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1구역 인근 지역은 서울시 주도 재개발 모델인 모아타운 추진 지역으로 선정돼 개발을 앞두고 있다. 또 주변 아파트 역시 대거 재건축 사업을 진행 중인 만큼 향후 민관 정비사업을 거쳐 환골탈태가 예상된다.
26일 본지 취재 결과 성동구청은 응봉1 주택재건축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고 기간은 지난 16일부터...
21일 서울 서초구는 아파트 공동시설 개방 기준을 담은 '서초형 주거정비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이달부터 지역 내 재건축 등 주거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모든 사업장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공공성’, ‘신속성’, ‘사업성’의 큰 기조를 두고 △재건축 정비사업 공공기여 강화로 품격 향상 △인접 단지와 조화로운 주거지 창출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신당10구역이 일반적인 주거지 재개발의 패러다임에서 탈피, 문화, 상업, 산업 등 다양한 기능을 담는 서울 도심 주거단지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깊다”며 “신속통합기획이 주민과 적극적 소통을 통해 빠른 속도와 더불어 재개발의 질적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좋은 계획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금호21구역 재개발사업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구릉지 주거모델의 성공적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우수디자인 인센티브(10%)를 부여해 이 같은 계획원칙이 사업시행까지 지속해서 지켜지게끔 유도할 예정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2010년부터 재개발을 추진해 왔으나, 주민 주체 간 갈등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금호21구역이 이제야...
정보 모델링 기술이다. 설계부터 철거까지 각 단계의 정보를 검토해 사전에 오류를 개선함으로써 시공 품질을 높일 수 있다.
호반건설은 협력사 피드백을 받아 BIM 운용 가이드를 지속해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BIM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건축물의 품질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원희룡 장관은 “신규 청약모델로 도입된 나눔형의 경쟁률이 높은 것은 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면서 분양가의 부담을 덜고자 하는 수요자의 요구가 잘 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주거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고덕강일 3단지 사전청약은 27일(특별공급)부터 시작한다. 일반공급은 다음 달...
프랑스 ‘리브고슈’ 벤치마킹업무·상업·주거 및 녹지 조성전국 연계되는 관문도시 육성
서울시가 수서역세권 개발 사업과 연계해 수서차량기지를 복합개발한다. 수서차량기지 상부를 인공 데크로 덮고 주거·상업·문화시설과 녹지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12일 서울시는 직접개발이 가능한 철도차량기지 중 수서차량기지를 우선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청년들이 주거에 대한 불안 없이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본 사업은 중앙정부, 지방정부, 이전기관 모두가 힘을 모아 10년, 20년간 장기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며, 이러한 사업이 전국적으로 퍼져나갈 수 있는 롤모델이 될 것으로...
앞으로는 일반지역도 모아주택 기준을 충족하면 통합심의를 통해 층수 제한을 두지 않을 계획이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많은 시민께서 기대해 주시는 만큼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저층주거지 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서울 소재 소셜벤처 법인 중 약자와의 동행과 연계 가능한 연구개발(R&D)분야(생계, 의료, 주거, 교육, 안전 등), 서울의 중요한 사회문제(환경, 생활환경, 기후, 재생에너지 등)를 해결을 위한 혁신적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기업이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입주기업들이 약자와 동행하고 서울의...
2021년 정부가 단수·단전·체납 등 위기 정보를 활용해 133만명의 위기 대상자를 발굴했지만, 그 중 67만명(50.4%)이 생계·주거급여 등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생계가 어려운 가구 중 상당수가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기준 서울시 내 가구의 생계 및 주거급여 수급율이 4.3% 정도에 불과한 것은 대한민국이 극빈곤층만 지원하는 ‘저복지’ 국가인 것을...
지난해 11월 직방은 ‘Beyond Home’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주거 공간 혁신이라는 새 비전을 발표했다.
직방은 광고 모델로 배우 박서준을 발탁했다. 직방 관계자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박서준 특유의 도회적인 이미지가 새로워진 직방 브랜드의 지향점과 잘 부합한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CF의 콘셉트는 ‘Home Updated’로 집 찾기(Searching), 집...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이 전 연인의 집에 침입하고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1심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조수연 판사는 지난 10일 주거침입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양호석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사회봉사도 함께 명령했다.
앞서 양씨는 전 연인 A씨와 교제할 당시 알게 된 현관...
정부가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충분한 공공주택을 공급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향후 5년간 공공주택 100만 가구를 공급하고, 공공임대주택 질을 높인다.
3일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서민ㆍ취약계층 주거복지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공공주택 100만 가구 공급을 통한 주거공간 확보 △공공임대 질적 개선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적정한 주거생활권...
시민의 주거안전을 위해 침수피해 우려 지역 반지하 주택이 주거용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침수이력, 노후도를 고려해 우선순위에 따라 1050호를 매입한다.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 9988' 사업은 지원연령을 만 19~64세에서 만 19~69세로 확대했다.
체육시설과 어린이집을 연계하는 새로운 공공체육 프로그램 모델인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3월부터...
저임금과 일자리 부족에서 벗어나 상대적으로 고임금을 얻을 수 있고, 근면성실한 한국의 사업모델을 근거리에서 지켜보고 싶은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등지에선 한국에서 일하기 위해 거쳐야 할 관문인 체력검사, 면접, 한국어시험 등에 통과한 후에도 오랜기간 대기하는 일이 허다하다.
포천이주노동자센터장인 김달성...
트렌다이브는 건설사, 건축사무소, 인테리어사, 가전사 등 주요 고객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모델하우스 트렌드를 분석하고 내년에 주목해야 할 인테리어 트렌드를 선정해 소개하는 세미나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웨비나'(웹+세미나)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약 150여개 기업에서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홈씨씨...
그는 "이전까지는 남녀의 역할, 그리고 일터나 가정의 역할 등 영역이 나뉘고 성별 분업을 하는 식으로 살아왔다면, 1990년대 중후반부터는 흐름이 달라졌다"며 "여성이 사회 진출을 하기 시작했고, 한국의 대다수 가정에서 적용되던 남성 1인 부양자 모델도 흔들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상황이 달라졌을 때는 이에 대응한...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개발사업을 △주거·복지 △관광 △산업(일자리) 분야로 구분해 3건의 최우수 사례와 3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지역개발 최우수 사례는 전남 함평군의 ‘함께 먹는 대동면 나눔경로식당 조성사업’(주거복지)이 선정됐다. 함평군은 고령자 돌봄 환경을 만들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하여 대동면사무소 내 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