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광 교수는 1984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 홍보실장, 미국국립암연구소 종양내과 연구원,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 초대회장, 대한위암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병원 위암센터장, 외과 교수, 대한종양외과학회 이사장, 대한기질종양연구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최근 ASCO와 같은 국제학회에서는 진단과 치료에 관련된 전문가인 외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전문의들이 모두 모여서 결정하는 다학제적 접근을 강조하면서 치료 방향에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다제학적 암 치료가 도입되면서 일반적으로 수술 후 미세 전이 병소를 제거하기 위해 쓰던 보조 항암치료가 수술 전에...
유방암센터는 유방암과 유방 관련 질환에 대한 진료가 전문적으로 이루어지는 곳으로 유방외과, 종양내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의 진료가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유방암은 수술을 한 후에도 암의 특성을 정밀하게 검사해 향후 치료를 모색하고 환자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졌다.
또한 세계 처음으로 유방 재건술에 초음파 절삭기를 도입하여 출혈 없이 조직을 잘라 조직...
발표는 ‘BRAF, KRAS, NRAS 유전자 돌연변이를 지닌 전이성 고형암에서 항종양 효과를 확인한 임상 1상 결과’를 주제로 연구를 주도한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태원 교수가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국내 7개 병원에서 BRAF, KRAS, NRAS 변이를 지닌 고형암 환자 135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 연구를 통해 최대내약 용량에서의 안전성 및 항암효과가 확인됐다.
먼저...
중앙대학교병원은 제17차 대한종양내과학회 정기심포지엄 및 총회에서 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와 박송이 교수가 주요 학술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3일 밝혔다.
'완화의료 연구비상'에 선정된 황인규 교수는 '진행성 소화기암환자에서 고식적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동안 시행하는 운동요법에 대한 타당도 및 안전성 조사를 위한 탐색 연구'라는...
OCB는 옥스퍼드대 종양생물학과장인 닉 라 탕그 교수와 종양내과 데이비트 커 교수가 2010년 설립해 옥스퍼드대에서 분사한 암진단 바이오마커 및 암동반진단 플랫폼 개발 기업이다.
이 회사는 항암 치료 환자들의 유전자 패널 분석을 통해 항암제의 효율성과 독성 리스크를식별하게 해주는 ToxNav 플랫폼 기술을 영국에서 선보인 바 있다. 또한 AI 기반의 디지털...
OCB는 옥스퍼드대 종양생물학과장인 닉 라 탕그(Nick La Thangue) 교수와 종양내과 데이비트 커(David Kerr)교수가 2010년 설립해 옥스퍼드대에서 분사한 암진단 바이오마커 및 암동반진단 플랫폼 개발 기업이다.
이 회사는 항암 치료 환자들의 유전자 패널 분석을 통해 항암제의 효율성과 독성 리스크를식별하게 해주는 ToxNav 플랫폼 기술을 영국에서 선보인 바...
중앙대학교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장정순 교수가 대한종양내과학회 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5월까지 1년간이다.
2005년에 창립한 대한종양내과학회는 임상종양학에 관한 지식 증진 및 임상종양 의사간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여 암환자 진료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임 장정순 회장은 “국내 학술연구...
이번 임상시험은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전홍재·김찬 교수팀이 임상을 맡고, 신라젠이 주관하는 의뢰자 주도 임상시험이다. 전 교수는 면역항암치료 분야 전문가로 현재 여러 다국적 제약회사의 학술 자문을 맡고 있으며, 지난 3월 발표한 항암 바이러스와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 치료 논문이 미국암학회(AACR) 학술지 ‘클리니컬 캔서 리서치’ 표지 논문으로...
한국필립모리스는 과학 총괄 임원(상무)으로 서울 의대 출신의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김대영 박사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김 박사의 영입을 계기로 궐련형 전자담배기기 아이코스와 전용담배 히츠의 근간을 이루는 ‘과학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김대영 과학 총괄 상무는 서울대학교 의대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 석사를...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석아 교수는 “조기 유방암의 5년 상대생존율이 98.4%로 높은 것과 달리 전이성 유방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38.4%에 불과해 사회적, 의학적으로 미충족 요구가 여전히 높은 질환이며 HR+/HER2- 타입 환자가 전이성 유방암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버제니오 복용 후 빈번한 이상반응으로는 설사, 호중구 감소증...
아울러 내분비내과와의 협진으로 뇌하수체종양에 대한 치료와 관리가 완벽하게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뇌하수체 종양에 있어 내분비내과와 신경외과의 협력 진료 및 공동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김선호 교수는 전 세계의 뇌하수체종양 수술의 대가들의 모임인 ISPS
(International Society of Pituitary Surgeons)의 국내 유일의...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신성훈 교수가 ‘제9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병원협회가 주관하고 종근당이 후원하는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병원계 발전 및 병원문화 창달에 공로가 큰 병원 CEO와 병원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CEO 부문에...
서울아산병원 간담도췌외과 김송철·종양내과 류백렬·유창훈 교수팀은 2005∼2017년 병원에서 항암 요법으로 치료한 뒤 췌장암 수술을 받은 국소 진행성 췌장암 환자 135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연구팀이 국소 진행성 췌장암 환자에게 항암치료를 먼저 한 후 수술로 암을 절제한 결과, 평균 생존 기간이 29.7개월로 나타났다.
이는 늦게...
또한,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안과, 외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등의 장기중심 과에 유기적인 협의 진료 형태를 갖춰서 진료의 전문성을 높힌다. 센터 내에 림프종 전담 진료실을 비롯해 주사실을 별도로 개설해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쾌적한 진료 환경을 구축했다.
진료면에서는 서울성모병원 림프종...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은 종양혈액내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정상설 후마니타스암병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통해 전문적이고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 암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고자 한다”며 “환자 및 보호자의 정서적 지지는 물론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임상 연구를 주도한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는 “상용화된 면역항암제들이 약 20%의 폐암 환자에게서만 효과를 보이는 한계가 있어 종전의 면역항암제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들에게 이번 연구 결과는 더욱 의미가 깊다”며 “MG1124와 기존 면역항암제와의 병용 투여 가능성을 확인함에 따라 후속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특히 암센터는 종양협진클리닉을 운영하며 다학제통합진료실에서 내과, 외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의료진이 암 치료 관련 다학제 협진을 통해 환자에게 진단 확인과 병세 및 치료 일정, 예후에 대해 설명하며 빠르고 정확한 최적의 치료방침을 결정한다.
뿐만 아니라 암 진단 및 치료 장비에 있어서도 최신 사양의...
급성백혈병은 김희제·이석·조병식 교수, 골수형성이상증은 김유진 교수, 림프종과 골수증식종양은 엄기성 교수가 진료한다. 또한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와 여의도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원을 지낸 신승환 혈액내과 교수가 은평성모 혈액병원 전임 교수로 부임하여 주 세부질환 외 모든 혈액질환을 담당한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혈액병원장이자 만성골수성백혈병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