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해 12월, 이 단지는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고 사업을 진행해왔으나 이후 추진위원회가 사업 착수에 따른 분담금 선납금으로 가구당 950만 원을 요구하면서 갈등이 시작했다. 결국 지난달 리모델링 해산 여부 결정을 위한 임시총회가 개최됐고, 참석자의 84% 반대로 조합 해산이 결정됐다.
거여1단지처럼 최근 여러 이유로 갈등을 겪는 정비사업장이...
경제산업성은 지난해 12월 차세대 반도체 양산화를 위한 연구개발 거점으로 기술연구조합인 ‘최첨단반도체기술센터(LSTC)’ 설립을 인가했다. 연구개발에는 라피더스가 참가한다. 일본 정부는 반도체·디지털산업 전략에 따라 대만 TSMC 등이 구마모토현에서 건설 중인 반도체 공장에 최대 4760억 엔을 지원한다. 미국 IBM과 라피더스에도 700억 엔을 지원한다.
이제부터...
앞서 경기유치원은 재건축 후 위치 변경 내용에 대한 동의가 없었다며 조합과 강남구청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했지만, 법원은 준공인가 처분 효력 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단지는 전체 35개 동, 최고 35층, 3375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개포주공6·7단지는 통합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이곳은 재건축을 통해 기존 1960가구에서 29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이 밖에 신길우성2·3차 단지와 맞닿은 신길삼성 역시 재건축 조합설립 후 사업시행인가 승인을 대기 중이다. 신길삼성은 기존 조합 방식이 아닌 시공사 공동시행 방식을 선택해 사업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에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 호반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재건축 사업 수주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신길뉴타운 조성이 마무리 절차에...
거여1단지는 지난해 12월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고 이제 막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한 곳이다. 그런데 불과 2개월여 만에 조합 내 반발이 커지면서 사업 중단 위기에 몰렸다.
추진위는 정비업체나 시공사에 끌려다니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 착수에 따른 분담금을 1가구당 950만 원 선납을 요구했고 분담금 미납 시 연체이자 12%를 부과하겠다고 공지하면서 주민...
구는 향후 조합설립인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현장 지원센터 운영을 거쳐 동의율을 80% 이상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새마을금고 신당점 앞에 6일부터 9일까지 신당10구역 현장 지원센터를, 충정로역 5번 출구 앞에 중림동 398번지 일대 지원센터를 9일부터 17일까지 개설할 계획이다. 중림동 398번지 일대는 동의율(41%)을 감안하여 운영 기간을 더 늘렸다.
현장...
지난 2011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2016년 조합설립인가를 얻었다. 응봉1구역과 맞닿은 응봉대림1차는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 단지는 앞서 리모델링을 추진했지만. 사업성과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재건축으로 선회했다.
응봉역 인근 H공인 관계자는 “이 주변은 응봉1구역과 함께 응봉대림1차 재건축까지 완료되면 가치가 많이 오를...
방이동 대림가락(방이대림)은 지난 9일 송파구청으로부터 재건축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했다. 이 단지는 지난해 4월 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약 10개월 만에 조합설립에 성공했다. 총 925가구 규모 대림가락은 1985년 준공돼 재건축 연한(30년)을 훌쩍 넘겼다.
대림가락 단지 길 건너편에 위치한 1316가구 규모 오금동 오금현대도 재건축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곳은 앞서...
현재 국토교통부의 공식 인가를 받기 위한 절차도 밟고 있다. 결과는 5월 중에 나올 예정이다.
지난해 2월 설립이 추진된 공제조합은 라이더의 보험료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한다. 현재 보험 상품 개발 중이고 올해 하반기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관건은 라이더가 체감할 수 있게 보험료를 낮출 수 있느냐다. 보험료를 낮추고 라이더의 가입률을 높여야 공제조합을...
