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 노동조합은 최근 서울시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인가를 신청했다. 지하 1층에 있는 매점을 생협 방식으로 운영하겠다는 취지다. 올 상반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조합 가입 신청을 받았다. 대표에는 이인규 노조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생협이란 협동조합의 일종이다. 비영리단체로서 조합에 가입한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이 주...
서산 석림 지역주택조합은 2016년 4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지난해 4월 사업계획 승인을 얻었다.
총 공사 도급 금액은 약 429억 원으로 충남 서산시 석림동 493-1번지 일원에 전체면적 약 36,055㎡(약 1만906평), 대지면적 약 1만1772㎡(약 3561평),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총 266세대 규모로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해당 단지는 9월 착공 예정이며 27개월...
상황은 지난 6월 말께 구청에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한 방화3구역도 크게 다르지 않다. 내달 말께 인가를 받을 것으로 보여 거래 가능 기간이 촉박해졌기 때문이다.
인근 M공인 대표는 “5구역 내 빌라가 한창 거래될 때 3구역에서도 매매가 많이 이뤄졌다”며 “계약금을 내고 잔금을 치르기까지 보통 2~3개월이 걸리는데, 잔금 치르기 전에 조합설립 인가가 나면...
방화5구역 조합 관계자는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으니 건축 심의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며 “설계 사무소와 함께 정비계획도 손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서구 공항동 일대에 자리 잡은 방화5구역은 방화뉴타운 내에서 가장 큰 면적(9만9520㎡)을 자랑한다. 재건축이 완료될 경우 지하 2층~지상 15층, 1552가구(임대주택 52가구 포함) 규모의 아파트로...
◇협동조합이 인수자로 선정된 첫 사례 = 녹색시민협동조합은 지난해 9월 대한·대동운수를 인수하기 위해 설립된다. 협동조합은 당시 창립선언문에 “협동조합의 원리에 입각한 모든 조합원과 시민이 주인인 협동조합형 대중교통으로 거듭나서 취약계층과 취약지역의 대중교통이 불편이 아닌 위안이 되는 도시가 되도록 도와가고자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양측의 합작 증권사 설립 추진은 중국 정부가 외국인의 금융 투자 한도 폐지 시점을 2020년으로 원래 계획보다 1년 앞당기겠다며 시장 개방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과 맞닿아 있다. 농협지주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시장개방 방침을 밝힌 데다, 공소그룹이 국내 농협 금융처럼 협동조합의 금융 부문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관심이 커서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는...
하지만 주택조합 설립인가 당시만 그 요건을 충족하면 되는 것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주택조합의 조합원 구성요건은 조합설립인가뿐만 아니라 변경인가, 사업계획승인, 사용검사 시에도 충족하도록 명확히 했다.
조합주택의 동·호수 배정 시기도 개선한다. 기존에는 주택조합이 조합원을 모집하는 경우 조합주택의 동·호수 배정시기 및 방법...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송파동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송파구청에 조합설립인가를 25일 신청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현재 구청에 조합설립 인가를 신청한 곳만 7곳이 있다고 들어서 인가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며 “조합 설립 인가 이후에는 바로 건축심의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난해...
신월곡1구역은 2009년 조합을 설립하며 사업에 속도를 내는 듯 했지만 성매매 업소 폐쇄 문제와 조합원들의 땅값 책정을 두고 갈등이 생겨 사업이 진척되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초 집행부가 새로 선출되며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서울시는 신월곡1구역과 성북2구역의 결합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북2구역의 용적률과 신월곡1구역의 수익을 교환하는...
추진위 관계자는 “조합 설립에 필요한 서류가 정리되면 적어도 7월쯤에는 성북구청에 조합설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길음5구역 재개발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 175 일대 3만5388㎡ 용지에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571가구(임대 114가구 포함) 규모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5구역은 2002년 길음뉴타운 사업지에 포함됐으나 노후·불량 주택밀집지역이...
