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장관과 조환익 한전 사장, 무하메드 알 하마디 에넥 사장 등은 20일 11시(현지시간) UAE 아부다비에서 UAE원전 운영사업에 대한 투자계약서에 서명했다.
UAE원전 운영사업은 한전이 2009년 12월에 수주해 건설 중에 있는 5600MW UAE 바라카 원전을 향후 60년간 운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민자 투자사업이다. 한전은 이 기간동안 494억 달러(한화 54조 원)의...
주 장관은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국감에서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지난 5일 국감에서 11월까지 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는데, 언제 개편안을 마련해 시행할 것이냐”는 새누리당 김정훈 의원의 질의에 “한전 사장이 그런 얘기를 했는지 저는 전혀 모르겠다”고 답해 여야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은 “여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주형환 산업부 장관과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누진제 개편 시기를 놓고 시각 차이를 드러냈다는 보도에 대해 주형환 장관의 ‘연내 개편’과 조환익 사장의 ‘11월 말 개편안 마련’은 동일한 취지의 발언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주 장관은 이날 국감장에 출석해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이에 대해 김 의원은 한국전력공사 국정감사장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이 겨울철 전력 수요가 늘기 시작하는 11월 이전에 개편 논의를 마쳐야 한다고 말한 것을 들어 답변이 다른 점을 문제 삼았다.
그러자 주 장관은 “한전 사장이 답변한 것은 모르겠고, 연내 개편안을 내놓겠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산자위 위원들은 여야 할 것 없이 주 장관의 성의 없는 답변 태도에...
이에 조환익 한전 사장은 “전기요금 누진제 폐지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여야 위원들은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등의 국정감사에서 해외자원개발 실패와 부채비율 급증 문제를 함께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은 “무분별한 해외자원개발 투자로 2008년 이후 자원 3사가 부담해온 이자만 5조 원에 달한다”고 비판했다....
방안’을 마련해 왔다” 며 “여러 의견을 반영해 이 대책을 10월 중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업계는 이날 간담회에서 선박 조기발주, 대출금 상환 유예, 금리 인하, 소형선박 관련 기술개발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한편, 주 장관은 전남 방문 후 이날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등과 함께 울산의 태풍 침수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과 복구현황을 점검했다.
석유 비축 단지나 가스 관련 설비도 피해를 입지 않았다.
한전은 오늘 국정감사에 앞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나주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 대비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은 "정전을 곧바로 복구하도록 인력과 장비를 긴급 대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환익 한전 사장은 “전기요금 누진제는 슈퍼 유저(전기요금 과다 사용자)를 위해서는 있어야 한다”며 “전기요금 누진제 폐지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사장은 “현재 누진구간 6단계를 대폭 줄이고, (누진제 6단계 구간 간 전기요금 단가의) 급격한 차이는 개선해야 한다”며 올해 겨울 전에 개편안을 내놓겠다는 입장을...
그러면서 지난달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에 태풍으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은 “태풍으로 인한 정전 피해 예방에 온 힘을 다하고, 정전이 생기면 곧바로 복구할 수 있도록 인력과 장비를 긴급 대기시켜 국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5일 “전기요금 누진제 폐지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누진제 폐지론에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조 사장은 이날 한전 본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감에 출석해 누진제를 폐지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슈퍼 유저(전기요금 과다 사용자)를 위해서는 전기요금 누진제는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사장은 다만 “지금과...
산업체에서 개발한 전력기자재 등이 지진이 발생했을 때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하는 내진검증시험도 수행하고 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내진성능확보 및 면진, 감쇠시스템 등의 기술개발을 가속화해 전력설비의 내진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신속하게 내진 보강도 마무리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표는 “에너지밸리에 8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설립했고 지역 인력 45명을 고용할 계획”이라며 “향후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20억원을 추가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념식에 참석한 조환익 한전 사장은 “올해 에너지밸리에 외국인 기업을 포함해 170개 기업을 유치하는 것은 물론 100여개 기업이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선언식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알프스사가 에너지밸리에 조기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야마 도시히로 알프스 대표는 알프스사가 가진 IoTㆍ센서 분야 기술력과 한전의 전력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시장 창출과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1948년 설립된 알프스사는 센서류 등 전자부품과 자동자...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9일 “에너지로 아시아를 잇는 스마트에너지벨트(Smart Energy Belt)를 구축하자”고 제시했다.
조 사장은 이날 일본 도쿄 인터내셔널 포럼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제단(REI) 설립 5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한전이 밝혔다. REI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설립한 재단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계약 체결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과 댄 다니엘로 칼라일 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북미지역에서 민자발전사업(IPP)과 신재생사업, 에너지신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한전은 국민연금 등의 국내 연기금으로 조성된 코파펀드(약정금 4000억 원)와 함께 알라모사 태양광 발전소의 지분 100%를 인수해 올해 10월경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분 인수 금액은...
내년 초에는 선원표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내년 1월), 조환익 한전 사장(2월), 서종대 한국감정원 사장(3월) 등의 임기도 만료된다. 여기에 지난 4월 최계운 전 사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수자원공사, 6월 김한욱 전 사장의 임기가 끝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도 새 수장을 맞을 채비로 분주하다.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등 주요 공공기관 중에서도 최근...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8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전기요금 당정 태스크포스(TF) 첫 회의에 참석해 메모를 살펴보다 생각에 잠겨있다. 국회의원, 정부와 한국전력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는 이날을 시작으로 월 1~2회 회의를 운영할 예정이며,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과 산업용 전기요금 정상화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8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전기요금 당정 태스크포스(TF) 첫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의원, 정부와 한국전력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는 이날을 시작으로 월 1~2회 회의를 운영할 예정이며,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과 산업용 전기요금 정상화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우태희 산업부 차관(오른쪽)과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8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전기요금 당정 태스크포스(TF) 첫 회의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회의원, 정부와 한국전력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는 이날을 시작으로 월 1~2회 회의를 운영할 예정이며,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과 산업용 전기요금 정상화 문제 등을 논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