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사이에서 좌경 맹동주의에 대해 말이 많아지자 김재연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입자을 밝혔다. 그는 “네, 그 용어가 대중적으로 쉽게 이해될 수 없다는 의견은 동의한다”면서 “다만 그런 용어를 썼다는 이유로 '종북'이라고 낙인찍는 것에는 반대”라고 밝혔다.
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연설에 대해서는 “황우여 대표는 '국정원 개혁은 여야협치의 좋은성과...
그는 “용어가 대중적으로 쉽게 이해될 수 없다는 의견은 동의한다”면서 “다만 그런 용어를 썼다는 이유로 '종북'이라고 낙인찍는 것에는 반대”라고 밝혔다.
김재연 의원 과거 모습을 접한 네티즌은 “김재연 좌경맹동주의, 입장 표명은 이뤄졌네" "김재연 좌경맹동주의, 나는 처음 들어본 단어다" "김재연 좌경맹동주의, 정치적 논란이 끊이지 않을...
맹동주의는 아무런 원칙과 주견없이 덮어놓고 남이 하는대로 맹목적으로 따라 움직이는 경향을 가리킨다.
신동호-김재연 설전 '좌경맹동주의' 뜻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좌경맹동주의, 이런 뜻이었어?" "좌경맹동주의, 종북으로 치부할 만 하네" "좌경맹동주의, 왠지 북한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체는 "강론의 전체 내용은 무시하고 나를 종북주의자로 몰고 있다"는 박 신부의 발언을 인용하면서 이번 논란이 긴장을 조성하려는 극단주의자들의 의도에서 비롯됐다고 보는 여론도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에 대해 수십년 동안 '철권'(Iron fist)으로 한국을 통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986년 교황청립 외방선교회가...
그것이 요새는 좀 고상해져서 종북주의자습니다. 북한이 노동자 농민 중심 정책이니까. 종북주의자가 적이냐? 대답하세요. 그것을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종북주의자로 낙인 찍으면 우리 사회는 이상하게, 반공교육 받아서 반공이 뇌에 꽉 절어서, 종북주의자, 빨갱이야? 그러면 죽여야지, 그 사람이 어떻게 정치를 해, 그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이 돼. 김대중...
민주당 의원들도 “김일성 주의가 이번 발언과 무슨 상관이냐”, “종북몰이가 너무 심하다”라고 비판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새누리당 의원들은 “민주당이 진보당 대변인이냐”라고 맞받아쳤다.
결국 회의를 진행하던 박병석 국회 부의장이 “대정부질문 도중 동료의원의 질의때 발언하는 것이 암묵적으로 이뤄져 왔지만, 의원으로서의 금도와 품격을 지켜달라”...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야권이 신야권연대로 포장된 ‘신야합연대’를 하는 데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며 “야권은 지난해에도 ‘승리2012 원탁회의’를 만들었지만 총선과 대선에서 패배하고 종북주의자인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국회 입성만 도왔다”고 비판했다.
홍문종 사무총장은 “선거 때만 되면 묻지도 따지지도...
느닷없는 특검 주장은 부적절한 야권연대를 위한 신호탄이자 정쟁에 이용하려는 불순한 의도로 밖에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김태흠 대변인도 “민주당은 문재인 일병구하기를 중단하고, 이석기 등 종북주의자들을 국회까지 끌여들인 원죄에서 벗어나려면 ‘신 야권연대’ 운운하지 말고 민생과 경제를 위한 국회 본연의 책무를 다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은 문재인 일병구하기를 중단하고, 이석기 등 종북주의자들을 국회까지 끌여들인 원죄에서 벗어나려면 신 야권연대 운운하지 말고 민생과 경제를 위한 국회 본연의 책무를 다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같은 당 홍지만 원내대변인도 “검찰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다”며 “특검을 주장하면서 국회를 파행으로 몰고 가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다....
이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은 독재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신망령을 불러들여 이 땅의 민주주의를 압살하고 정의를 난도질하고 있다”며 “무차별한 종북공세와 내란음모조작에 해산 시도까지 이어지는 시도는 정통성 없는 정권, 부정으로 잡은 권력에 대한 국민의 비난을 잠재우려는 것”이라고도 했다.
