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가 올해 2월 발표한 '제3차 종자산업 육성 종합계획(2023∼2027년)'을 보면, 디지털 육종 등 신기술 상용화에 나선다.
디지털 육종은 유전자의 특성을 파악하고 여러 유전자 간 연관 분석을 통한 육종 예측 모델을 만들어 육종을 선발하는 방식이다.
작물을 직접 재배해 종자를 개발하는 전통 방식과 비교하면 육종 기간은 기존 7~10년에서 3~5년으로...
선정위원회는 최고점자인 박창수 박사(현재 발사체연구소 발사체체계종합연구부 부장)를 선정하였으며, 오늘 우주발사체사업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확정했다.
박창수 박사(1974년생)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거친 비행역학 및 제어 분야 전문가로 2004년 항우연에 입사한 후 나로호 상단 궤적 설계, 누리호 사업관리 및 시스템...
재활용률이 높고 자원 선순환에 도움을 주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이다.
황민재 롯데케미칼 종합기술원장은 “롯데케미칼은 풀무원과의 친환경 패키지 협업을 포함한 친환경 플라스틱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노력할 것이며 ‘Every Step for Green’이라는 친환경 슬로건을 바탕으로 자원 선순환 트렌드를 파악해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
협약식에는 이상윤 풀무원기술원 원장, 김태석 실장, 황보학 센터장, 최윤경 마케팅 상무, 황민재 롯데케미칼 종합기술원장, 송보근 연구전략부문장, 이현섭 테크센터장, 김동희 수석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탄소 중립 실현과 ESG 경영이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화학적 재활용 소재 개발과 개발된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식품 포장 개발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기재부는 아주미흡(E)이거나 2년 연속 미흡(D)인 9개 기관 중 건강증진개발원, 건설기계안전관리원, 보훈복지의료공단, 소방산업기술원, 에너지기술평가원 등 5개 기관에 대해 기관장 해임을 건의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이미 기관장이 해임돼 제외됐고 나머지는 재임 기간이 1년 미만이다.
미흡(D) 등급을 받은 14개 기관 중 해임건의 대상 등을 제외한 6개월 이상...
국제환경산업기술 및 그린에너지전 개막
△환경부·서울시·관련업계, 시내버스 및 공항버스의 수소버스 전환 업무협약 체결
△환경산업기술원, 산업계 환경성평가 지원을 통한 국제탄소규제 대응 강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하위법령 개정·공포
8일(목)
△환경부 장관 10:30 환경교육주간 기념식(원주)
△환경부, 강원도...
강유전 물질 기반 소비전력 최대 33% 절감연구 논문, 네이처 일렉트로닉스 게재
삼성전자 SAIT(구 종합기술원)가 차세대 반도체 소재로 주목받는 강유전(ferroelectric) 물질을 기반으로 시스템반도체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1일 삼성전자 반도체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 SAIT의 이 같은 성과가 최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일렉트로닉스'에 게재됐다. 연구...
참여실험실은 IAEA에서 모나코 해양환경연구실(RML), 비엔나 연구실(IHL), 사이버스도르프 연구실(TERC), 한국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미국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LANL), 프랑스 방사선방호원자력안전연구소(IRSN), 스위스 슈피츠 실험실(LS), 일본 도쿄전력(TEPCO)이 참여했다.
시료는 도쿄전력의 ALPS로 처리된 오염수가 저장된 탱크(K4-B)에서 채취해 28개...
유 단장은 “확보한 자료에 대해선 농도치 정밀분석이 필요하고, IAEA(국제원자력기구) 확증모니터링 프로그램으로 시료를 채취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도 참여해 검증하고 있어 그 결과까지 참고해 종합적으로 ALPS 능력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찰단은 한일 당국 협의대로 직접 오염수 시료를 채취하진 못했다. 도쿄전력 주체로 채취해 IAEA...
