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임종석 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유한국당과 더욱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지켜봐 달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임종석 비서실장의 주사파 활동 논란에 네티즌은 “그 시절엔 종북 좌파란 개념도 없었다”, “비서실장을 왜 주체사상을 논하던 임종석으로?”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어 “문재인 후보의 종북안보 거짓, 국민 여러분이 밝혀냈다. 안철수 후보의 위장보수 가면, 국민 여러분이 벗겨냈다”며 “3% 강성귀족노조가 아니라 100% 근로자가 행복한 나라 만들겠다. 돈과 빽이 통하지 않는 공정한 나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5월 9일, 일당 800원 받던 임시직 야간 경비원의 아들이, 고리사채에 머리채 끌려 다니던 까막눈 어머니의...
그러면서 “문재인이 집권하면 이젠 (이해찬이) 좌파 공화국의 상왕이 돼 이 땅의 보수 세력을 문재인의 말대로 불태우겠다는 것”이라며 “이 무시무시한 공갈과 협박으로 공포정치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또 정의당 심상정 후보도 겨냥해 “모 후보는 종북 정당인 통합진보당의 공동대표를 하고도 아무런 반성 없이 국민 앞에 나와 TV 토론을 하는...
교총 간담회에서도 전교조에 대한 비판적인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홍 후보가 진보성향의 교원단체를 겨냥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홍 후보는 평소 대한민국 '3대 적폐 세력'으로 종북좌파와 강성귀족노조, 전교조 등을 꼽아왔다.
오후 8시부터는 서울 상암 MBC에서 진행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생방송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김선동 후보에게 “촛불 집회 당시에 ‘이석기 석방하라’는 주장이 나왔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이러한 종북 좌파 세력들이 뭉쳐서 거짓 평화 시위를 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엮었다”고 지적했다.
조원진 후보는 이어 “이번 대통령 선거는 박 대통령 탄핵 찬성자와 반대했던 사람들 간의 싸움”이라며 “(동시에)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세력과...
“송강호는 종북좌파다.” “김제동을 방송에서 퇴출해라”…. 송강호 김혜수 김제동 정우성 등 적지 않은 연예인들이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보수단체 회원 등으로부터 종북좌파로 매도되며 무차별적 비난을 받았다. 그뿐인가. 박근혜 정부는 이들을 차별과 배제, 탄압의 블랙리스트에 올리기까지 했다.
정태춘, 전인권...
그는 “이번 대선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바로 세우려는 우파세력과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보수를 궤멸시키려는 좌파세력의 대결”이라며 “저는 공무원 연금개혁 성공을 비롯해 노동, 금융, 공공, 교육 등 4대 개혁에 앞장섰고 종북세력인 통합진보당의 해체와 북한인권법, 테러방지법 처리 등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는 일엔 한치의...
그러면서 “이런 식으로 하다가 좌파에게 또 다시 정권을 빼앗기면 태극기를 흔들기는 커녕 태극기에 노란색 리본이라는 국적불명의 리본을 걸어놓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자신을 포함한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의 박 전 대통령 사저 방문을 둘러싼 비판과 관련해서는 “사저로 가셔서 민간인이 됐는데, 아무런 권력을 갖지 않은 전직 대통령을 돕겠다는...
특검은 김 전 실장이 회의 등에서 종북세력의 문화계 장악과 CJ 등 재벌들의 비협조 문제를 거론했고, 민간단체 보조금 TF를 통한 좌파 지원현황의 전수조사를 지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을 작성한 후 여기에 포함된 문화예술계 개인·단체에 대한 지원을 배제한 것으로 파악했다.
블랙리스트는 2014~2015년께 김 전 실장의 지시로 주무부서인...
새누리당 김종태 의원이 '박근혜 퇴진'을 외치며 주말 펼치는 촛불집회에 대해 "좌파종북 세력이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네티즌들은 이 같은 김종태 의원의 주장에 "아직도 색깔론을 외치다니. 이 말이 왜 안나오나 했다"며 분개하는 모습이다.
30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김종태 의원은 전날...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서경석 집행위원장은 단상에 올라 "야당과 노동계 등은 대규모 인원을 동원하고 있다"며 "이들은 종북좌파로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세력"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4·19처럼 학생들이 총에 맞은 것도 아니고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거부한 것도 아닌데도 이들은 대통령이 하야하라고 하며 권력을...
