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정보화실장 김경환(흉부외과)·미래의료담당 고영일(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이번 ‘글로벌 유전체학’ 포럼에서 ‘한국의 정밀의학 플랫폼의 미래’라는 주제로 암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해 암 정밀의료 플랫폼 사이앱스를 도입, 임상과 유전체 데이터를 통합해 유전체 해석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 연구는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종양내과 김찬∙전홍재 교수, 이원석 박사 연구팀과 신라젠이 함께 했다.
연구팀은 면역관문억제제 단독으로는 반응을 보이지 않는 신장암 마우스모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펙사벡과 2종의 면역관문억제제(PD-1, CTLA-4)를 삼중 병용한 결과, 더욱 강력한 치료 효과를 보여 신장암 쥐의 40%에서 종양이 완전히...
따른 적절한 치료방향이 한자리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치료기간이 단축되며, 질환과 치료 과정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한 자리에서 해소할 수 있어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다.
분당차병원은 소화기내과, 종양내과, 외과, 부안암센터,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총 18개 진료과 전문 의료진과 다학제 전담전문 간호사가 팀을 구성해 다학제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초기 연구개발과정에서 후보물질의 원 개발기관 한국화학연구원 의약바이오연구본부를 비롯해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 연구팀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는 “화학연에서 발굴한 후보물질을 토대로 차세대 신규항암제 개발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효과적인 초기임상 개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연내...
해당 과제는 동구바이오제약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은직, 구철룡 교수팀이 협력형태로 진행한다.
고프로락틴혈증은 불임 및 2차성 생리 중단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고프로락틴혈증을 정확히 감별하는 방법으로는 뇌하수체 종양 조직검사가 있으나 해부학적 특성상 감별진단을 위한 목적으로는 시행이 불가능하다. 원인에...
있다"며 "하지만 의사의 입장에서 의학적으로 합리적이고 타당한 진료행위가 보험급여심사 평가에서 합당하지 못한 평가를 받을 때가 있는 만큼 이를 조정해 국민의 권리를 구제하는 일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현재 건국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건국대학교병원 병원장과 대한조혈모세포이식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연세암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대웅제약의 김양석 헬스케어인공지능사업부장, 김일환 팀장, 김재영박사와 연세암병원 노성훈 병원장, 송당 암 연구센터 정현철 센터장, 종양내과 라선영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웅제약과 연세의대 송당 암 연구센터는 암 정복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화에 힘께 나선다. 대웅제약은 정밀의료분석기술 및 개발...
아시아 10개국 전립선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시아태평양 전립선학회는 현재 500명이 넘는 비뇨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및 병리과 의사가 모이는 세계적인 학회로 발돋움했으며, ‘Prostate International’이라는 저널을 발간하고 있다.
이 교수는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국제학회의 회장을 맡아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임상에 참여한 독일 울름 대학병원 혈액종양내과 크리스티안 부스케 교수는 “이번에 발표된 2년간의 임상 연구 결과로 트룩시마와 오리지널 의약품 간 유의미한 차이 없이 상호 유사하다는 내용의 유효성 및 안전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전 세계 의료기관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트룩시마의 처방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암센터 종양내과 김흥태 교수는 “1차 치료에 실패한 소세포폐암은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생존 기간이 2~3개월이며 치료해도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예후가 좋지 않다”며 “최근 치료에 새로 도입된 세포독성 항암제나 표적항암제가 없는 실정에서 기존 항암제와 치료효과는 동등하고 세포독성 부작용이 현저히 적은 캄토벨이 좋은 치료...
정철원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는 "쉽게 멍이 드는 건 백혈병에 걸린 뒤 백혈병 세포 증식 때문이다. 부딪히지도 않았는데 멍이 생겼을 때 혈액검사 한 번만 했어도 그런 급성 백혈병을 진단하기가 어렵지 않았을 것"이라며 "빠른 시간에 수도병원이나 혈액암 전문의가 있는 민간병원에 가서 진단하고 치료를 받았으면 살 수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동제약은 국립암센터 암관리학과 최귀선 교수와 갑상선암센터 이은경 교수, 한림의대 혈액종양내과 김정한 교수 등에게 ‘제7회 광동 암학술상’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광동 암학술상은 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저널에 논문을 발표해 국내 암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들 중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다수 논문...
이정훈 서울대병원 교수(소화기내과)는 지난 16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The Liver Week 2018'에서 "통제된 상황뿐 아니라 일반적인 진료환경에서 'CIK Cells(이뮨셀-LC)'의 효과를 보여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Real-World Data'를 공개했다.
이뮨셀-LC는 환자의 혈액으로부터 꺼낸 미성숙한 T세포를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세포로...
보령제약과 한국암연구재단은 안명주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제17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안 교수는 혈액종양내과 임상의사로서 폐암 및 두경부암에서 보다 나은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임상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암 치료제의 임상적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이용해 종양진단 시 진단지표로 활용되고 있는 탄성 정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에스-쉬어웨이브 이미징(S-Shearwave Imaging)’기능이 탑재됐다.
한편, 전시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코엑스 3층에서 대한임상초음파학회가 주관하는 ‘KIMES 초음파 핸즈온 세미나’가 내과 개원의 대상으로 열리며, 삼성의 초음파 의료기기를 활용해 이론강의와 실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