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는 지상파방송사업자, IPTV사업자,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및 IPTV 콘텐츠사업자(CP)의 방송사업매출은 증가한 반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위성방송사업자, 지상파이동멀티미디어방송사업자(DMB)의 방송사업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대비 방송매출 점유율은 지상파(22.3%→21.9%), SO(12.9%→12.1%), 일반PP(18.8%→16.7%)는...
28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유료방송 이용자의 불만사례는 5만4189건으로 전년 3만9110건보다 38.6%나 증가했다.
국내 유료방송사는 CJ헬로, 티브로드, 딜라이브, CMB, 현대HCN 등 SO(종합유선방송 사업자)와 KT, SKB, LGU+ 등 IPTV(인터넷TV) 및 KT스카이라이프가 있다.
2017년 말 회선기준으로 우리나라 유료방송 가입자는 3167만 명에 달한다.
소비자들은...
이와 관련해 딜라이브는 “합산규제는 유료방송의 자율적 시장 재편을 봉쇄해 방송시장의 성장을 저해하고, 결과적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하는 소비자의 선택을 가로막는 것이기 때문에 합산규제 재도입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위축되고 있는 종합유선방송사(SO)들은 M&A를 통해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시점에서 합산규제 재도입은 M&A 활력을...
롯데카드는 베트남 종합유선방송사인 '브이티브이(VTV) 케이블'과 전략적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울 을지로에 있는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롯데카드 김창권 대표이사와 VTV Cab 황 응옥 후언(Hoang Ngoc Huan) 회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VTV 케이블이 보유한...
23일 CJ헬로 관계자는 “딜라이브 인수를 위해 실사에 돌입했다”며 “딜라이브 인수가 확정된 것은 아니고 다른 복수종합유선방송사(MSO)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J헬로는 실사를 통해 딜라이브의 유료 가입자 수와 시설 등을 평가한 뒤 본격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CJ헬로의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은 13.1%로, 인터넷TV와 위성방송을 모두...
6·13 지방선거가 두 달가량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케이블TV(종합유선방송사업자) 업계가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선거방송 체제에 들어갔다. 전국에 지역 사업자를 보유 중인 케이블TV는 공중파가 담을 수 없는 각 지역 유권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유익한 방송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헬로, 티브로드, 딜라이브, 현대 HCN 등...
1995년 출범한 케이블방송은 티브로드, CJ헬로비전 등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 5곳과 개별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들로 구성돼 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운영하는 IPTV 업체와 유료방송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유료방송 시장에서 IPTV 점유율은 41.25%, 케이블TV는 47.93%다. IPTV 가입자(1300만 명)는...
방송사업자 별로 매출현황을 보면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가 홈쇼핑을 포함해 6조2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유료방송(4조7천억원), 지상파(4조1천억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상파방송과 인터넷(IP)TV는 광고·수신료 수입 증가로 전년대비 매출이 올랐다.
반면 종합유선방송(SO)은 수신료 수입 감소, PP는 홈쇼핑사업자 수입 감소 등으로...
미래창조과학부는 9일 유료방송 발전방안 2차 토론회를 열고 지난달 1차 연구결과를 대부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각계 의견을 수렴해 권역 제한 폐지 등을 놓고 절충안을 찾아 나섰지만 업계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앞서 연구반은 지난 1차 토론에서 "현행 사업권역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가 유일한 유료방송사업자였던 20년 전 획정된...
현재 방송법에 따르면 지상파, 종합유선방송사업자(S0), 위성방송사업자는 서로 지분을 33%를 초과해 소유할 수 없다. 인터넷TV(IPTV)법 적용을 받는 IPTV는 현재 예외지만 통합 방송법이 시행되면 같은 소유 제한을 받게 된다.
권 부회장은 통합방송법을 통해 지분율 규제가 폐지되면 케이블방송사를 M&A하는 데 절차상 문제될 게 없다는 주장이다.
그는...
개정안은 또 종합편성, 보도, 상품판매 관련 내용이 아닌 방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송채널사용 사업자에 대해 신고제를 도입하고, 유료방송사업자 등이 이용요금을 변경하려면 가입비, 기본료, 부가서비스료 등의 이용요금 산정에 관한 근거 자료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게 제출하도록 했다.
