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부터 글로벌 증시는 조정을 겪었는데 홀로 상승을 구가한 지역은 인도다. 인도 증시의 높은 성장성 덕분에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 21.6배도 비싸지 않다”며 “2014년 이후 10년 간 총 수익률 성과를 비교하면 인도 소비주의 압도적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인도 소비 ETF를 선호 ETF로 제시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3월 도쿄증권거래소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 이하인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자사주 매입과 사외이사 의장 선임 등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침과 구체적인 이행 목표를 공개하도록 요구한 바 있다.
또한 상하이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이 이탈해 일본으로 이동했다는 의견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도 있다. 실제로 12일 도쿄증권거래소...
이정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올해, 내년 이익수정비율은 올해 연초부터 하학하고 있다”며 “최근 삼성전자 실적 컨센서스 하회와 함께 작년 말 상승했던 코스피 주가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도체 업황 회복 흐름 타야 주가 반등 여력
코스피 상승을 이끌 반도체 업황이 아직 주가 흐름을 따라오지 못하는 점도 코스피 부진에...
12일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규 목표주가는 올해 지배주주지분 894억 원을 대상으로 라이온하트스튜디오 별도 이익 기준 지배주주지분 환산 334억 원과 이를 제외한 561억 원으로 구분했다”며 “각각의 이익 기준 타겟 주가수익비율(PER)은 30배를 동일하게 적용하되, 전자는 라이온하트스튜디오 기업공개(IPO) 전제로 이중 상장에 따른 할인율 20%를 추가...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3개월간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 효과도 있겠지만, DL이앤씨의 PF 관리 능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그는 “DL이앤씨의 도급사업 PF 보증 규모는 3150억 원(자기자본 규모 대비 7.8%)에 불과하다”며 “재무 안정성이 높고 이익 성장이 시작되며, 올해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 대비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8배”라고 했다.
이화정·이승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 및 영업외 리스크가 겹치며 투자심리가 악화되었던 2019년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12MF PER) 27배를 10% 할인한 값"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실적 추정치 변동은 미미하다"며 "블랙핑크 그룹 활동 계약이 건재한 만큼 활동 가정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두 연구원은 "개인 활동은...
이어 “지난해 카카오의 뉴이니셔티브(헬스케어, 브레인, 엔터프라이즈)의 적자 규모가 약 25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만큼 해당 사업의 수익성 개선을 지속적으로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1.3% 상향한다”며 “톡비즈 성장률 회복을 반영해 적용 주가매출액비율(PSR)을 2.6배에서 3....
광고수익이 예상에 미치지 못하면서 4분기 이익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지난달 트위치의 국내 사업 종료 공식화에 더해 트위치 국내 1위 스트리머인 ‘우왁굳’의 아프리카TV행까지 확정되며 지난 한 달간 아프리카TV의 주가는 31% 상승했다. 와이즈앱 기준 4분기 트위치 설치자 중 아프리카TV 동시 이용 비율은 40%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트위치...
이날은 미국 장기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주가수익비율(PER)이 높은 기술주 종목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미국 채권시장에서 장기 국채 금리는 한때 3.96%를 기록하면서 전장 종가(4.05%) 대비 하락했다. 장기 국채 금리의 하락에 따라 기술주가 반등했다.
최대 인공지능(AI) 수혜 기업 엔비디아 주가는 오는 2분기부터 중국용 반도체 칩을 대량 생산한다는...
6%로 시장 수익률을 크게 웃돌았다. 반도체 종목의 주가가 70% 수준에 올라 거의 다 왔다는 우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작년 주가상승률은 각각 41.95%, 88.67%에 달한다.
그러나 증권가는 인공지능(AI)와 서버 중심의 수요 집중 현상이 지속되면서 메모리 시황 회복 시나리오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보고 있다.
삼성증권은 “주가순자산비율(PBR)로 보면...
방송인인 우왁굳 등 유명 스트리머들이 아프리카TV로 이적을 확정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실적 지표는 BJ의 이적 효과를 반영한 당사 전망치의 기대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호조를 보인다"며 "당사 전망치 기준 올해 주가수익비율(PER) 11배로 부담없는 밸류에이션이라고 판단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추정 주가수익비율(PER)도 각각 11배, 8배에 불과해 아직도 저평가”라며 “견고한 실적 성장에도 절대 주가 상승률이 커 주가 변동성이 확대된다”고 전헀다.
이어 “결국 주가의 고점은 업황의 피크아웃이 확인되는 시점일테고 최소 올해 상반기 동안은 업황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전력 인프라 시장 성장과 증설...
신 연구원은 “신고치 경신을 앞둔 주가지수는 부담스러우나 주가수익비율(PER)은 20배 수준으로 지난 5년 평균 범위에 머물러 있다”며 “부담스럽긴 하나 추가 상승 여력은 남아있다. 미 연준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인도 주식시장으로 외국인 자금 유입은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홍콩 및 중국 증시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국내외 연구기관들의 주가순자산비율(PBR) 분석자료를 종합하면 한국 증시의 저평가 수준이 한눈에 드러난다. 코스피 상장사들의 PBR은 주요국의 반 토막 안팎에 그친다. 코스피 주가지수가 고공행진을 한 2021년 자료를 봐도 국내 평균 PBR은 1에 가깝게 측정된다. 자본과 시가총액이 거의 같다. 기업 미래가치가 전혀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는 뜻이다. 한국을...
“전 부문에 걸쳐 수익기반이 탄탄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고수익성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그는 “안정적 이익 창출역량과 고배당매력 측면에서 차별적 강점을 보유했다”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여전히 0.5 수준으로 저평가 영역”이라고 했다.
이어 “배당수익률 또한 7%에 달할 것으로 보여 고배당매력을 겸비했다”고 덧붙였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리튬 사업 본격화에 따라 목표주가 산정 방식을 기존 주가수익비율(P/E) 벨류에이션에서 SOTP(사업별 평가가치 합산) 방식으로 변경했다”며 “적정 기업 가치를 1조5600억 원으로 산정한다”고 전했다.
이어 “전방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고려할 때 매우 보수적인 가치 산정”이라며 “현 주가는 동사의 기존...
금융이 투명해지고 책임은 강화
다음 달부터 주가조직 등 불공정거래에 대한 과징금이 신설되고, 부당이득 산정방식이 법제화된다. 자진신고자에 대한 제재 감면제도도 도입된다.
가상자산 발행기업의 자의적 수익·자산 인식을 금지하고, 유통량 등 백서의 주요 내용을 외부감사인의 감사를 거쳐 주석공시하도록 하는 등 회계·공시 규율도 강화된다.
금융권의...
신년 코스피 주가수익비율(PER)은 삼성전자에 따라 결정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삼성전자가 52주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어 이를 통해 낙관론을 확인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8일 신한투자증권은 "시가총액 1위는 주식시장 색깔을 변화시키는 주도 업종을 의미한다. 1위 지위에 들면 주가는 시장 대비 아웃퍼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유준...
고성장을 감안할 때 주가수익비율(PER) 8배 이하의 주가는 저평가 판단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
◇ 모아데이타
IPO주관사 업데이트: 사업 확장 준비 완료
AI 기반의 이상 탐지, 예측 솔루션 선도 기업
핵심 역량 기반의 본업 전방 산업 확대와 헬스케어 사업 해외 진출 기대감 상존
2023년 매출액 234억 원, 영업이익 –14억 원 전망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