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에 대한 사퇴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이와 관련 조현민 전무 측은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고려 중”이라고 밝혀 사퇴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15일 대한항공의 3개 노조는 공동 성명을 내고 “조현민 전무는 경영일선에서 즉각 사퇴하라”라고 요구했다. 대한항공에는 민주노총 소속의 대한항공조종사노조와 한국노총 소속 대한항공노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차녀 조현민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가 광고대행사 한 직원에게 폭언 및 물벼락 갑질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오늘(16일) 갑질 사건 현장에 있던 광고대행사 관계자들은 물론 대한항공 직원들을 불러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내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 조현민 전무에게 특수 폭행 혐의를...
조현민 전무의 갑질 논란으로 대한항공이 오너 리스크에 휩싸인 가운데 삼양식품도 오너의 횡령 혐의로 오너 리스크가 불거졌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경영 비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오던 삼양식품의 전인장 회장과 김정수 사장 부부가 불구속 기소됐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삼양식품이 계열사로부터 납품 받은 포장 박스와 식품 재료...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갑질에 대해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물벼락 갑질’에 이어 욕설음성까지 공개되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지난달 물벼락 갑질이 알려지며 이후 익명 게시판 등에서는 조현민 전무의 갑질에 대한 추가폭로가 이어졌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조현민 전무는 15일 밤 이메일을 통해 직원들에게 사과를 전했습니다. “업무에 대한 열정에...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이메일을 통해 직원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조현민 전무는 15일 밤 9시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직원들에게 발송했다.
조 전무는 이메일에서 "저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받으시고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특히 함께 일했던 광고 대행사 관계자 분들과...
광고대행사 직원을 향해 물이 든 컵을 던져 '갑질' 논란을 일으킨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15일 새벽 해외에서 급거 귀국했다.
예상보다 따른 귀국에 그가 조만간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왔으나 대한항공 측은 아직 구체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수습책을 다각적으로 논의 중이며 향후 대책을...
광고대행사 직원을 향해 물이 든 컵을 던져 '갑질' 논란을 일으킨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15일 새벽 해외에서 급거 귀국했다. 조 전무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도 얼굴에 물을 뿌린 행위와 관련해서는 극구 부인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조 전무는 베트남 다낭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KE464편을 타고 이날 오전 5시 26분 인천공항을 통해...
광고대행사 직원을 상대로 한 갑질 논란으로 파문을 일으킨 조현민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에 대한 추가 폭로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조 전무로 추정되는 사람이 대한항공 직원에게 욕설하는 음성 파일까지 공개됐다.
14일 오후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는 '조현민, 대한항공 직원에게 욕설 음성파일 공개'라는 제목의 기사에 해당 음성파일을...
이번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 조현민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가 문제다.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소리를 지르고 물이 담긴 컵을 바닥에 던진 것으로 드러나 '갑질 논란'이 일고 있는 것. 이와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한데 이어 검찰 고발까지 이뤄지면서 조현민 전무의 갑질 논란은 일파만파 확산되는 모습이다.
◇조현민 전무 SNS 사과에도 여론 '악화...
"조현민전무는 사건이 논란이 된 당일 다낭으로 휴가를 떠났습니다. 이 사건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 하지만 회장님도 회사도 유감 표시 조차 없습니다."
조현민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의 '광고대행사 갑질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13일 대한항공 내부 직원을 인터뷰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직원은 "처음 기사를 접했을 때 올 것이 왔다는...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홍보 대행사 광고팀장과의 회의 도중 물컵을 던져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과거 그의 '낙하산' 발언이 화제다.
앞서 조현민 전무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연소 임원' 타이틀에 대해 "나 낙하산 맞다"고 솔직 당당하게 말했다.
조현민 전무는 당시 "29세에 처음 임원을 달았다"며 "경력은 있었으나 2년이라는...
‘갑질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조현민(35) 대한항공 전무가 공개 사과했다.
조 전무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리석고 경솔한 행동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는 말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비난을 받고 있는 행동에 대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해서는 안 될 행동으로 더 할 말이 없다”며 “광고에 대한 애착이 사람에 대한...
광고대행사 직원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구설에 오른 조현민 대한항공 여객마케팅 전무가 현재 휴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조현민 전무는 지난달 대한항공의 광고대행을 맡고 있는 A 업체와의 회의 자리에서 팀장에게 물을 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익명게시판에는 조 전무가 회의 도중 팀장에게 제대로 답변을 듣지 못하자...
이날 행사에는 최정호 대표이사, 조현민 부사장을 비롯해 사내 봉사동아리 '나는 나비' 소속 객실승무원 등 약 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창립 및 취항 10주년을 상징하는 10그루의 개벚지나무를 식재하고, 매년 식목일 마다 직접 심은 나무에 거름을 주는 등 식목일이 갖는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푸른수목원 내 조성한 진에어의...
특히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조현아 전 부사장과 조현민 진에어 부사장과의 역할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항공·호텔업계에 따르면 한진그룹은 조 전 부사장을 계열사 칼호텔네트워크 이사회에서 등기이사로 복귀시키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땅콩 회항’ 사건으로 대한항공 부사장을 비롯 칼호텔 등 한진그룹 내 모든 직급과 직책을...
사실상 진에어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조현민 진에어 부사장(겸 대한항공 전무)의 경우 미국 국적 문제로 지난 2016년 등기이사직을 내려놨으며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일감몰아주기’ 의혹 등에 휘말려 지난해 대한항공을 제외한 계열사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조 회장은 "진에어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1등 LCC가 목표"라며 "경영은...
오너 일가 중 진에어의 실질적인 경영진으로 참여하고 있는 조현민 진에어 부사장의 경우 국적 문제로 등기이사직을 내려놓은 상황이며,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도 지난해 한진의 일감 몰아주기 논란 등으로 진에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이런 가운데 조 회장이 진에어 사내이사로 나선 것은 진에어를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최근...
취항식에는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 조현민 진에어 부사장, 김완중 서울지방항공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조호르바루 정기편 취항은 국적 항공사 중 진에어가 유일하다.
진에어는 인천~조호르바루 노선에 393석 규모의 B777-200ER 항공기를 투입해 2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주 2회(화, 금) 일정으로 운항한다. 운항 스케줄은 인천에서 1월 30일까지는...
사건 이후 호텔 사업 부문은 조 전 부사장의 동생인 조현민 진에어 부사장이 대신 맡아왔다. 조 부사장은 지난해 7월부터 한진관광 대표, 올 4월부터 칼호텔네트워크 대표에 잇따라 취임했다.
업계 관계자는 "워낙 여론이 좋지 않아 조 전 부사장이 당장 경영 일선에 복귀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본다"면서 "아직 집행유예 기간이 남아있는 만큼 여론...
조현민 진에어 부사장이 한진그룹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를 성공적으로 상장시키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에어 출범 당시부터 실무를 직접 챙기며 경영 일선에서 사업을 진두지휘한 조 부사장의 경영 보폭이 어디까지 확대될 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조 부사장이 한진그룹 오너일가 중 유일하게 진에어 임원으로 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