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대행 체제인 조합이 이달 초 총회를 열어 새 조합장을 선출하고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었으나 구 조합의 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사업은 본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장위10구역에선 조합과 구역 내 종교시설의 분쟁이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주를 마치고도 건축심의 문제로 착공을 하지 못했던 잠실...
중랑구 망우1구역(2만5106㎡)은 2012년 조합을 설립했지만 조합장 해임과 구역 해제 등 각종 분쟁으로 사업이 멈춰선 곳이다. 관악구 미성건영아파트(511가구)는 정비구역 토지가 비정형적이고 인근 교육시설로 높이마저 제한돼 자력으로 정비사업을 진행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공공재건축을 통해 695가구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후보지 5곳 중 최대...
김 조합장은 경영 적자로 어려움을 겪던 조합을 흑자로 전환하고 2020년도 위판실적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조합의 경영 개선과 지역 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은탑산업훈장을 포함한 훈장 3점, 포장 4점, 대통령표창 11점, 국무총리표창 13점이 수여된다.
해수부는 수산인의 날 연계 행사로 4월 1일부터 8일까지 제철 수산물을...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은 내달 4일 새 조합장과 임원 등 집행부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연다. 조합은 현재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회를 위한 서면결의서를 받고 있다. 목표치 5000장 중 현재 4100여 장의 서면결의서를 받은 상태다.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는 총 1만2032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시설 등이...
이보형 광천농협 조합장은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해준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김 가공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는 "최근 김이 해외시장에서 히트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을 계기로 지속적인 신규 바이어 개발과...
조합장이 남은 조합 운영비를 사적으로 유용하거나 조합장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소송을 제기하면서 수년 간 고의로 해산을 지연하는 사례도 적발됐다.
시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각 조합별로 해산이 되지 않고 있는 사유를 면밀히 파악할 방침이다.
1차로 각 자치구별 관련 서류를 통해 사전조사를 실시한 뒤 면밀한 조사가 필요한 조합에 대해 2차 점검에...
선적식에 앞서 이병환 성주군수와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 강도수 월항농협 조합장 등은 간담회를 갖고 참외 수출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월항농협은 이번 수출을 위해 엄격하게 품질관리를 시행하고 안전성을 강화하는 등 수출생산을 위한 시스템 체계를 확립했다. NH농협무역은 한국산 참외 수출을 위해 각종 박람회 등에 참가했고, 일본 코스트코...
은마아파트 옆에 위치한 이 단지는 일찌감치 조합 설립을 마치고 1차 안전진단과 안전성 검토를 통과했다.
김치붕 현대1차 리모델링 조합장은 “현재 2차 안전성 검토 중으로 연내 사업허가와 이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현행법상 수직증축은 15층 이상 아파트에서 최대 3개 층까지 높일 수 있다. 별동증축과 함께 가구수를 15%까지 늘릴 수 있어 리모델링을...
전체 1118개 회원조합 가운데 293개 대의원조합의 조합장만 중앙회장 선거에 참여하는 현행 간선제 방식이 농협의 민주적 운영을 저해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1987년 농협중앙회는 직선제를 도입했지만 2009년 농협법 개정으로 대의원에 의한 간선제로 다시 변경됐다. 지난해 1월 회장 선거를 앞두고 직선제를 위한 농협법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국회...
추진위원장이나 조합장이 신청하면 된다. 추진위원회 구성 전으로 대표자가 불명확한 초기 사업장은 추진위준비위원회나 소유자 협의회 대표 등 주민을 대표할 수 있는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 대상 사업은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공공재개발, 공공재건축이다. 신청인이나 조합에서 희망할 경우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과 공공재개발‧공공재건축과의 사업성...
농협중앙회장 직선제를 골자로 한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이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농협중앙회장 선출방식을 현행 대의원 조합장들이 농협중앙회장을 뽑는 간선제에서 현장 조합장들이 직접 뽑는 직선제로의 전환했다.
부가의결권은 최대 2표까지 행사하되 세부적인 의결권 행사 기준은 시행령에 위임하도록...
A 씨는 2019년 2월 서울 서초구 상가 계단에서 재건축을 두고 조합장 측 조합원과 반대 측 조합원이 몸싸움하면서 대치하던 중 조합장 측 조합원인 피해자 B 씨가 136만 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떨어트리자 주워간 혐의로 기소됐다.
B 씨가 휴대전화를 돌려달라며 사무실로 따라 들어오자 피해자의 머리를 손으로 잡아당기는 등 폭행한 혐의도 받았다.
1심은 목격자의 진술...
김윤수 압구정 4구역 조합장은 조합 설립 인가 직후 조합원에게 보낸 글에서 "이(조합 설립)로써 법령 개정으로 강화되는 조합원 자격 요건을 피하고 재건축사업의 원활한 진행이 가능하게 됐다"고 했다.
압구정동 일대에선 압구정 4구역을 시작으로 재건축 조합 설립이 이어질 예정이다. 압구정 5구역(한양 1ㆍ2차)는 이미 구청에 조합 설립 신청서를 제출했고...
석 조합장은 이렇게 WFA가 매수한 RCPS에서 전환한 총 33만 주를 시장에 매각해 단기간 막대한 시세 차익을 남겼고, 자신의 아내 명의로 가지고 있던 주식과 WFA투자조합 명의로 가지고 있던 주식 약 15만 주 이상을 매각했다.
유 공동대표는 “석도수 씨는 솔젠트의 성장은 커녕 상장에조차 관심이 없는 것 아닌지 묻고 싶다”라며 “고생 끝에 쌓은 회사 이미지와...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익그린2차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조합 정관(안) 의결의 건'과 '조합 임원(조합장ㆍ감사ㆍ이사) 선임의 건' 등 13개 안건을 가결했다.
이날 총회는 당초 지난달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 미뤄졌다. 이번 총회도 거리두기 공간 확보가...
이 회장은 19일 "농축산물 선물 가액 상향 조정에 대해 230만 농업인과 전국 농축협 조합장을 대신해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직자 등에게 허용되는 농축산물 선물 가액의 상한을 19일부터 2월 14일까지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한시적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농협은 한우·인삼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의 경우...
분자진단 전문회사 솔젠트는 최근 WFA조합이 38게시판 등 인터넷 사이트와 소액주주들에게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WFA조합과 함께 솔젠트를 인수하려고 한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8일 발표했다.
솔젠트는 WFA조합장과 이를 퍼트리는 세력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로 강력한 법적대응을 취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솔젠트 지분 약 13만 주를 보유한...
압구정5구역 등 "방역 지침 준수"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 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조합 정관(안) 의결의 건'과 '조합 임원(조합장ㆍ감사ㆍ이사) 선임의 건' 등을 가결했다. 압구정5구역 재건축 추진위는 이번 주중 강남구청에 조합 설립 승인 신청에 나서고, 이르면 1월 중, 늦어도 2월까지는 조합 설립 절차를...
윤 전 장관은 장관 재임 중 농어촌지역 보건의료서비스 확충을 위한 농어촌 지역의료보험을 시행하고 협동조합법 개정으로 조합장‧중앙회장 직선제를 도입해 협동조합의 자율권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빈소는 운영하지 않고 가족장으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