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지난해 10월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퓨어스템 에이디주로 연 매출 20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아토피 피부염 환자 수는 연간 25만 명으로 추정되는데 이 중 10%의 환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계산에서다.
향후 연구개발 부담은 더 커지게 됐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퓨어스템-에이디주 외에 류마티스 관절염, 크론병, 판상형 건선...
삼성전자, 8만7100원 마감…52주 신고가 경신5일 외인 1.2조·기관 5800억 폭풍매수 나서깜짝실적·HBM 엔비디아 공급 기대감 반영NH·BNK·하나·대신증권 목표가 높여 잡아
‘깜짝 실적’ 소식에 신고가를 경신한 삼성전자의 주가가 더 오를 거란 전망이 나온다. 실적 발표 직후 목표주가를 높여 잡는 증권사들도 이어지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호실적은 삼성전자 주가뿐만 아니라 코스피 전체 상승 여력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대신증권은 연초 이후 코스피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21.6% 상향 조정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과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에 환율 효과가 더해진 결과다. 연초 이후 환율 효과는 5% 이상 상향 조정됐다.
코스피가 상반기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점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뉴스트리트리서치의 피에라 페라구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해 거의 240% 상승했고 올해는 154% 올랐다”며 “주가는 충분히 평가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추가 상승은 2025년 이후 전망이 상당이 오르는 강세 상황에서만 실현될 것”이라며 “우린 아직 이 시나리오가 전개될 것으로 확신하지 못한다....
이번 공개매수로 한화에너지 지분율이 17%대까지 높아지면 김 회장에 이어 2대 주주가 된다.
삼형제가 한화에너지를 통해 한화그룹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화에너지는 김 부회장이 50%, 김 사장과 김 부사장이 각각 25%씩 들고 있다. 수천억 원에 달하는 상속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한화에너지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한화그룹은...
BNK투자증권은 5일 DGB금융지주에 대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손 부담 확대로 지배주주순이익 큰 폭 감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1000원에서 9500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DGB금융지주의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8.5% 감소한 305억 원으로 예상된다"며...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34만8000원이다.
화장품 사업은 국내 면세 부문 B2B향 높은 기저 영향으로 전년 대비 역성장을 거두나, 중국은 1분기에 이어 후 리브랜딩 효과 반영되며 소폭 성장할 전망이다. 중국 수익성 같은 경우, 618 행사 마케팅비가 1분기 대비 증가함에 따라 연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중국 경기 및 중국 내...
SK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 1조 원대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34만5000원에서 37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26만8000원이다.
5일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1303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기존의 SK증권의 예상치인 613억 원과 컨센서스 874억 원 대비 대폭 상향했다”...
메리츠증권은 5일 크래프톤에 대해 모바일은 성장형 스킨 성과와 신작 호조가 이어지고 있어 기존 작품의 실적은 단단하고 신작 사이클도 누리기 적절한 타이밍이 왔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0만 원에서 34만 원으로 13.3%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27만2000원이다.
크래프톤의 2분기 연결 매출 및 영업이익은...
엔비디아의 고점 부담, 테슬라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반등에 성공하며 미 증시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전일 미 증시 휴장으로 금요일 역시 거래량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하며 매크로 환경 변화는 없으므로 긍정적인 흐름을 전망한다.
전일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 대민 가권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TSMC의 주가는 1000대만달러를 돌파했다....
목표주가는 전과 같은 22만 원을 제시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까지는 반도체 위주로 AI 수혜가 집중됐지만 삼성전기가 올해 말부터 양산 예정인 실리콘 커패시터도 발열 감소, 전력 소비량을 크게 줄여줄 수 있는 핵심 수동부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이라며 "박막형 실리콘 커패시터 관련 삼성전기가 글로벌 시장에서...
하나증권은 5일 한화시스템에 대해 우호적 수주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4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위경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4.4% 증가한 6983억 원, 영업이익은 58% 늘어난 472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위...
한국투자증권은 5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양호한 수익성과 목전에 둔 파이프라인을 눈여겨봐야 한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6만7000원으로 유지했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이라크 기지재건 사업 잔여 매출 660억 원이 2분기 모두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되었으나, 매출 인식이 3분기로 지연되었다"라며...
밸류업 세제 혜택에 배당주 주목…금융주 ‘들썩’ (수치업대기)
주주환원 시 법인세·배당소득세 감면 소식에
신한·BNK지주 등 금융주 52주 신고가 랠리
정부가 기업 밸류업(가치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세제지원 혜택을 발표하면서 금융주가 들썩이고 있다. 주주환원을 많이 하는 기업일수록 법인과 투자자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설계한 만큼 대표적인...
월가는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낙관적 전망을 하고 있다. 웨드부시증권은 테슬라의 12개월 목표 주가를 기존 275달러에서 300달러로 끌어올렸다. 모건스탠리는 테슬라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10달러로 제시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판매 실적도 호평을 받고 있다. 테슬라는 2분기에 분기 기준으로 역대...
게임주가 신작 모멘텀에 따라 등락세를 보이면서 시장은 하반기 신작들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신작들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글로벌 게임쇼에 국내 기업들이 다수 참가해 내년 론칭 예정인 게임들을 시장에 소개하면서 신작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당분간 이차전지 회사들의 실적 전망도 어두운 것으로 전망됐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6.54% 오른 246.39달러에 마감했다. 이달 1일과 2일 각각 6.05%, 10.20% 급등한 데 이어 사흘 연속 상승세를 탄 것이다. 이날 종가는 올해 초와 비슷한 수준으로 연초(248.42달러) 기준으로 보면 0.8% 하락한 수준까지 낙폭이 줄었다.
테슬라 주가는...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또 트럼프 재선 성공 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은행과 헬스케어, 에너지 관련 주식에도 자금이 쏠리고 있다. 미국 최대 의료보험·헬스케어기업인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은 규제 완화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됐다. 신용카드업체 디스커버파이낸셜서비스와 캐피털원파이낸셜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에너지 주식도 트럼프가 석유 친화적...
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밸류업 가속화 발표를 통해 꾸준히 배당을 늘려온 은행, 보험주가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연간 이익규모 상승률은 미미하지만 주주환원을 확대할 수 있는 추가적인 명분이 확보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는 크다는 판단이다.
4일 DB금융투자는 "내년부터 세제혜택이 적용된다고 가정하면 대형 은행보험 및 금융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