단지 인근 A공인 관계자는 “아직 사업 첫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7월부터 신통기획 적용 단지가 조합설립 인가 후 시공사를 앞당겨 선정할 수 있게 되면서 건설사들도 빠르게 홍보에 열을 올리는 것 같다”며 “인명사고가 발생한 일부 건설사를 제외하면 모두 반기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시범 재건축 사업의 총 사업비는 ‘조 단위’를 훌쩍 넘을 전망이다. 앞서...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이 적용된 구역을 포함한 시내 모든 정비사업구역에서 조합설립 인가 후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시의회 회기에서 논의됐던 사항을 포함해 상임위의 협조를 통해 상반기 중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를 개정하고 7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통상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뒤 조합설립...
용산구는 청파제1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의 조합설립요건, 건축계획,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이르면 내달 조합설립 인가 처리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청파1구역 재개발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는 앞서 17일 조합설립 신청서를 접수했다.
청파1구역은 청파동2가 11-1 일대 3만2390㎡ 규모다. 원효대교와 서울역을 잇는 청파로와 인접했으며 4호선 숙대입구역 반경 350m...
강선마을14단지는 고양시 최초로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곳으로, 지하철 3호선 주엽역 역세권 단지다. 또, 현대백화점, 킨텍스, 호수공원 쇼핑·편의시설 등이 가까워 일산 최고의 입지로 꼽힌다.
특히, GTX-A노선이 2024년 개통 예정이며, 인천 지하철 2호선 주엽역 연장선도 추진 중으로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지난해 2월 고양시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 등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조합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또 관리처분계획인가도 사업시행인가와 한 번에 묶어 진행할 수 있다. 절차가 줄어드는 만큼 사업 기간이 크게 단축된다.
여기에 조합 설립까지 생략하고 전문성 높은 부동산 신탁사가 단독으로 사업을 이끌어가는 신탁방식(지정개발자 방식)을 적용해 사업의 속도와...
또 초과이익 계산 시점을 기존 추진위원회 구성일에서 조합설립인가일로 미뤘다. 당시 정부는 이러한 개선안을 적용하면 재건축 단지 절반가량에서 부담금이 면제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달 8일 안전진단 평가 항목 중 기준치가 높았던 구조안전성 비중을 기존 50%에서 30%로 낮추고, 1차 ‘조건부 재건축’ 판정 시 의무적으로 받아야 했던 2차...
안산중앙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조합창립총회만 6회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조합설립인가를 득하지 못하는 등 난항을 겪었다. 지난해 4월 정비구역 일몰 위기에 봉착하자 신탁방식 사업 진행을 선택했다.
신탁방식으로 선회하는 주요 이유중 하나는 PF난이 심해지면서 자금조달이 어려워지자 건설사들이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철저히 선별하고...
추진위를 구성한 다음 시장 정비사업 추진계획 수립 후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수 있다는 점만 제외하면, 재개발사업과 추진 절차가 모두 똑같다.
부산 연천시장 시장 정비사업은 공사를 거쳐 지하 5층~지상 30층, 2개 동 총 248가구의 ‘더 플래티넘’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착공은 2025년 3월이다.
이곳은 시내로 이어지는내부순환도로 원동IC가 가까워...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광명 제4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광주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등 8곳의 정비사업장의 공사비 증액 변경을 고시했다.
한편 방화6구역은 강서구 방화동 608의 97일대를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16층, 11개 동, 총 557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2017년 4월 조합 설립, 2018년 11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뒤 지난해 8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조합설립 13년 만에 정비사업 9부 능선으로 불리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다.
29일 본지 취재 결과 성북구는 이날 신월곡제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에 관리처분계획 인가 처리 공문을 발송했다. 관리처분계획은 건물에 대한 조합원별 지분 비율과 분담금을 확정하는 단계다. 이 단계가 지나면 이주 및 철거 절차만 남아 정비사업의 ‘9부 능선’으로...
실제로 미도 인근에 있는 ‘은마’ 아파트는 내년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최고 층수를 49층으로 하는 변경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일찌감치 이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인근 C공인 관계자는 “미도가 이번에 50층 설계가 가능해지면서 은마도 초고층 설계가 가능하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난달 최고 35층으로 하는 정비계획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