대지면적 8만3883㎡로 청량리 주택재개발 지역 중 최대 규모인 청량리6구역은 지난달 7일 조합설립 인가를 받으며 사업시행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이다. 이 구역은 총 19개동, 지상 16층, 1236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신축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청량리 8구역의 경우 규모(576가구 예정)는 가장 작으나 청량리역에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다....
2013년 8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상계1구역은 이듬해 상계3구역이 구역 해제되면서 촉진계획을 변경해야 하는 난초를 만났다. 이후 2017년 촉진계획 변경이 마무리됨에 따라 다시 속도를 낼 수 있었다. 상계1구역은 1408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조합은 임대주택 비중이 높아지기 전에 사업시행 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돼 천만다행이라는 반응이다....
현재 국회에는 재건축 부담금 부과 개시 시점을 ‘조합설립추진위 승인 날’에서 ‘사업시행인가 날’로 바꾸는 관련법 개정안(이혜훈 바른미래당 의원 발의)과 아예 폐지하는 법안(이종구 자유한국당 의원 발의) 등이 계류 중인 상태다. 두 법안은 초과이익 환수 부담을 다소 줄이거나 아예 없애거나의 차이다.
대치쌍용2차의 행보는 이웃단지인 대치쌍용1차의 전철을...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총회를 통해 설립된 장위3구역 재개발조합은 9일 성북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통보받았다.
3구역 재개발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305번지 일대 6만6011㎡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78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3구역 인근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현재 3.3㎡당 1500만~1600만 원 정도로 시세를 형성하고...
그간 여러 차례 개발이 무산된 인천석정지구는 LH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하며 2017년 2월 조합설립인가 취득했고, 지난해 3월 현상설계 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확정했다. 이어 시공사 선정 공고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LH 관계자는 “LH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할 경우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고, 공적 임대주택 및 청년주택 공급을 통해 도심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또한 기존 정비사업과 비교해 조합설립 등의 절차가 없는 간소화된 절차로 사업을 추진해 사업기간이 짧아 주민들이 신속하게 주거지 정비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1호 사업의 경우에도 주민 합의체 구성(2018년 6월)에서 준공(2019년 4월)까지 10개월이 소요됐다.
아울러 이번에 신축된 주택 중 일부는 장기 일반 민간임대주택(임대기간 8년, 임대료...
서울시에 따르면 아직 사업시행인가를 받지 못한 재개발 구역이 적용 대상이 되는데, 한남뉴타운(2·4·5구역)과 흑석뉴타운(11구역), 미아뉴타운(2·3구역) 등 모두 36개 구역이 의무비율 증가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정비사업 일몰제가 추진됨에 따라 지연되는 재개발 사업지들은 구역해제 수순을 밟을 가능성도 커졌다. 당장 내년 3월까지 조합을 설립하지 못할...
현재 구청의 조합설립 인가를 기다리는 상태로 내년 하반기 사업시행 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신림뉴타운의 72%를 차지하는 신림1구역은 약 23만㎡ 부지에 27개 동, 2886가구를 지을 예정이었지만, 7월 촉진계획 변경을 통해 아파트 39개 동, 3857가구로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50층 재개발을 추진 중인 성수2지구는 나머지 전략구역 모두 조합을 설립한...
이와 함께 현재 주택조합설립인가 요건으로 80%이상 토지 사용권 외에 30% 이상 소유권을 확보하는 법안이 발의돼 있지만 협회는 조합원이 택지매입자금과 건축비 등을 부담하는 주택조합사업의 특성상 조합원의 초기분담금으로 30% 토지 매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고 소유권 확보를 삭제할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2012년 조합설립 인가가 난 후 2017년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한남 2ㆍ4ㆍ5구역은 서울시와 정비계획 변경안을 협의하고 있다.
한남3구역은 한남동 686번지 일대 38만6395.5㎡ 규모이며 북쪽으로는 이태원로와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서빙고로와 강변북로와 연결된다.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중앙선 한남역도 가까워 강북 교통의 요지로 꼽힌다.
한남3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