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최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에 대한 기대로 은행주가 강세지만 카카오뱅크는 여기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2.1배로 저 PBR주라고 보기 어렵고 주주환원율이 상당기간 내 기존은행 수준으로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다만 플랫폼수익 화대가 본격화되면 PBR이 오를 수 있다"며 "성장주...
스마트카드의 해외 판매가 확대되고 로보락 판매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5 배로 매력도가 부각되는 상황"이라며 "더불어 2020년~2023년 평균 연결 순이익의 약 75% 수준이 귀속되었기 때문에 자회사 팅크웨어 동시 상장에 따른 주가 할인 이슈도 크지 않다"고 했다.
도쿄증권거래소의 주가순자산비율(PBR) 개혁도 주주 환원 증대에 영향을 미쳤다. 도쿄증권거래소는 PBR 상승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들에 투자자의 기대 수익률을 의식한 경영을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기업들은 자본 효율성 개선을 위해 자기자본을 압축할 필요가 있어 주주환원 확대에 나서고 있다.
다만 올해 순이익 대비 총 환원액 비율은 54%로 전년 대비 2...
개인투자자 코스닥·코스피 모두 하락에 베팅…코스닥은 신용융자까지고질적 '박스피' 경험에 2700선 코스피 못 미더워"등락률 심할 경우 개인투자자 취약 가능성"
코스피가 2년 만에 2700선을 넘어서면서 활황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개인투자자들은 주가 하락에 베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스닥 시장에선 신용융자 거래까지 당겨 투자한...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기대했던 본업 마진 개선에 따른 실적 성장 가능성이 옅어짐에 따라 목표주가를 하향한다”며 “현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은 19배로 역사적 밴드 하단 수준이지만 성장성이 이토록 둔화되었던 구간 또한 없었다. 전사 매출액 성장을 타개할 새로운 사업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커머스 사업에 대한 우려가...
지난해 말, 최근 10년 평균인 10.3배를 밑돌았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는 11.2배까지 상승했다. 이는 글로벌 평균 18.4배, 이머징 평균 12.5배를 밑돈다. 결국, 국내 증시에 대한 리레이팅 기대감 지속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
◇한지영·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 = 지난주 국내 증시는 일본은행(BOJ),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무난하게 소화하면서...
대형 기술주들에 대한 가치 평가가 계속 확대돼 S&P지수가 연말까지 6000선에 이르고 주가수익비율(PER)이 23배에 달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그는 “AI에 대한 낙관론이 높아 보이지만, 대형 기술·미디어·통신(TMT) 주식의 장기 성장 기대치와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거품 영역과는 거리가 멀다”고 설명했다.
일본은행이 19일 17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해 세계...
현대차증권은 22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배당 가능성이 크다며 목표주가를 1만7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도 매수로 유지했다.
이홍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은행업 공통적으로 지난해 대규모 추가 충당금 적립으로 이익 기저가 낮아 증익 가시성 높은 데다 최근 감독당국의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분쟁 조정 기준을 감안하면...
주주환원 규모는 작년보다 증가할 전망"이라며 "당사 예상 하나금융지주 2024년 DPS는 3660원이며, 자사주 매입·소각 예상 규모(3500억 원)를 포함한 총 주주환원율은 38% 수준"이라고 했다.
이어 "최근 주가 상승에도 주주환원 수익률은 여전히 7.6%에 달한다"며 "여전히 주주환원 매력이 주가에 반영될 수 있는 구간"이라고 봤다.
연기금은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이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종목으로 분류되는 금융지주 종목을 장바구니에 대거 담았다. 1월 24일부터 전날까지 순매수 상위 종목 내역을 보면 신한지주(1952억 원)가 4위, 하나금융지주(1598억 원)가 5위를 기록했다.
이차전지 종목들도 대거 사들였다. LG화학(4399억 원) 순매수 1위, 포스코퓨처엠(2662억 원)이 순매수 2위로...
그는 “다만 상장 자회사의 NAV 증가 기여가 제한적이었고, 현재 NAV 대비 할인율은 36.2%로 역사적으로 하단에 위치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지 않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한다”며 “목표주가는 CJ 올리브영에 주가수익비율(PER) 16배를 적용한 수준으로 CJ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돼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 CJ 올리브영 상장...
부채비율은 2020년 145.6%에서 2022년 152.3%로 치솟았다.
2020년 조사대상 기업의 총매출은 160억2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5% 감소했고, 설비투자도 12억4000만 달러로 15.6% 줄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당기순이익 역시 행동주의가 개입했던 2018년 16억1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6.7% 늘었지만, 개입이 끝난 2020년에 9억6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3.4% 감소했다....
박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올해 실적은 연결 매출 7조2000억 원, 영업이익 5700억 원을 전망한다”며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20배 미만으로 매력적인 주가 수준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그는 “올해는 대중국 매출 성장을 예상한다”며 “우선 핵심 라인(천기단)이 리뉴얼되며 중국 내 판매 본격화, 이후 엥커 제품(비첩자생에센스) 리뉴얼 출시 등 라인업...
신용잔고율은 전체 주식 중 대출(신용거래)로 산 주식의 비율로 10%가 넘으면 해당 주식의 10주 중 1주는 투자자가 증권사에게 돈을 빌려 매수한 주식인 셈이다.
18일 기준 코스콤 체크단말기에 따르면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의 신용잔고율이 10.49%를 기록했다. 그 다음 △KTcs(8.26%) △광명전기(7.87%) △한미글로벌(7.75%) △우진(7.47%) △한신기계(7.14...
KoAct 배당성장액티브 ETF는 저 주가순자산비율(PBR)에서 탈피해 자기자본이익률(ROE) 성장을 바탕으로 현금 흐름 개선을 통해 주주환원율을 높일 의지와 역량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기업에 투자한다. 지난해 도쿄 증권거래소가 도입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에서 콘셉트를 착안했다.
KoAct 배당성장액티브 ETF는 상장 후 14일 만에 94억 원에 달하는...
그러면서 “제조 화장품 브랜드의 가치가 동사의 밸류에이션을 결정하는 바, 향후 턴어라운드 추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며 “목표주가는 올해 지배순이익 전망치 648억 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 12배를 적용했으며, 패션 및 해외 화장품 유통 사업 목표 P/E에 대해 업종 목표 P/E 대비 30%의 프리미엄을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보통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업종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대표적인 것이 은행주, 증권주 등이다.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PBR은 0.3~0.4배 수준에 그친다. 이 때문에 다가올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환원 확대 발표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를 밀어 올리고 있다.
김소영 부위원장이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을 발표한 것도 맞물렸다. 증시...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업 다수는 이미 주주환원에 나서고 있다. 편입 상위 10개 종목 중 하나금융지주와 JB금융지주, KB금융, BNK금융지주, SK텔레콤 등이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기아는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 등의 주주환원정책 이행을 약속했다.
ARIRANG 고배당주는 유동시가총액 상위 200개 종목 중 예상 배당수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