‘북풍’이라거나 ‘종북몰이’라는 좌파의 주장과 수사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그렇다. 통일에 대한 대통령의 ‘충정’을 내치 실패를 무마하려는 의도라고 의심하고 외면하는 나는 비정상인가?
수원과 용인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광교산 중턱 능선 오솔길에 무명용사 추모 기념물이 있다. “이곳은 6·25 전쟁 당시 군사작전 중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국군 장병의 유해와...
김제동이 뒤집어썼다고 주장하는 ‘종북 프레임’도 그 하나다. 비판에 대응하기를 꺼리는 보수파들의 전형적인 반응이다. 논리적으로 레드콤플렉스와 상관이 없는 판에 느닷없이 ‘빨갱이론’을 집어넣는다. 정부와 대통령을 비판하면 ‘무조건 좌파’라는 의식이 우리 사회를 장악하고 있는 탓이다.
김제동의 사드 발언 비판 중 졸렬한 부분은 또 있다. “연예인인...
젊은이들은 ‘종북좌파’니, ‘빨갱이’니 하는 말을 개념 없이 쓰고요. 민주의식이 결여되다 보니 배려나 나눔의 정신도 사라졌죠. 오늘날 이만큼 살만하면 남을 배려할 줄도 알고, 인권을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한데 더 이기적이고 탐욕적으로 변해가는 것 같아요.”
문강은 그런 의식을 지닌 부모세대의 영향이 자식세대에 뻗치는 것을 우려한다.
“요즘 부모들을...
동영상 속에서 유병재의 아버지는 ‘올드솔져 네이버다이(Old Soldiers, Naver Die)’라는 피켓을 들고 “종북 좌파 언론들이 우리를 왜곡 보도했대”라며 욕설이 섞인 비난을 했다.
이 피켓은 실제로 어버이연합의 시위에서도 등장한 바 있다. 연합뉴스는 어버이연합의 시위현장을 취재하면서 이 피켓을 촬영한 적이 있는데, 영어의 철자가 틀려 네티즌 사이에 큰...
정청래 의원은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 ‘정청래의 알콩달콩’에 왼손으로 커피를 들고 빨대로 마시는 사진을 올리며 “왼손에 커피잔 들고 빨대를 꽂아 마시면 종북좌빨입니까”라며 아재 개그를 선보였다.
‘나는 좌파다’라는 개그도 있다. 정청래 의원은 왼손에 쪽파를 든 사진을 ‘정청래의 알콩달콩’에 올리며 “왼손에 파를 들면 빨갱이 좌파입니까”라는...
이어 "각 기업이 개성공단에 가진 자산을 근거로 기업이 입은 피해에 걸맞은 보상 대책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우리가 친북좌파나 종북좌파라서 (공단에) 간 게 아니고 새로운 기회가 있고 국가와 민족의 더 밝은 미래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부로부터 무시 받고 홀대받는 게 슬프고 분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 이전부터 이 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거치는 과정을 충실히 하지 않은 채 밀어붙이듯이 강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정부와 여당은 국정 교과서를 반대하는 국민들을 향해 '종북' 또는 '좌파'라는 이념적인 공격을 서슴지 않았다"며 "이는 국민 통합을 이끌어야 할 정부가 오히려 국론 및 국민의 분열을...
현대사를 부정적 사관에 의해 (해석한) 역사교과서를 가르치고 있다”며 “참으로 우리나라 미래가 걱정 된다”고 말했다.
이어 “새누리당은 이런 종북좌파가 우리나라에서 기승을 떨치지 못하도록 열심히 노력했고 나름 성공하고 있다”면서 “종북좌파들의 준동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 새누리당이 선거에서 계속 이겨서 정권을 재창출하는 데 있다”고 했다.
원 전 원장은 재임 기간이었던 2009년 2월부터 2013년 3월까지 매달 부서장회의에서 한 말을 내부 전산망에 '원장님 지시·강조 말씀'이라고 게시했고, 이 중에는 "아직도 전교조 등 종북좌파 단체들이 시민단체, 종교단체 등의 허울 뒤에 숨어 활발히 움직이므로 국가의 중심에서 일한다는 각오로 더욱 분발해주기 바람"이라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한편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