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내년 2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 1층 아트 갤러리, 샛강역(KB금융타운), 이태원에 위치한 리브앤라이브 스튜디오 등 세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캐릭터가 단순히 브랜드를 홍보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에서 나아가 캐릭터를 통해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 고객과의 친밀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스타프렌즈...
광주신세계는 24일부터 연말 기획전 ‘아트 홀리데이: 겨울의 온기’를 소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러스트, 디자인,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활동하는 9인의 작가 회화 작품 총 7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 가운데 5명은 지역 작가들이다.
9인의 작가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각기 담아낸 겨울의 풍경을 선보인다. 눈 내리는 거리를 석판화에 그려내기도 하고...
다음 달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진행광화문, 청계천, 송현광장 등 빛 조형물보신각~세종대로 ‘자정의 태양’ 카운트다운
올겨울 서울 도심 곳곳이 화려한 빛 전시로 물들고,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을 색다르게 즐겨볼 수 있는 ‘겨울왕국’으로 변신한다. 특히 뉴욕의 타임스퀘어나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와 같이 서울시도 ‘초대형 도심 겨울 축제’를...
독일 미디어아트 작가 티모 헬거트와 아폴론이머시브웍스의 협업 작품인 ‘루나 크레센도’는 37개의 링 형태의 조형물로 작은 타원에서부터 가장 큰 타원까지 점진적으로 확장되며 초승달을 형상화했다. 빛과 소리를 매개로 10분간 전개되는 미디어아트는 관람객에게 잠시나마 숨을 고르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올해 달빛산책에서는 발달장애인, 은둔 청년...
시인 이상과 대화하며 교감…딥페이크 기술관동별곡 '실감 미디어아트'로 재탄생16일 일반에 공개…사전 예약 필수
1937년에 우리 곁을 떠난 시인 이상이 돌아왔다. 딥페이크(Deep-fake) 기술로 다시 살아난 시인 이상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다.
12일 국립중앙도서관은 인공지능(AI) 기술과 한국 고전 문학을 결합한 실감체험관 '열린마당'을 공개했다....
입구에 있는 1m짜리 대형 마시마로 뒤로 페인트통에서 쏟아지는 녹색 페인트 조형물을 구성해 친환경을 강조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KCC 페인트와 마시마로의 협업으로 완성한 3종 아트워크가 인쇄된 한정판 에코백을 구매하면 친환경 수성페인트 '숲으로 셀프' 페인트통과 꽃씨를 담은 굿즈 패키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페인트통에 동봉된 흙을 담아 꽃씨를 뿌려 직접...
독립기념관 내 3·1문화마당에 설치된 가로X세로 3.2m, 높이 4m 규모의 4면 LED 큐브 미디어아트조형물에서는 독립운동가와 주요 독립운동 장면이 담긴 사진자료를 AI기술로 복원·제작한 영상물을 볼 수 있다.
독립운동가 모습이 담긴 훼손된 흑백사진을 SKT의 AI 이미지 복원기술(슈퍼노바)과 첨단 ICT기술을 통해 고화질로 복원 후 컬러 이미지로 전환하고 미디어...
포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리닛 서티파이드 스틸을 사용한 서울시 신규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 조형물을 서울광장 등 서울시 랜드마크 3개 지역에 설치할 예정이다. 그리닛 서티파이드 스틸에 포스아트 기술을 적용해 제작한 ‘서울 둘레길 2.0’ 대형 안내판 6개를 우면산과 100대 명산인 관악산, 수락산 등 서울시 주요 둘레길에 설치한다.
포스코는...
특히 어반브레이크의 메인 게스트인 미국 뉴욕 출신의 세계적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이슨 네일러’와 협업해 아티스트의 감각으로 표현한 두꺼비 아트토이와 굿즈를 전시, 판매해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14일 오후 2시에는 제이슨 네일러가 대형 두꺼비 조형물에 현장에서 직접 페인팅을 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주류 시음 프로그램도...
허그 베어는 재생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제작한 조형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는 삼성전자의 비전을 담았다. 손을 터치하면 이같은 비전을 담은 영상이 허그 베어의 스크린에 송출된다.
