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당시 승선원 3명 모두 조타실에 있었고, 배가 전복된 직후 모두 해상으로 뛰어 내렸다”고 해경에 진술했다.
해경은 A씨가 자신만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다고 말해 실종자 2명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했다.
해경은 사고현장에 △경비함정 8척 △연안 구조정 1척 △예선 1척 △중앙특수구조단 △특공대 등을 투입해 해상 수색을...
당시 수사팀은 세월호 침몰원인에 대해 △증·개축 공사로 인한 복원성 약화 △과적 및 부실고박 △조타수 등의 운항상 과실 등으로 결론 내렸다. 그러나 법원이 2심과 3심에서 ‘조타수 등의 과실’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면서 세월호 침몰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박 비서관은 “2기 특조위는 1기 특조위와 마찬가지로 수사권, 기소권이 없는 한계가 그대로...
통신실과 조타실에서는 관람객들이 실제로 참수리함을 운용하는 듯한 느낌까지 자아낸다.
전투함 내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서울 내에 특별한 체험으로 자리하고 있다.
‘서울함 공원 안내센터’ 건물을 빠져나오면 서울함으로 이동할 수 있다.
1984년 국내기술로 건조돼 30년간 우리나라 영해수호의 임무를 마치고 서울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서울함은...
우선 해사안전법 개정안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선박의 조타기를 조작하거나 그 조작을 지시한 운항자 또는 도선을 한 사람에 대해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0.08% 미만이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0.08% 이상인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또 0.03% 이상의 음주 운항이 2회 이상 적발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어선에 설치된 블랙박스 카메라를 이용해 조타실 내에서 선상과 바다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녹화기능 및 실시간 영상전송 기능을 통해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영상이 수협중앙회 어업정보통신본부로 전송돼 즉각적인 사고구조가 가능하다.
특히 어선이 화재나 침몰 등으로 전원이 공급되지 않더라고 2시간 동안 영상저장이 가능해 사고원인 분석과 신속한 사고...
이에 금리상승이란 파도를 피하는 조타(操舵) 기술엔 무엇이 있는지 짚어봤다.
먼저 불가피하게 대출이 필요하다면 ‘정책대출 상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정부의 정책 비용이 들어간 덕분에 시중금리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금리 상승기에 되레 금리가 내려가기도 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공급하는 장기 고정...
황상익 성신학원 이사장은 "성신 역사 최초로 모든 구성원이 참여한 선거에 담긴 뜻을 온전히 수용해 민주 성신의 새로운 조타수로 양보경 총장을 선임했다"면서 "구성원들은 이번 선거와 총장 임명의 의미를 매순간 되새기며 민주화와 시민사회와의 열린 소통을 향해 역량을 더 쏟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성신여대는 개교 이래 처음으로...
2km가량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국 선원들은 해경의 정선 명령에 응하지 않고 조타실과 기관실 등을 폐쇄한 채 도주하다 붙잡혔다.
해경은 나포 과정에서 다른 중국어선 3척도 퇴거 조치했다.
해경은 중국인 선장 A(47)씨 등 선원 4명을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하고, 불법조업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항해의 조타수들의 어깨는 무겁고 서로 다른 의견들이 어지럽게 난무할 것이다. 배에 타고 있는 우리 모두는 단순한 관객을 넘어서 도착지까지 성공적인 항해를 위한 하나의 운명 공동체가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모든 갈라진 것은 다시 합해 진다’ 는 역사의 대명제가 우리 시대에 현실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같이할 것이다.
이러한 우리의 마음은 나...
CCTV의 인터넷판 앙시망(央視網)은 평론에서 "약속처럼 서설이 베이징에 내려앉았다"며 시진핑을 향해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개창자이자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몽을 실현할 항법사, 국가의 조타수, 인민의 영도자"라고 칭송했다.
그러자 중국 네티즌들이 시진핑을 칭송하는 '서설'을 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번 눈이 겨울이 다...