유 단장은 “확보한 자료에 대해선 농도치 정밀분석이 필요하고, IAEA(국제원자력기구) 확증모니터링 프로그램으로 시료를 채취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도 참여해 검증하고 있어 그 결과까지 참고해 종합적으로 ALPS 능력을 확인할 계획”이라며 장기간 운영이 가능한지는 어떤 항목으로 정기점검을 하고 유지·관리는 어떻게 해나갈지에 대해 추가적으로 확인할...
위성을 개발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지상국과 스웨덴 보덴 지상국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받게 되고, 도요샛 4기는 발사가 예정대로 이뤄지면 오후 8시 2분께 대전 지상국과 첫 교신을 시도할 전망입니다. 이후 다음 날 밤 12시 55분 에티오피아에서 비컨 신호를 확인하고, 오전 2시 21분부터 유럽 지상국에서 초기 교신을 시도하죠. 민간기업 위성 3기도 각자 준비한...
전문가 시찰단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현재까지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안전성 검토를 담당해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원전시설 및 방사선 분야 전문가 19명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의 해양환경 방사능 전문가 1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구성은 향후 모니터링에서도 업무의 전문성·지속성 측면에서 가장...
세계 최고 수준의 수산화리튬 선회수 기술인 BMR 기술을 개발했고, 국내 최초로 개발한 플라스틱 열분해유 후처리 공정 기술을 확대(Scale-up) 실증해 2025년 세계 최초의 플라스틱 재활용 종합단지인 SK지오센트릭 울산 ARC(Advanced Recycle Cluster)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환경과학기술원은 탄소 감축을 위한 기술 솔루션 개발의...
지난달 28일 열린 심사위원회에서는 신규 신청을 한 2개 기업 총 5개 제품에 대해 △전성분 확인 및 원료 공급자 확인서 검토 △성분별 안전성 등급 확인과 심사 기준 적합성 검토 △제품 제조 현장 평가 △기타 기업의 노력사항 등 기술위원회의 서류심사·현장심사를 기반으로 종합 심사를 진행했다.
종합심사 결과 ㈜엘지생활건강의 △한·입 100% 구연산 알파 △한...
과학적·기술적 분석에 필요한 정보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간 일본이 공개해온 자료와 추가로 받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이번 시찰을 통해 현장에서 확인까지 이뤄지면 종합적인 안전성 검토와 분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구연 차장은 또 "시찰단은 안전규제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할...
경 사장은 또 "'세상에 없는 기술'을 만들어 가는 일이 삼성전자 DS 부문이 지향하는 바"라며 "이를 위해 엔지니어들의 끊임없는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삼성종합기술원에서 2028년까지 메모리가 중심이 되는 슈퍼컴퓨터를 한번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국내에는 슈퍼컴을 직접 설계하고 꾸며본 분들이 없다"며...
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바이오테크 기업 모더나는 국내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약바이오산업 인력 양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모더나는 최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및 생명공학 분야의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모더나와 KAIST 의과학대학원은 모더나의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연구 인재...
게이츠가 언급한 한국 방문은 지난해 8월 삼성종합기술원과 추진해온 사회공헌사업인 물 없는 화장실, ‘재발명 화장실’(RT) 프로젝트‘의 종료식 참석 일정이다.
게이츠는 삼성전자의 폴더블 제품 애호가로 통한다. 지난해 5월에도 AMA 행사에서 같은 질문을 받고 ‘갤럭시Z 폴드3’ 모델을 사용 중이라고 답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5번째 폴더블폰...
이후 삼성종합기술원, GSK, 한올바이오파마 등에서 사업개발 및 파트너 협상 업무를 담당했다. 포스코 기술투자에서 국내외 바이오기업에 다양한 투자를 진행하기도 했다.
샤페론은 오 전무의 다양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L/O) 및 공동 연구개발을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해 회사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샤페론은...
화학군 출범 이후 첫 번째로 실시되는 행사인 ‘2030 롯데 화학군 R&D Conference’에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이영준 대표와 관련 연구인력들이 참석하여, 물리적,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포함한 친환경 소재 기술과 전지소재 및 수소에너지 등 미래 성장 동력 기술 등을 설명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대전 종합기술원, 의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