가 인천에서...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20일 특수상해 및 주거침입 혐의로 구속된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 씨는 16일 오후 8시 50분께 조 씨의 주거지를 찾아 집에 있던 둔기로 상해를 입힌 혐의(특수상해)를 받는다.
경기도 내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일용직 노동자인 A 씨는 지난 2월에도 흉기가 든 가방을 들고 조 씨의 집에 침입하려다 경찰에게 제지돼 주거침입 등 혐의로...
‘성관계하려고’...미성년자 허락받고 집 들어간 남성, 주거침입 무죄
SNS로 알게 된 청소년과 성관계하기 위해 청소년의 집에 들어간 남성이 주거침입 혐의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20일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1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하급심 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주거인의 승낙으로 출입문을 통해 들어갔다면 다른 공동주거인인 부모의 승낙이 없었더라도 주거침입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상고심에서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2018년 10월 B 씨가 집에 없는 사이 SNS로 알게 된 미성년...
방범창 사이로 손을 넣어 창문을 열려고 시도한 남성에게 1심에서 주거침입죄가 인정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김태균 부장판사는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 1년도 명령했다.
A 씨는 지난 4월 서울시 한 다세대 주택에서 20대 여성이 사는 집 창문을 열려 시도하고 현관문을 발로 찬...
안산단원경찰서는 17일 A 씨에 대해 주거침입, 특수상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지난 2월에도 조 씨를 응징하겠다며 흉기를 숨긴 채 조 씨의 집에 잠입하려다가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조 씨가 범한 성범죄에 분노해 그랬다”라며 “조 씨를 응징하면 내 삶에 가치가 있을 것 같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올해 2월에도 조씨를 응징하겠다며 흉기가 든 가방을 소지하고 그의 집에 들어가려다 경찰에 제지돼 주거침입 등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당시 A씨는 경찰에 “조두순을 응징해야 내가 살 수 있다”고 진술했으나 이번 범행의 구체적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곧 조두순으로부터 피해 진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한...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D씨는 지난해 30대 여성 E씨에게 일방적인 호감을 품었다가 주거침입 등 죄로 벌금 6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에 E씨와 부모, 담당 경찰관 등에 앙심을 품은 D씨는 지난해 12월 9일 E씨 부모 집 앞에서 둔기를 꺼내 들고 욕설을 하며 “다 죽여버린다”고 소리치며 협박했습니다.
올해 2월에는 D씨 근무지를 찾아 외설적인 표현이 적힌 팻말을 몸...
검찰은 이들에게 집시법 위반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 등 혐의를 적용했다.
1심은 “표현의 자유나 집회와 시위의 자유는 국민의 기본권으로서 보장되나 법질서의 테두리를 벗어나 타인의 수인한도를 넘는 권리침해는 허용되지 않는다”며 A 씨 등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행위로 대사관의...
9일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장찬수)는 살인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백광석과 김시남에 대해 각각 징역 30년과 27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10년 부착을 함께 명령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18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주택에서 중학생 A군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들은 범행 전 이틀에 거쳐...
거부한 피해자에 앙심을 품고 퀵서비스 기사로 속여 주거지에 침입. 집에 있던 동생과 차례로 귀가한 언니, 어머니를 순서대로 살해.3.강화도 농수로 시신 유기 사건 (4월)20대 남성 A 씨가 친누나가 잔소리한다는 이유로 살해, 강화도의 농수로에 시신 유기. A 씨의 부모가 피해자 가출신고를 하자 휴대전화로 피해자인 척 메시지도 보내. 피해자 발인 날 직접...
이 사건을 수사한 서울 중부경찰서는 김씨를 검찰에 송치하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보복살인 및 보복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상해, 주거침입, 특수협박, 협박, 특수감금 등 8개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처음 구속될 때 적용한 혐의는 살인이었으나 경찰은 김씨가 자신이 스토킹 범죄로 신고당한 데 따른 보복 목적이 있다고 보고 죄명을...
서울 중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보복살인 및 보복 협박, 스토킹 처벌법 위반, 상해, 주거침입, 특수협박, 협박, 특수감금 등 8개 혐의를 받는 김 씨를 검찰에 넘겼다.
김 씨는 이날 오전 입감돼 있던 서울 남대문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왔다. 취재진이 ‘괜찮다면 마스크를 벗어줄 수 있나’라고 물었지만 고개를 숙인 채...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는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5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6월 28일 밤 11시 30분경 출장 중 업무 관계자들과 술을 마신 뒤...
위급 시 추적이 가능한 스마트워치를 받기도 했다.
이번 사건에서도 A씨는 B씨가 주거지에 침입하자 스마트워치를 작동시켰으나, 경찰이 출동하는 사이 B씨는 범행을 저지르고 차량을 이용해 달아났다.
B씨는 데이트 폭력 외에도 A씨로부터 스토킹 혐의 등으로 신고당하기도 했다. 이에 경찰은 A씨의 주거지 출입 등 보호 조치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복도식 아파트 여성 집 엿본 성범죄자, 주거침입죄 벌금 700만 원
같은 복도식 아파트에 사는 여성들의 집 안을 몰래 들여다본 성범죄 전과자가 주거침입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E씨는 지난해 7월 한밤중에 자신이 사는 대전 유성구 복도식 아파트 같은 동의 한 여성 집 창문 가림막을 걷어내고 안을 들여다봤습니다.
비슷한 시간대에...
이 준위가 A 하사 숙소에 침입한 혐의는 군 검찰이 7월 26일 별도로 수사를 진행, 주거침입 등 혐의로 기소했다. 그러다가 8월 3일 공군본부 보통검찰부가 이 준위를 '군인 등 강제추행' 혐의로 돌연 입건해 10월 14일 뒤늦게 기소했다고 군 인권센터는 지적했다.
군 검찰은 당시 이 준위의 강제추행 입건 이유에 대해 "(유족이 수사를 요청한) '업무상 위력에 의한...
대법원 2부(재판장 이동원 대법관)는 2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전자보석을 직권 허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자보석은 지난해 8월 5일부터 시행됐다. 구금으로 인한 가족관계 단절을 막고 자기방어권 등 재판받을 권리를 보장하려는 취지다.
A 씨는 1심에서 징역 3년, 2심에서 징역 1년9개월을 선고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