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도 34명으로 21명 추가됐다.
신규 집단감염은 주로 일상생활을 경로로 이뤄졌다. 경기 수원시 일가족과 관련해선 6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에서 10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전남 보성군 김장모임과 관련해선 7일 이후 총 10명이 확진됐다. 부산 지인모임·어린이집과 관련해서도 총 14명의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 중 확진자 45명이 8개 시·도에서 종교시설과 모임 등에서 351명에게 코로나19를 추가 전파한 것으로 보고 있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BTJ열방센터 관련 방문자는 총 2837명이며 이 중 872명이 진단 검사를 받아 154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확진자 중 45명이 8개 시·도에 21개 종교시설과 모임을 통해 총 351명에게 추가...
주요 집단감염 중 송파구 장애인 거주시설, 구로구 요양병원ㆍ요양원, 양천구 요양시설 Ⅱ, 중랑구 종교시설, 강동구 지인 모임 등 사례에서 확진자가 1명씩 늘었다. 기타 집단감염으로는 5명이 발생했다.
이 외에 ‘기타 확진자 접촉’ 9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경우 35명이다.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충북 청주시 종교시설과 관련해 접촉자 관리 중 총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지가 17명이 됐다.
광주 광산구 요양병원과 관련해서는 격리자 관리 중 12명이 추가 감염돼 확진자는 95명으로 늘었다. 경북 구미시 간호조무사학원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21명이다.
부산 영도구 노인건강센터와 관련해서는 격리자...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송파구 교정시설 관련 2명 △송파구 장애인 생활시설 관련 1명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1명 △양천구 요양시설 1명 △중랑구 종교시설 1명 △강동구 지인 모임 관련 1명 △동대문구 역사 관련 1명 △기타 집단감염 6명 △기타 확진자 접촉 102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8명 △해외유입 5명 △감염경로 조사 중 62명...
결정적으로 최근 코로나19 발생이 개인 간 접촉과 의료·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12시(정오) 기준으로 신규 확인된 중점·일방관리시설 관련 집단감염은 경남 진주시 음식점 사례(총 12명)뿐이다.
서울 송파구 교정시설과 관련해 79명이 추가(누적 1173명)된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복지·의료시설과 교회...
비대면 종교활동이 금지된 종교시설에서 방역수칙 위반에 의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게 단적인 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12시(정오) 기준으로 대구 수성구의 종교시설 두 곳에서 각각 27명, 17명의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123명으로 29명(교인 21명) 늘었으며, 강원 원주시...
또 노원구 병원, 중랑구 종교시설, 강북구 아동시설, 동대문구 어르신시설 관련 확진자가 2명씩 늘었다.
이밖에 기타 확진자 접촉 95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8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사례 69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204명이 됐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하루 동안 보고된 사망자 규모로 가장 많은 기록이다.
5일 0시 기준...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오후 9시 페이스북 긴급라이브 브리핑을 열고 “역학조사 결과 지난해 12월 23일 오후 7시께 마스크를 쓰지 않고 행사를 진행하는 등 종교시설 주관 대면 모임 및 행사금지명령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백군기 시장은 이어 “현재까지 용인 관내 96명, 관외 17명 등 수지산성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13명 발생했다”면서...
정 본부장은 "요양병원, 요양원, 구치소 등 감염 취약시설의 집단발병이 계속되고 있고 최근 들어서는 종교시설을 통한 신규 집단발생도 증가하고 있어 대규모 집단발생으로 인한 지역 전파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아울러 영국·남아공 등지에서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 유입으로 인한 전파력의 증가 위험을 경계하는 것도 필요한 상황"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