이어 “진보당 탄압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에 대한...
또 10월에는 "백선엽 장군을 민족반역자로 표현한 민주당 김광진 의원은 종북주의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요원인 박모씨는 지난해 9월 '과거사' 논란 때 인혁당 사건과 관련해 박근혜 당시 후보를 옹호하고, 무죄를 선고한 이용훈 전 대법원장과 인혁당 사건을 비판한 민주당 이해찬 의원을 비난했다고 김 의원은 전했다.
이밖에도 김...
대선 전인 2012년 10월25일에는 “대통령 소속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규정한 백선엽을 민족반역자로 표현한 민주당 김광진의원을 종북주의자”로 표현했다.
또 지난 2월24일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반드시 관철되어야!”라는 글에 이어 3월15일 “한평생 국가를 위해 사신분인것 같네요~ 김병관 내정자 임명을...
권 의원은 “그러자 민정수석실은 다시 특별가석방을 요구했고, 결국 이 의원에 대한 가석방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당시 이석기의 가석방은 복역률이 47.6%에 불과한 점에서 굉장히 이례적”이라며 “이는 당시 노무현 정부가 종북주의자에 유화적인 태도를 취한 결과로밖에 볼 수 없으며 이런 태도가 통진당 사태의 씨앗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박소포 사건은 하 의원이 ‘열린북한방송’ 대표 시절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를 설립해 초대 사무국을 맡고, 국회에 입성한 이후 이석기 사태 등 한국 내 종북주의자들의 문제를 정면 제기하는 등 대북문제에 앞장서 온 점과 무관치 않다는 게 정치권의 시각이다.
방위산업관련주의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18분 현재 스페코는 전일보다 145원(3.60%) 오른 4175원을 기록중이다.
또한 빅텍(3.08%), 퍼스텍(1.37%) 등도 동반 오름세다.
남재준 국정원장은 지난 8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김정은이 내부적으로 ‘3년 내 무력통일을 하겠다’고 수시로 호언하고 있다”며 “민주남부애국역량(남한 내 종북세력)이...
◇…"국정원 국기문란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직접 관여한 바 없다고 하지만 이번에 검찰총장을 사퇴시킨 반 법치주의 행태는 대통령의 재가 없이 있기는 어렵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 15일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의표명 파문에도 예정된 회담에 참석하겠으나 이 문제를 회담 의제로 삼겠다며.
◇…"전력을 다해 선거운동에 도움이 되고자 뛰어야...
그렇다고 3대 세습체제를 맹목적으로 숭배하는, 시대착오적인 종북주의자의 무장봉기가 일시적 혼란을 일으킬망정 결코 성공할 리 없다.
걱정은 오히려 딴 곳에 있다. 이석기 사태가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과 동전의 앞뒤처럼 찰싹 달라붙어 전방위적인 편가르기 게임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석기 사태 방점을 둔 보수진영과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에 포인트를...
국정원의 정치개입 프락치공작으로 너무나 과도하게 부풀려진 이 사건으로 국민 여러분께서 민주주의의 위기를 직면하시게 되어 몹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진보당의 힘만으로는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언론의 허위보도가 쏟아지는 속에, 진실은 무엇일까 궁금해하며 지켜보시는 국민 여러분이 계시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통합진보당의 대표로서, 국정원이 당원들이...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은 30일 “나는 전쟁을 반대하는 뼛속까지 평화주의자”라며 “사법적 절차가 진행된다면 진실을 증명하기 위하여 당당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정세인식이 다르다고 해서 비판할 수는 있지만 내란 음모죄라는 어마어마한 혐의에...
앞서 오전 통진당 홍성규 대변인은 “박근혜 정권이 2013년판 유신독재체제를 선포했다”면서 “1972년 박정희 정권이 유신독재체제를 선포한 직후 발동한 긴급조치 직후 꾸몄던 음모가 이른바 ‘민청학련 사건’으로, 수많은 민주양심들을 빨갱이·종북주의자로 몰아 조직사건으로 옭아맸다”고 거세게 항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