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리더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대기업 오너 3~4세 가운데 지난해 말 승진한 대한항공 조원태 전무와 조현아 전무도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올해 초 아버지 조양호 회장이 임원인사 핵심 키워드로 ‘세대교체’를 선언한 만큼 이미 대한항공을 이끌 차세대 경영진으로 첫 발을 내딛은 상황이다.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 박태원 두산건설 전무는...
유방암 의식향상 캠페인의 대표행사 중 하나로 유방암 인식 제고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는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기내식기판사업본부장 조현아 전무와 에스티로더 본사 면세총괄 올리비에 보트리(Olivier Bottrie)사장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의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은 10월 한 달간 유방암 환자들의 완치를 기원하는 희망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 대한항공 전무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23일 대한항공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 전무는 10월 중순께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동갑내기 의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의사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초등학교 동창인 이들은 최근 다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무가 평소...
평소 조현아 전무나 조현민 팀장이 기자들과 잘 어울리는 것과 곧잘 비교되기도 했다.
조 전무는 이날 대화중 "시장 상황이 너무 좋은데 항공기가 부족해 안타깝다", "3분기에는 여객에서 일을 낼 것"이라고 말하는등 시종일관 자신감도 넘쳤다.
대한항공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 전무는 이날 여객사업부문 대표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에 대해 IR...
조 회장은 "삭막한 도시 콘크리스 속에서 잠시의 휴식이 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주변의 문화시설들과 함께 도심속 문화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조양호 회장과 부인 이명희 여사, 조원태 대한항공 전무 가족, 조현아 전무, 조현민 팀장이 모두 참석했다.
조 팀장은 작년 10월 29일 언니인 조현아 대한항공 전무, 오빠인 조현태 대한항공 전무 등과 함께 정석기업 지분 취득, 현재 1.20%를 보유하고 있다.
정석기업은 부동산 임대 및 건물관리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정석기업→한진→대한항공→정석기업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의 핵심으로 사실상 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조양호 회장은 정석기업...
◆ 호텔경영학 전공 조현아 전무 입지에 관심
칼호텔네트워크가 호텔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이 회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 전무의 그룹내 입지도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조 전무는 미국 코넬대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하고 1999년 대한항공 호텔면세사업본부로 입사, 올해로 만 11년을 대한항공에 몸담고 있다.
조...
재개에서는 이번 인사에 대해 세대교체와 함께 2010년 조원태, 조현아 전무의 3세 경영을 본격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교적 젊고 코드가 같은 인사들로 경영진 및 임원진을 구성, 조원태 전무와 조현아 전무의 입지 강화 및 활동폭을 넓혔다는 것이다.
조원태 전무와 조현아 전무는 직급은 승진했지만 직무는 기존에 담당하고 있던...
또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 조원태 상무와 장녀 조현아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대한항공은 30일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 대상자는 총 42명이다.
이번 인사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창훈 부사장을 사장으로 신규 선임하고 원종승 전무, 이상균 전무를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승진 인사는 사장...
특히 사장실장 자리는 기존에 없었던 직책으로 정 전무의 후계수업을 위해 특별히 만들었다는 분석이다.
한진그룹은 조양호 회장의 세 자녀가 모두 경영일선에 배치돼 있다.
맏딸인 조현아 상무는 1999년 호텔면세사업본부로 입사한 뒤 현재 대한항공 기내식사업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장남인 조원태 상무는 지난해 12월부터 대한항공 핵심부서인 여객사업본부장을...
대한항공은 현재 경영전략본부와 여객사업본부, 화물사업본부 등 총 12개 사업본부로 구성됐다.(그림참조ㆍ2008년 6월 12일 기준)
12개 사업본부장 중 여객사업본부장(조원태 상무), 기내식사업본부장(조현아 상무), 호텔기판사업본부장(김남선 상무) 등 3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무급 이상이 본부장직을 맡고 있어, 조 상무가 여객사업본부를 이끌고 있는 점은 큰...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막바지 작업이 마무리될 경우 인수 과정에서 공을 세운 임직원들에 대한 '배려'가 이번 인사에 어떻게 나타날지 관심이다. 한화그룹은 2004년부터 최소 30명에서 최대 80여명의 승진 인사가 이뤄져 왔다.
이 밖에도 한진그룹은 12월 중순 임원 인사를 앞두고 조양호 회장의 자녀들인 조현아 상무와 조원태 상무의 승진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