2층에는 삼성전자 제품 체험이 가능한 '리테일 도슨트' 부스가 마련됐다. G9 등 삼성전자의 최신 게이밍 모니터, 갤럭시 탭, 갤럭시 S23 시리즈와 웨어러블 제품 등을...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조형아트서울(PLAS)’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딜러 한성자동차의 한종문 부사장이 미디어 아티스트 양민하 서울시립대 교수에게 ‘꿈의 물결(Waves of Dreams)’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한성자동차는 조형아트서울의 공식 후원사다. 사진=한성자동차
전시관에는 ‘온화(溫火, Gentle Light)–따스한 불빛으로 금단의 땅이었던 용산의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의 한사일로 랩의 몰입형 미디어아트가 상설 전시돼있다. 용산의 미래를 밝히려는 염원을 담은 1500여 개의 전통창호 모양의 빛들을 볼 수 있다.
LH 관계자는 본지에 “전시관에는 현재 상설전시 외에도 향후 다른 전시들도 전시관에 들여서 공간을 다변화시킬...
이탈리아 밀라노의 중심부에 있는 아트 갤러리 ‘라 페르마넨테’에서 열린 이번 전시에는 전 세계 건축, 패션, IT 업계 관계자 및 인플루언서 등 총 2만3000여 명이 방문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영상과 음향, 조형물을 통해 체험했다.
이번 전시는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의미하는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다섯...
전시장에 들어선 관람객은 ‘오퍼짓 로비’에서 시작해 마지막 ‘오퍼짓 라운지’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콘셉트에 따라 꾸며진 7개의 공간을 지나며 영상과 음향, 조형물을 통해 기아 디자인 철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미디어 아트 전시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전시장의 2층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기아 글로벌 디자인센터장 카림...
거대한 코끼리 조형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한 엄정순의 ‘코 없는 코끼리’, 관람객이 직접 그림을 그려볼 수 있게끔 변주한 이건영 작가의 ‘바디스케이프 76-3’ 등 참여형 작품은 현대미술을 잘 알지 못해도 직접 만져보고, 움직여보면서 경험할 수 있는 친근한 예술품들이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 국립광주박물관, 무각사,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전시 공간 중 유일하게 유료 입장하는 곳으로 61명 작가의 회화, 조형, 설치미술, 음향예술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품을 두루 즐길 수 있는 만큼 비엔날레 초심자라면 꼭 찾아봐야 할 곳이다.
국립광주박물관,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무각사, 예술공간 집은 무료 개방된다. 광주동구, 서구, 남구 등지에 흩어져 있는 공간에 1~6명의 작가 작품을 분산 전시하는 만큼...
모빌이라는 형태를 처음 만든 칼더는 엄밀하게 구축된 움직임 그 자체를 중요하게 여기는 공중 조형물을 여러 점 선보여왔다. 기류, 빛, 습도, 인간의 상호작용에 반응하면서 회전하고 균형을 이루는 그의 작품세계는 대표적인 키네틱 아트(움직이는 미술)로 명명되기도 한다.
현재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125’(1957), 파리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롯데백화점은 340평 전체를 자연과 아트가 결합한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에 올릴 만한)’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입구에 들어가기 전부터 6m 높이 대형 스크린에서는 ‘노티드’의 콘셉트와 세계관을 담은 3D 영상이 고객들을 맞이하며 매장 곳곳에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해 매장 전체를 포토존으로 만들었다.
롯데백화점은 노티드와 협력해 이색 F&B...
광화문광장 전체를 엑스포 빛 조형물, 미디어아트 등으로 꾸미며 삼성, 현대기아차, SK, LG 등 민간유치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국내 최고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엑스포 관련 전시 및 이벤트를 벌인다.
행사 타이틀인 ‘광화에서 빛;나이다’는 역대 엑스포 상징물들을 빛나는 조형물로 구현해 보여준다는 의미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서울링이 들어서는 월드컵 공원이 전망타워, 반려견캠핑장, 미디어아트, 공중보행로 등이 들어서는 명소로 변신한다.
15일(현지시간) 오세훈 서울시장은 런던의 하이드 파크 일대를 둘러보고 월드컵공원을 시작으로 서울의 공원을 업그레이드하는 '서울공원 명소화' 구상을 밝혔다. 하이드 파크는 개장 후 400년이 지난 지금까지 공원 내 랜드마크 시설과 각종 체험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