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신협의 고유한 가치를 기반으로 서비스와 사업부문을 확대해 서민과 시대의 요구에 맞는 협동조합금융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간다는 것이 장 회장의 계획이다.
장 회장은 이와 관련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조합비 여유 자금으로 서민과 기업 등에 직접 대출을 하거나 상조사업에 진출하는 것 등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장 회장은 또...
금감원 관계자는 "제한된 인원이지만 상시검사를 통해 지속적인 지도와 공고를 하고 있다"며 "공고의 큰 의미는 이해관계자와 조합원들이 비리를 저지르지 않게 견제하는 의미도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들어서도 ▲대출원리금 횡령 ▲금품수수 ▲임원 골프비 조합비로 처리 ▲불법 자금 집행 등으로 신협 단위 조합들이 제재를 받았다.
연간 4억원 정도 장학금이 소요되는데 예산은 노조 조합비와 회사 기부금으로 충당한다.
이번 노사 공동 장학 사업은 지금까지 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노사문화를 열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노동조합과 회사가 서로 대립각을 세우는 대신 이해와 화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업가치 창출 ▲양측이 함께 사회적 책임 실천...
KT와 KT노조는 회사측 기부금과 노조 조합비를 합해 연간 4억원 규모의 KT노사 장학사업 예산을 확보키로 했다.
김구현 KT 노조위원장은“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인터넷 교육콘텐츠 무료 제공, 소년소녀가장돕기, 비정규직 지원, 녹색지킴이 등 HOST운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통한 상생의 신노사문화를...
15% 이상 축소 및 노경 합의를 통한 전직원 임금 5% 삭감 등 경영효율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 성과 중심의 인사제도를 정착하기 위해 인사 드래프트 활성화 등 인사 혁신을 강화하는 한편, 성과 중심의 평가와 보상체계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노동조합은 조합원 임금삭감에 따른 고통 분담을 위해 조합운영의 효율화를 통해 조합비 50% 인하를 단행했다.
년간 4억원 정도 장학금이 소요되는데 예산은 노조 조합비와 회사 기부금으로 충당한다는 방침이다. KT노조는 상급단체 지출비용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HOST 운동기금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김구현 KT 노조위원장은 HOST에 대해 “민노총 탈퇴 이후 새로운 노동운동을 원하는 조합원들의 열망을 만족시키고 조합원이 주체가 돼 사회적 소외계층까지...
전경련 관계자는 “법원의 결정을 떠나, 노조전임자가 조합원이 아닌 본인의 이익만을 위한 행동을 하는 것 자체가 비난받아 마땅하다”며“만일, 일반 조합원의 조합비로 급여를 받았다면 조합원들은 월급을 못 받는데 전임자들은 지금처럼 월급을 달라고 요구할 수 있었겠느냐”고 꼬집었다.
결국“노조 재정으로 전임자 급여를 지급하는 것만이 이런 불합리한...
사측은 이밖에도 인사, 노무 등 사용자성 직무담당자들의 노조 가입조항, 조합간부의 인사 이동시 노조의 합의를 요구하는 조항, 근로자 채용시 노조의 추천권 조항 등도 '불건전 조항'으로 꼽고 있다.
사장단의 단체교섭 해지 통보에 따라 조합비 일괄공제, 유니온숍, 전임자 업무복귀 등 집단적 노사관계에 대항 사항은 효력을 상실하게 된다. 다만 임금, 근로조건...
경우 조합원의 의사를 왜곡시키지 않도록 총회와 대의원회 기능을 명확히 분리하도록 권장했다.
또 임원 선거 등 노조의 각종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임원과 독립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했다.
노조 간부의 조합비 횡령 등 불투명한 재정 집행을 방지하기 위해 감사 임기를 임원과 달리하는 등 독립적인 지위를 보장하도록 하고, 회계감사뿐만...
검찰은 우리은행 노조위원장 등 일부 집행부에 대해 출두를 요청했고, 노조는 사업비 사용처 및 노조운영에 관한 내용을 해명할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8일 농협중앙회 노조위원장을 배임혐의로 구속했다. 이밖에 국민은행 노조 집행부는 조합비 일부를 유흥업소 등에 사용한사실이 회계감사에 적발되는 등 홍역을 치렀다.
국민은행 노조(위원장 유강현) 집행부가 지난해 조합비를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노조 회계 감사중 한 사람인 H씨의 내부 고발로 밝혀졌으며, 검찰 고발 직전인 지난 18일 조합원에 사과 성명서를 내고 비용을 물어내기로 했다.
이에 앞서 H씨는 "노조 집행부가 지난해 4561만원을 노래방, 단란주점...
시공사는 조합에 조합비를 우선 빌려주는 형태로 조합의 '채권자'로 있는 게 대부분의 경우다. 이에 따라 시공사를 바꾸려면 그동안 시공사가 대주던 조합비를 우선 돌려줘야 하는 등 시공사 교체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이 많아 자칫하면 8월까지 마무리해야할 관리처분 인가가 불가능해진다.
D아파트 현지에서 만난 한 조합원은 "브랜드만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