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토론회는 LH(토지주택연구원, 청년주택추진단)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공동주최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 관점에서 청년 주거 문제를 진단하고, 청년주택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청년주거정책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이 단지가 조성되는 도안신도시는 대전 내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교통, 상권, 공원 등이 계획적으로 배치돼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현재 도안지구 1단계 구역은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지향신도시로 약 2만4000가구가 공급되는 등 개발이 완료됐다. 인접한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목표로...
그러나 서울시 관계자는 "주거 환경이 열악한 쪽방촌은 지속적으로 축소, 폐지해 주거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며 "계획된 재개발 사업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쪽방 거주민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으면서 자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스포츠·MICE·문화·수변공간이 연계된 미래형 복합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특별계획으로 지정하고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했다.
전시·컨벤션 시설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숙박·상업시설 도입이 필요한 곳은 용도지역을 제1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조정했다.
잠실 스포츠·MICE 민자사업의 돔형 야구장...
이와 함께 현재 농협중앙회에서 운영 중인 농업인행복콜센터의 전산관리시스템 및 NH농촌현장봉사단과도 협력해 위급상황 시 긴급출동이나 주거환경 개선 및 생필품 지원 등 보다 종합적인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박옥래 농협 경기본부장은 “부발농협의 농업인행복센터가 기존의 농촌복지 및 지역사회 공헌사업과 연계하여 복지서비스를 확장하고...
총선을 앞두고 부동산 관련 세제 개편이 모두 멈췄던데다 이번 개편안에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중과 배제안이 포함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종부세 개편이 일부 시장에 영향을 주더라도 침체한 부동산 시장 수요를 대폭 확대하는 등의 큰 변화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21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달...
종합부동산세 완화 문제를 포함해 조세·재정 정책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주도 연구모임이 출범한다. 이재명 당 대표 후보의 정책 브랜드인 ‘기본사회’ 정책을 지원하는 국회 기본사회 포럼이 발족한 데 이어 차기 대선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중도 공략’이 본격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연구모임 이름은 ‘중산층 강화와 경제성장을...
통계청은 이날 출범식에서 상황실 운영, 인력동원, 전자지도 기반 CAPI 시스템을 통한 조사 추진 등 내용을 담은 종합시행계획을 설명하고 각 지자체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센서스 100년을 맞이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첫발을 내디딘 것"이라며 "조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 수원시 19개 생활권 구분, 맞춤형 정비 꾀한다
정비예정구역을 대체하는 생활권계획은 주민들의 일상적 활동이 이뤄지는 생활반경을 중심으로 정비·보전·관리의 종합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수원은 도시기본계획상 5개 중 생활권을 바탕으로 유사한 주거생활권을 형성하는 주거생활권을 19개로 나눴다. 생활권별로 26개 주거환경지표를 선정한 뒤 각각 평가해...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8월 중 서류심사 후 9월 말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를 통보하며, 10월 중 감정평가 등을 거쳐 약정체결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병욱 LH 주거복지본부장은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청년, 예술인, 장애인, 고령자 등 다양한 입주계층의 주거수요에 맞춰 새로운 주거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민간...
한병용 서울시주택정책실장은 "하반기까지 1000가구 이상, 2026년부터는 매년 4000가구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추가적 공급을 위해 중앙정부와 협의를 하고 있다. 하반기 추가 확대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이라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한 해 3만6000쌍 의 신혼부부가 탄생하는데, 이 분들에게 주거에 관한 희망을 줄 수 있는 주거 정책을...
박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주거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부담을 완화해 서민 주거 안정을 실현하겠다”며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국민이 원하는 지역에 충분히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선 재초환과 종부세 등 대표적인 부동산 시장 규제 법안 폐지를 주장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금융비용...
조국혁신당은 10일 국민의 주거권을 기본적 사회권으로 보장해야 한다며 종합정책의 연내 마련을 약속했다.
황운하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사회권 선진국을 위한 조국혁신당 1차 선언: 주거권' 포럼에서 "개인이 아닌 국가가 안정적 주거를 위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하는 '사회권으로서의 주거권' 실현에 나서겠다"고...
이 밖에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안 마련’과 전국 15개 신규 산단 조성 계획도 언급했다.
박 장관은 “인구감소,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역 주도형 초광역권 계획을 수립하고,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안도 마련할 것”이라며 “용인 반도체 산단을 포함한 15개 신규 산단과 도심융합특구, 기업혁신파크 등을 조성해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거점을 집중적으로...
△기초지자체 최초 세밀한 조사 ‘2023 수원서베이’
수원시민이 살고 있는 모습과 가치관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자 진행된 조사가 ‘2023 수원서베이’다. 수원시정연구원이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지난 1월 19일까지 약 한 달여간 수원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시민 2041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수원서베이는 수원시 내 모든 구와 동에 거주하는 주민이...
SH공사는 2018년 5월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로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수립했으며 지난해에는 ESG경영 추진체계를 구성하고 환경 부문 전담 조직인 '녹색도시부'를 신설했다.
또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열 환경, 미세먼지 특화형, 물재난 특화형으로 이행평가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친환경 재원 조달을 목적으로 약 3000억 원 규모의 녹색...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성남시는 선도지구 평가기준 보완 방안을 검토했으나, 처음 발표대로 '주민 동의율' 평가 항목에서 상가 동의율을 제외하는 방안을 고수하기로 사실상 결론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분당 선도지구 평가 상황에 밝은 한 관계자는 "잠정적인 결론은 앞서 정한 평가기준이 합리적이고, 기준을 바꿔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며...
있어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당국 관계자는 "DSR과 관련한 새로운 산정 방식에 따른 결과치를 주의깊게 살펴볼 계획"이라면서 "이는 전세대출 DSR 도입 등 중ㆍ장기적인 정책을 판단할 때 근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전세대출 DSR 적용으로 실수요자와 서민들에게 피해를 입힐 수...
한편, 가스공사는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열효율 개선사업’ 대상자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2350개소로 10배 확대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노후 건물의 보일러, 단열재, 창호를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사업이다.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298가구와 1537개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주거지...
아울러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단지로 개발 예정인 목동종합운동장・유수지와의 연결을 위해 국회대로 상부에 입체 보행육교를 계획하고, 안양천으로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수직 이동시설(엘리베이터)을 계획해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목동택지 14개 단지 중 신속통합기획을 추진한 목동 6단지를 제외한 다른 13개 단지는 자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