1일 완도해양경찰서는 수중 구조대가 이날 오전 7시32분과 7시49분 근룡호 조타실 안에서 실종자 2명을 잇달아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2명 중 1명은 외국인 선원, 다른 한 명은 신원을 파악 중이다. 해경은 수습된 사망자 2명을 인양해 대형함정에 임시 안치하고 나머지 실종자 5명을 찾기 위해 근룡호 내부와 주변 해역을 수색하고 있다.
근룡호는 7.93t급...
이어 문 대통령은 내일 출항하는 러시아 북극 탐험가의 이름을 딴 야말 5호선, 블라드미르 루사노브(Vladimir Rusanov)호에 탑승해 조타실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한 쇄빙 기술과 LNG 추진기술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성근 거제조선소장은 “2014년 총 15척 수주를 받았다. 총 5조3000억 원으로 척당 3500억 원에 해당된다”며 “2017년 말 현재 네...
전 씨와 함께 사고 당시 당직 근무자였던 갑판원 김 씨는 선내 식당에 간다며 조타실을 비운 것으로 확인됐다. 김 씨도 이날 “돌아가신 분들에게 죄송하다”면서도 “전날부터 속이 조금 좋지 않아 따뜻한 물을 마시러 식당에 갔고, 1∼2분 사이에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다.
해경 관계자는 “검찰에 송치하기 전까지 구속한 피의자들을 추가로 조사해 사고 원인을...
낚싯배에 대한 규제가 너무 느슨하게 이뤄진 것이 아니냐는 물음에 황대식 전 구조본부장은 "낚싯배는 선장이 조타, 통신, 승객 수발까지 모두 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안전 부분에서는 취약해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낚시어선법 자체를 손을 봐야 한다. 근본적인 기본법이 1년에 4시간 정도 받게 돼 있고, 그중에서 안전교육은 1시간 뿐이다...
그는 사고 시간대 당직 근무자로 급유선 조타실에서 조타기를 잡고 있었다. 또 다른 당직 근무자인 갑판원 B 씨는 당시 조타실을 비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급유선 운행 시 새벽이나 야간 시간대에는 2인 1조로 당직 근무를 하게 돼 있다. 보조 당직자는 전방을 주시하며 위급 상황 발생 시 선장에게 알리는 보조 역할을 한다.
해경은 갑판원인 B 씨가...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그룹의 방향을 결정하는 ‘조타수’ 역할에 가깝다. 내년 3월, 2012년부터 하나금융 회장을 맡아온 김정태 회장이 3연임에 도전한다고 한다. 하나금융도 일찍이 복심(腹心)인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에게 자리를 물려준 김 전 회장이 연간 4억 원의 고문료를 받으며 막후경영 논란을 야기했다.
“남의 집안 일이다”라는 해명에도 세습화된 권력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맹활약한 조타가 속한 그룹 매드타운이 공중분해될 처지에 놓였다.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무스, 버피, 이건, 조타, 허준, 호, 대원 등 매드타운 멤버 7명은 최근 소속사 지엔아이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며 빠르면 이달 법원 판단을 받게 된다....
머지않아 조타수 조작 없이 스스로 항로를 찾아 태평양을 건너는 선박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최대 해운사인 닛폰유센(Nippon Yusen K.K.)은 2019년 태평양을 건너는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선박을 실험 운항할 계획이라고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즉 향후 일본과 북미를 오가는 컨테이너 선박을 무인선으로 실험 운항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4층 여학생 객실 진입 시도를 통해 미수습자에 대한 단서를 발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진도 침몰해역에서는 지난 5일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가 발견된 특별 구역 수중수색이 이뤄진다. 선체조사위원회는 이날 조타실에 진입해 세월호 침몰의 원인으로 지목된 급격한 침로 변경을 설명해 줄 침로기록장치(코스레코더) 확보도 시도할 계획이다.