아울러 개정안에는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자가 사업 허가를 받은 후 2년...
KBS, MBC, SBS, EBS 등 지상파 방송사는 푹(pooq)을, 종합케이블방송사업자인 CJ 헬로비전은 티빙(Tving)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SK텔레콤의 호핀(hoppin) 등 이동통신사들도 N 스크린 서비스를 하고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2014년 서울·경기 및 6대 광역시 거주자 1만28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N스크린 서비스 이용률은 20.3%에 달했다.
‘제로 TV’, ‘코드...
지난달 28일 협상에서 지상파측은 개별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가 제기한 재송신 손해배상청구 소송 관련 SO들의 항소를 취하할 것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또 SO 개별협상에 이어 VOD와 실시간 재송신 포괄계약을 요구하며 VOD 콘텐츠 공급을 일방적으로 끊었다.
이에 대해 이날 케이블TV업계는 '지상파 VOD중단대응'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최종삼, SO협의회장)...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이날 “케이블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 중 씨앤앰을 제외하고 CJ헬로비전·티브로드 등 케이블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에 대한 VOD 콘텐츠 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상파 방송사와 케이블TV 업계가 지난달 15일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의 중재로 협상 시한을 2주 연장했지만 이날 협상이 결렬된데 따른...
동시에 실시간 방송의 재전송료를 둘러싸고 현재 소송 중인 10개 개별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에게는 지상파 VOD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케이블TV VOD 측이 CPS 방식은 받아들이되 개별 SO에게 VOD 공급을 중단하는 것은 받아들이 수 없다고 맞서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최 대표이사는 “VOD 가격을 전년대비 15% 정액 인상하고 CPS 방식도...
국내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ultiple System Operator) 대다수는 파수닷컴의 DRM(기업용 문서보안)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으며, 지상파 방송사 중에서는 MBC가 처음으로 도입했다.
파수닷컴 영업 본부장 강봉호 상무는 “방송 및 보도의 가장 기본적인 자산인 내부 문서들이 유출될 시, 방송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신력과 신뢰도는 현저히 떨어질 것이다”며...
지상파 방송 3사와 종합편성채널 4개사를 통틀어 집계된 결과다. 한 채널이 7개 항목을 석권한 것은 2010년 KISDI 조사 시작 이래 처음이다. TV조선과 함께 최하위를 기록한 공영방송 MBC의 부진이 눈에 띈다.
시청자 만족도 평가지수(KI)조사에서는 JTBC가 KBS를 제외한 지상파 방송을 모두 제치고 2위(방송사 기준)에 올랐다. 세부 채널별로는 10점...
티브로드홀딩스와 CJ헬로비전, CNM, HCN, 큐릭스 등 5개 복수 종합유선방송사업자들은 2008년 유료방송시장에 IPTV 사업자가 진입하자 이를 견제하기 위해 프로그램공급사업자(PP)가 인기채널을 IPTV에 프로그램을 공급하지 못하도록 합의했다.
이들은 인기 채널을 다수 보유하고 잇는 2위 PP 사업자인 온미디어가 2008년 10월 IPTV에 방송 프로그램을 공급하기로...
사업 부문별로는 방송채널사용사업(PP) 9.5%(5276억원), 종합유선방송사업(SO) 2.7%(629억원), IPTV사업이 33.5%(2,822억원) 증가한 반면 지상파방송(DMB포함)은 1.6%(629억원) 감소했다.
보고서는 방송서비스 매출현황를 비롯해 △방송인력(종사자)현황 △유료방송 가입자 현황 △프로그램 제작과 유통현황 등 방송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조사 내용을 포함하고...
CMB(Central Multi Broadcasting)는 1964년 음악방송으로 유료방송을 시작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종합유선방송사이다. CMB는 기독교와 진선미의 정신을 바탕으로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는 이화여대의 교육이념에 공감하고 본교 언론홍보영상학부를 후원하는 ‘CMB장학금’ 마련을 위해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경희 총장은 “CMB가 장학금 후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