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년주거문제 진단과 해법' 정책토론회 개최

입력 2024-07-26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LH)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 주거문제 진단과 해법을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토론회는 LH(토지주택연구원, 청년주택추진단)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공동주최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 관점에서 청년 주거 문제를 진단하고, 청년주택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청년주거정책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는 유해연 숭실대 교수가 ‘청년주거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청년 주거정책 현황 및 청년가구의 실태를 분석하고, 그간의 주요 청년관련 연구동향과 시사점 등을 발표했다. 이어서 ‘청년의 삶과 청년 주거정책 방향’를 주제로 변금선 서울연구원 청년정책연구단장이 서울을 중심으로 청년 주거 특성을 진단하고 향후 청년 주거정책 방향 설정 시 고려 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정소이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이 ‘청년주택 공급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지는 종합 토론에서는 이영은 토지주택연구원 주택주거실장이 좌장을 맡고, 앞서 발표된 사항 등을 토대로 청년 주거문제 해법과 청년 주거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청년 수요에 부합하는 주거문제 해법과 발전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자 한다”며 ”LH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청년 수요와 선호를 반영한 실질적인 청년 주거모델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LH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잇따른 '협회' 논란에 빛바랜 메달…"양궁처럼 안 되겠니?" [이슈크래커]
  • 밈코인의 시간 끝났나…도지ㆍ시바이누 등 1년 동안 N% 하락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제니 측 "아버지 사칭 불법 출판물, 명백한 허위 사실…법적 대응 중"
  • '쯔양 공갈' 구제역, 첫 재판서 모든 혐의 부인…국민참여재판 신청했다
  • 대출 조이니 전셋값 급등…전세가율 높은 지역 분양 단지 관심↑
  • 이복현 "더 쎈 개입"에 "은행 자율 관리"로 정리한 김병환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976,000
    • +0.13%
    • 이더리움
    • 3,112,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410,300
    • +0.27%
    • 리플
    • 720
    • +1.41%
    • 솔라나
    • 173,400
    • +0.06%
    • 에이다
    • 441
    • +2.56%
    • 이오스
    • 632
    • +1.61%
    • 트론
    • 207
    • +2.48%
    • 스텔라루멘
    • 122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50
    • -1.47%
    • 체인링크
    • 13,660
    • +4.12%
    • 샌드박스
    • 32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