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선 존림 사장의 현장 경영과 글로벌 네트워킹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글로벌 세일즈 현장에서 고객사와 친밀한 스킨십을 바탕으로 신규 수주와 추가 생산 계약을 끌어냈다. 올해 6월 열린 ‘바이오 USA’에서는 누적 수주 100억 달러(약 13조 원)를 돌파했다.
앞으로 전망도 밝다. 올해 4월 5공장(18만 리터) 착공을 시작으로 제2바이오캠퍼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은 “쿠르마파트너스와 협업을 통해 유망한 글로벌 바이오테크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전문성을 통해 고객사가 바이오의약품 개발 리스크를 줄이고 더욱 빠르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전문성을 통해 고객사가 바이오의약품 개발 리스크를 줄이고 더욱 빠르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쿠르마파트너스의 다니엘 파레라(Daniel Parera) 의학박사(파트너)는 “쿠르마파트너스 투자 포트폴리오 기업들은 협력관계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 선보이며 글로벌 수주전 본격화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존림 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고객사 미팅을 진행한다.
존림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 영업을 총괄하고 있다. 고객 만족을 최우선에 둔 경영방식으로 시장 수요와 고객사의 요구에 신속 대응하며 거침없는 수주 확대를 이끌어 냈다는...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지난해 10월 부분 가동을 시작한 4공장이 올해 6월부터 완전 가동에 나섰다. 24만 리터에 달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시설임에도 빅파마를 중심으로 대규모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며 “10월 초 올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15~20%에서 20% 이상으로 상향했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32억7400만 스위스프랑...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보낸 첫 1년이 행복하고 의미 있기를 바란다”며 “신입사원 여러분들이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지속 성장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탑 CDMO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8월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올해 하반기 대기업 취업을 준비 중인...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과 고객 만족도 극대화 전략으로 2020년부터 GSK, 일라이릴리,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노바티스, 화이자까지 주요 빅파마와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올해는 역대 최고 수주액(1조9000억 원) 기록을 반년 만에 깼으며, 창사 이래 누적 수주액 14조 원을 돌파했다.
빅파마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첫 계약 이후...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해올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와의 굳건한 상생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약바이오 업계의 ESG 경영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준호 싸이티바 코리아...
특히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체제가 시작된 2020년부터 글로벌 제약기업(빅파마)와의 계약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GSK부터 일라이릴리,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노바티스, 화이자까지 주요 빅파마와의 첫 수주 계약이 성사되며 본격적으로 빅파마 고객사가 증가했다. 업계에선 존림 대표의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과 이를 기반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
존림 사장은 올해 6월 ‘바이오USA’에서 국내외 기업과 파트너십은 물론 인수·합병(M&A)까지 고려하고 있단 계획을 밝혔다. 4월 ‘삼성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스위스 ADC 기술 개발사 아라리스바이오텍에 투자한 것도 이 일환이다. 아라리스는 항체를 재설계할 필요 없이 기성품 항체에 약물을 안정적으로 부착할 수 있는 링커 플랫폼을 보유해...
이 회장은 올해 5월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을 대동한 미국 출장에서 “반도체 성공 DNA를 바이오 신화로 이어가자”라고 당부할 만큼 성공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존림 사장은 이 회장의 이런 전폭적인 지지 아래 글로벌 세일즈 현장에 직접 뛰어드는 ‘현장 경영’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신기록 행진은 하반기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위탁생산(CMO) 수주 금액 2조 원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와 5111억 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지난해 6월 체결한 투자의향서(LOI)의 본계약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지난해 6월 1000억 원 규모의 LOI 이후 1년 만에 노바티스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높은...
글로벌 세일즈 현장에 직접 뛰어드는 존림 사장의 ‘현장 경영’이 새로운 역사를 썼단 평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화이자와 총 8억9700만 달러(약 1조2000억 원) 규모의 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7억400만 달러의 신규 계약과 함께 지난 3월 공시한 1억8300만 달러 계약에 1억9300만 달러를 추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화이자와의 올해 총 누적 계약...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ESG 목표와 전략을 구체화하고 고도화함으로써 ESG 경영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글로벌 No1.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서 ESG 선도 및 실질적 달성으로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전 세계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가진 화이자와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이번 계약은 이달 초 4공장이 예정대로 완공됨에 따라 체결할 수 있었으며, 고객사에 더욱 유연하고 진보된 위탁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2바이오캠퍼스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USA 2023’에 참석 후 이뤄진 기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존림 대표는 “ADC 생산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기술 확보를 위해 국내외 기업과 파트너십 및 M&A를 동시에 고려하고 있다”며 “라이프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ADC 기술기업 아라리스...
존림 대표 “견고한 성장으로 글로벌 톱티어 될 것”
“바이오산업 지속가능성 제고, 수주 경쟁력 확보 등 투자 계속”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초격차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간다. 5공장 조기 가동과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포트폴리오 확장,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수 시너지 본격화 등을 통해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압도적 1위 기업의...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올해 3월 인천 송도 5공장 증설 계획을 확정했다. 약 2조 원을 투자하는 5공장은 18만ℓ(리터) 규모로 상반기 착공, 2025년 9월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국가 생명공학 및 바이오 제조 이니셔티브’를 추진, 바이오 제품에 대해서도 자국 내 제조·생산을 독려하고 있다. 미국의 이런 움직임은 CDMO 기업으로 영향을 미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